장마철 집안 습기 제거 재료 5가지 소개
요즘 장마철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이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집안 습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지만 장마철 습도는 최대 90%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이렇게 습도가 높을 때 집안 에 제습기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떤 재료인지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신문지
먼저 신발장에 있는 신발은 비에 젖었을 때 집안에 두면 냄새가 나고 잘 마르지 않습니다. 이럴 때 신문지를 적당히 구겨서 신발 안쪽에 넣어 주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문을 정기구독하지 않더라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있을 거예요.
향초
장마철에는 욕실에 환풍기가 있어도 물기가 쉽게 마르지 않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냄새도 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향초를 잠시 피어 주면 좋습니다. 향초는 집안 냄새를 좋게 할 때 사용하지만 이렇게 습도가 높은 공간에 두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누
다음은 비누를 활용한 방법인데요. 비누를 얇은 망이나 천에 넣어서 옷장이나 서랍 등 습기를 막고 싶은 공간에 넣으면 은은하게 향기가 나고 습기도 잘 잡아준다고 해요.
실리카겔
김이나 과자에 보면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실리카실리카겔이있죠. 이걸 안 입는 옷이나 옷장 구석 구석구석에 주면 습기 때문에 옷이 상하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굵은소금
마지막으로 굵은 소금은 그냥 놓기만 해도 공기중공기 중에을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작은 그릇에 덜어서 집안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다 사용한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돌리면 다시 재 사재사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