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장녀 서동주 캄보디아 도착 “재혼녀가 보낸 충격 문자 논란”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서세원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도 충격인데 계속해서 경악할 만한 사실들이 알려진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서세원 씨의 어처구니없는 죽음과 그의 충격적인 경제 상태 그리고 현재 냉동고에 안치된 서세원 씨의 장례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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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원대의 캄보디아 사업권

서세원 씨는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민을 갔는데요. 3조 원대라는 믿기 어려운 금액의 캄보디아 사업권을 따내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호텔, 레지던스, 골프장, 종합병원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이라고 했으며 또한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의 방송국 운영에 관한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TV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세원 씨 사업은 모두 캄보디아 정부와 체결한 공식 계약서를 토대로 이루어지며 해외 투자도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조트와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건설 사업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체 규모가 당초 3조 원대보다 서너 배 이상 커질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개업 준비 중인 병원에서…

그러나 장밋빛 청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한 지 불과 3년여 만인 2023년 4월 20일 낯선 타국 땅에서 그는 쓸쓸히 별세하고 말았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죽음이었습니다. 링거를 맞다가 사망했는데 그가 링거를 맞은 곳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있는 미래 병원으로 사실은 아직 병원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아직 오픈도 하지 않았고 병원 시스템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개업 준비를 하는 병원이었습니다. 그것도 서세원 씨 본인이 병원으로 만들려고 하는 곳이었는데 그는 병원 사업까지 손을 댄 곳이었죠. 그곳에는 아직 의사도 없었고 한국인 의사를 구하는 중이었습니다. 링거 주사를 놓은 간호사는 앞으로 채용하려고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었습니다. 병원 운영이사와 서세원 씨가 직접 면접을 봤다고 하죠. 서세원 씨가 별세한 20일 면접을 보고 바로 그날 링거를 놓은 것이었습니다.


서세원 씨의 요구일 가능성이 가장 높죠 그러니까 간호사는 면접 보러 왔다가 서세원 씨의 요구에 의해 링거를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면접을 보았던 병원 운영 이사는 치과에 볼 일이 있다고 나갔고 간호사와 서세원 씨 둘만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링거를 맞기 전 그곳에 주방 시설이 있어 서세원 씨는 김치찌개를 끓여 먹고 사탕 하나를 달래서 먹었다고 합니다.

서세원 씨의 오랜 측근은 그것이라도 먹고 돌아가셔서 다행이라며 안타까움의 말끝을 흐리기도 했습니다. 김치찌개와 사탕 하나가 그가 마지막으로 이승에서 드신 음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문의 돌연사

그리고 링거를 맞았는데 그때가 20일 오전 11시 30분경에 서세원 씨에게 갑자기 심정지가 오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서 의료진이 응급처치했으나 최종 3시경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세원 씨의 오랜 측근은 바로 캄보디아 한인회 전 회장이자 서세원 씨를 수십 년 알고 지내온 박현옥 씨인데요.

서세원 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맨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서 그의 죽음을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을 서세원 씨와 형, 동생 사이로 지내는 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갔더니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며 도착하니 팔의 링거가 꽂혀 있었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발이 차가웠는데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박현옥 씨는 내가 팔에 꽂혀 있는 링거를 직접 뺐다면서 3분의 2 정도 맞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서세원 씨가 링거를 맞다가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수액을 맞았다. 당뇨 있는 분들은 링거를 맞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서 링거를 수거해서 검사를 했고 최종 돌연사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간호사에 대한 형사처벌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돈을 받지 않고 면접 과정에서 주사제를 놓았기 때문에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세원의 건강 상태

현재 박현옥 씨가 서세원 씨의 별세 경위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현옥 씨는 “서세원 씨가 평소 당뇨 합병증을 앓았다. 서세원 씨의 아내 김 씨도 남편의 당뇨병을 걱정해 왔다며 당뇨 때문에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캄보디아는 한국보다 음식이 열악하다 식사를 제때 못해 고생을 많이 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현옥 씨는 최근 서세원 씨가 저혈당으로 식사를 거의 못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고인의 시신 사진 동영상을 다 찍어놨는데 엄청 말라서 거의 뼈만 남아 있다. 당뇨로 인해 식사를 계속 못 했다.” 최근 사진만 봐도 그가 얼마나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진짜 너무 여유여 사람이 반쪽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몸 상태에서도 서세원 씨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뛰어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서세원 씨는 치과와 지역 의원에도 투자를 했고 특히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티비 건설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세원의 재산

그의 경제 상태는 과연 어떠했을까요? 서세원 씨는 2016년 경기도 용인의 부동산 사업으로 50억 대박을 터뜨렸다고 하고 또 용인 성복동에 100억대 빌라를 지어 분양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는 등 부동산 재벌로 알려져 있었으며 3조 원 규모의 캄보디아 건설업을 추진 중으로 언론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밝혀진 그의 경제 상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mbn에서 박현옥 씨가 직접 전화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추진하던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업 진행은 방송국 공사를 하다가 중단됐는데 그게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죠. “생활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어요. 하는 상황도 그렇고 돈이 없었어요.” 심지어 서세원 씨가 자기의 전 재산을 모두 잃은 게 아닌가 의심할 수 있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백만 달러 즉 우리나라 돈으로 26억 원을 들여와서 스포츠 티비 공사를 하다 중단됐는데 그 돈이 서세원 씨 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19가 터져 공사가 중단되었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이죠. 그는 사업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기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박현옥 씨는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다시 한 번 서세원 씨가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상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옥 씨는 메스컴에서 몇 조 사업 한다고 했는데 돈이 하나도 없다며 사업이 진척이 있었지만 현직 고위층에게 사기를 당했고 정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어렵게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서세원 씨가 사기를 한두 번 당한 게 아니라고 하기도 했으며 또 벌여놓은 일이 많아 걱정이라고도 했습니다. 멀리 이국땅에서 여러 차례 사기까지 당했다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박현옥 씨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세원 씨가 생전에 자금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캄보디아에서 봉사 활동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종교 활동을 열심히 했고 현지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봉사도 많이 했던 분이라며 서세원 씨에 대해 안 좋게 알려진 부분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도 많다. 고인이 생전에 했던 봉사도 많은 만큼 애도를 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맏딸 서동주

한편 서세원 씨의 맏딸 서동주 씨가 급히 캄보디아로 출발해 도착했는데요. 장례 절차를 의논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캄보디아에서 화장하려고 했으나 서동주 씨가 절대 반대하며 한국으로 모시고 와서 화장이나 매장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한때 친모 서정희 씨와 아버지 서세원 씨가 법정 다툼을 벌일 때 딸 서동주 씨는 아버지의 만행을 알리며 절연하기도 했는데요. 2020년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은 지 오래되었고 볼 일은 없지만 아버지이기 때문에 잘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경 서정희 씨도 이미 그를 용서했다고 말했고 매일 아침 그가 잘 살기를 기도했다고도 말한 바 있습니다.

그가 살아 생전 주위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아픔을 주었는데 가장 큰 피해자인 그 가족들이 용서했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진작 그를 용서했기에 서세원 씨의 유해를 한국에 모시고 와서 장례를 치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재혼녀의 현재 상태

그러나 재혼녀도 용서했을까요. 서동주 씨가 냉동고에 안치되어 있는 아버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나면 어떤 심정이 될까요. 친모를 잔인하게 괴롭혔던 내연녀면서 아버지가 뼈만 남을 때까지 방치하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분통이 터지지 않을까요. 내 아버지 살려내라고 울부 짖지 않았을까요.

서세원 씨의 죽음은 누구를 탓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그녀를 원망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재혼녀의 현재 상태도 안타깝습니다. 서정희 씨와 이혼 후 재혼한 스물세 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는 그의 사망에 맨 처음에는 혼절했고 지금은 식음을 전폐하고 말을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죠. 그래도 서동주 씨 입장에서는 용서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태어난 애는 무슨 죄입니까 여덟 살 어린 딸이 가장 안타까운데요. 서세원 씨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 아이를 얻은 것으로 모두 보상받았다고 할 정도로 애지중지한 딸이었는데 아직도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한국에 간 것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영화보다 더 잔인한 현실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통받는 자녀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서세원 재혼녀가 보낸 편지

그런데 말이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어쨌든 재혼녀가 엄마 뻘 되는 서정희 씨에게 잘못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아무리 자기들 사랑이 좋았다고 해도 한 가정을 깨뜨렸고 특히 매일 협박 문자를 보내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모욕적인 문자를 보낸 것은 진짜 이해하기 어렵네요. 재혼녀가 나중에 정신을 수습하고 나면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과거에 내연녀가 보냈던 이 문자 내용을 다시 보니 진짜 소름 돋네요. 자기가 서정희 씨에게 준 모욕 그대로 자기 아이의 신세가 이렇게 되었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부모가 잘못하면 후손이 벌을 대신 받는다고 하던데 진짜 무섭네요.

어린 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서정희 씨에게 엎드려 용서를 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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