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에게 고백한 서정희의 폭로 “서세원의 사고엔 비밀이 있다”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비밀
👉故서세원 마지막까지 이런 짓을… “서동주 이제 어떡하나” 그녀의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미궁에 빠진 사망 경위

유족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해보면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첫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아직 정식 개업하지도 않은 교민 병원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었다. 둘째, 병원장은 한국에 있고 의사도 없었는데 병원 지분을 가진 유력인 서세원 씨를 운전기사를 시켜 자가용에 태우고 병원으로 온다. 셋째, 당일 면접을 본 간호사가 정식 의사의 아무런 관리 감독도 없이 운전기사라는 의문의 남성의 말을 듣고 수액을 놔준다. 넷째, 서세원 씨는 외국인으로서 병원을 개업할 수 없는데 현지에 바지사장을 내세워 병원에 투자했을 것이고 서세원 씨가 사라지면 그 병원은 현지인의 것이 된다. 이 사건이 서세원 씨의 재산을 노린 현지의 어떤 자가 계획적으로 저지른 일이라 해도 도저히 밝힐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통상 동남아시아에서 사업한다고 들어간 한국인들은 대개 현지인, 혹은 현지 다른 교민 명의로 일단 시작해 놓은 법인 부동산 등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서세원 씨가 저세상 가면 누군지 모를 현지인, 혹은 현지 교민 명의 대여자가 그 재산 다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미 캄보디아 담당 경찰 라인에 약을 쳐놨으면 이 사건은 그냥 그렇게 단순 병사 자연사 사고사한 것으로 처리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선진국들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 사고들이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동남아시아에서 좀 규모 있게 사업 좀 한다는 교민분들에게 실종 사건이나 의문사가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고 한국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선..

캄보디아가 왜 이리 막장이 됐냐?라면 가장 큰 원인은 부패 때문인데 캄보디아 정치권들은 국익은 전혀 생각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공산국가였다가 시장 경제를 받아들인 전형적인 배금주의 분위기에 더해 노로돔 왕가를 꼭두각시로 세운 친종 훈센 정권까지 모두 막장 국가의 환경을 개선시킬 생각은 전혀 없고 오로지 독재와 치부를 위한 권력 세습만 생각하니 그 밑에 경찰 공무원들도 돈만 내면 모든 것을 다 협조해 주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서동주는 캄보디아와 한국을 오가며 사인을 찾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그가 듣는 정보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박현옥 전 한인회장이 사망 관련 내용을 지휘했습니다. 박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교회를 두 개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을 목사이자 선교사라고 소개했지만, 캄보디아 한인회장까지 지낸 그는 일반 선교사와는 달랐습니다. 유튜브에도 동영상 올린 거 보면 설교도 그렇고 옷차림도 이상한 데다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과 친분 관계를 과시하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 더운 나라에서 저렇게 양복 차려입고 행커치프 하고 저럴까요? 서동주는 디스패치와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게 너무 없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역시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의혹을 접했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동주 역시 화장을 결정하긴 쉽지 않았지만, 현실적인 장벽 앞에 가로막혔고 유족들과 상의한 끝에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했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딸 서동주는 어머니인 서정희의 이혼 후 서세원과 절연하며 지냈지만,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상주로서 빈소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전 부인 서정희는 서세원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서정희 씨는 서세원의 재혼녀를 끝내 만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날려 먹은 재산만도…

2015년 이혼하기 전에 남편이 내연녀를 만난 게 들키자, 서정희는 따졌지만 돌아온 건 내연녀의 악의적인 문자 메시지들이었습니다. 내연을 저지른 전 남편과 내연녀는 서정희에게 입에 담지 못 할 말들을 메시지로 보내 이중으로 고통을 줬습니다. 문자를 본 딸 서동주는 크게 분노하여 노발대발했지만, 집을 나간 아빠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전부인 서정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방송에서 심경을 밝혔는데, “결혼 생활이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 “라며 오열했습니다.

전 남편은 수시로 외도를 했고 손을 휘둘렀으며 고인은 경제권을 갖고 있었기에 서정희에게 생활비를 줬지만, 자녀들의 유학비를 지원에도 빠듯해 금전적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 반면, 내연녀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고인과 홍콩으로 여행 가는 게 포착되기도 했었습니다. 고인에게 서정희는 19살에 강제로 데려와 아이를 돌보고 살림시키는 가사 도우미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애는 집 밖에 나가 다른 여자와 했고, 내연녀에게 환심을 사려고 명품과 전원주택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빚쟁이가 찾아와 5억 원을 내놓으라.라고 해 놀랐는데 알고 보니 남편이 방송에서 퇴출당하더니 회사를 차렸고 자신을 회사 임원으로 올려놓았는데 부도가 난 것이 삼성동 대형 단독주택은 8억 빚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 버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보유했다면 50억 원은 족히 넘었을 자산이었습니다. 청담동 85억 빌딩도 경매로 넘어가 장근석이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갖고 있었다면 최소 200억 원은 넘었을 건물이었습니다.


딸 서동주 명의였던 청담동 최고급 오피스텔 피엔폴루스도 담보로 잡혀 경매로 넘어갔는데, 현재 시세가 24억이 넘고 청담동에서 소문난 고급 주거지나 전문직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서정희는 당시 집 두 채를 보유하고 있었고 현 시세로 따지면 50억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바람과 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부동산 시세가 올라 수백억으로 불어나 있을 재산이었습니다. 그러나 돈키호테식으로 사업을 벌인 고인은 모든 걸 날려 먹었고 가족들의 보금자리도 사라졌는데 세상을 떠나서도 빚쟁이가 장례식장에 찾아오게 해 가족을 힘들게 했습니다.

사랑받지 못 하지만…

서세원은 같이 살면서 서정희의 얼굴을 지적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불평을 쏟았다고 합니다. 19살에 강제로 아이를 갖게 해서 결혼해놓고 같이 살다 보니 마음이 바뀌자 불만만 털어놓았습니다. 전 남편의 독설에 상처받은 서정희는 의기소침해졌고 집안의 모든 거울을 치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서정희는 “내가 얼굴이 못생겨서 일도 못 하고 남편에게 사랑도 못 받는 거”라며 자책했습니다. 전 남편은 서정희를 공짜로 쓰는 가사 도우미나 노예로 여길 뿐이었고 연애는 밖에 나가서 했지만, 서정희는 자신을 아프게 했던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휴대폰을 열었더니 내연녀와 주고받은 문자가 보였다고 합니다. 내연녀는 전남편에게 대놓고 “세원이 오빠”라고 보냈고 서정희가 보든 말든 신경도 안 썼다고 합니다.

서정희는 그래도 남편을 믿으며 외도가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문자를 본 딸 서동주는 크게 분노하며 엄마에게”이건 내연녀가 보낸 문자가 맞다.”라며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고 그제야 서정희는 현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고 남편을 철석같이 믿고 당하기만 했던 서정희에게 딸은 인생의 등대 같은 역할이 되어줬던 것입니다. 배 아파서 낳은 딸이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엄마를 챙겨주는 엄마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은영 박사에게 고백하길…

오은영 박사를 만난 서정희는 19살에 강제로 결혼을 당하고 아이 둘을 낳고 32년간 내조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전 남편의 잦은 외도와 폭언은 서정희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줬고 오은영 박사의 상담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2015년 이혼하기 전에 남편이 내연녀를 만난 게 들키자, 서정희는 따졌지만 돌아온 건 내연녀의 악의적인 문자 메시지들이었습니다. 내연을 저지른 전 남편과 내연녀는 서정희에게 입에 담지 못 할 말들을 메시지로 보내 이중으로 고통을 줬습니다. 2016년에 전 남편은 내연녀와 재혼했고 용인 다운타운 명의를 재혼녀에게 넘겨줬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그나마 다행인 건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철은 어두운 집안 분위기 속에서도 공부를 잘하고 엄마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통을 받은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에 걸려 암 수술했고 항암 치료 중인 걸 공개했습니다. 암 수술은 끝났지만,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는 계속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서정희는 “어느 날 밤에 갑자기 혈뇨를 15번을 보게 됐고 세상을 떠날 수 있다라는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애들 아빠는 딸뻘 되는 어린 여자와 집을 나갔고 내가 떠나면 우리 딸과 아들은 어쩌나?라며 걱정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엄마 서정희는 딸이 잠을 자다가 깰까 봐, 혈뇨를 15번 보면서도 일부러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면 딸이 많은 짐을 가져와야 하는 게 미안해서 짐 보따리도 혼자 정리했고 서동주가 덜 피곤하게 하려고 끝내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녀에게 남편은 집안의 왕이었고 서정희를 마음대로 다루고 싶어 했으며 그 뒤에는 그의 잦은 외도가 있었고 서정희가 평생 참아왔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의문이 풀일 것인가?

서세원은 한 달 전까지 캄보디아 소재의 한 개척교회에서 설교했는데 서세원 씨의 얼굴을 보니 정말 뼈만 남은 것 같았습니다. 서세원 씨는 과도한 세속적인 욕심 때문에 큰 스트레스와 병을 얻고 아직 창창한 나이임에도 유명을 달리했고 전처의 가족과 현지의 가족들에게까지 씻지 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캄보디아에는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팀이 도착해 취재를 진행 중이며, 서세원 씨의 별세에 대한 의문도 풀릴 것인지 지켜볼 일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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