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씨 가족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의혹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지금, 아직까지도 많은 분이 그의 상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 마음이 너무나도 여린 박수홍 씨는 가족과의 분쟁을 멈추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친형에게 큰 제안을 하나 한 적이 있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의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박수홍 씨의 친형은 여전히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박수홍 씨는 결국 어쩔 수 없이 친형 부부와의 소송을 이어오고 있었던 겁니다. 최근 이 사실이 재조명되며 박수홍 씨를 향한 대중들의 우려와 걱정이 더욱 커지는 중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4월 19일 진행된 5차 공판 이후 앞으로 열릴 재판에서는 또 하나의 큰 골칫거리가 등장할 예정이라는데 대체 6차 공판에서 박수홍 씨를 기다리고 있는 최대 고비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박수홍 씨가 과거, 형에게 제시했다는 파격적인 제안의 정체는 또 무엇일까요? 여기에 박수홍 씨 친형이 동생의 제안을 거절한 충격적 이유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밖에 소식
믿었던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뒤, 한때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박수홍 씨. 증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당시 여자친구였던 김다예 씨에게조차 나 같은 걸 왜 만나느냐?,너도 나를 돈줄로 보는 거냐?라고 말하며 그녀를 밀어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진 말을 듣고서도 상처받기는커녕 박수홍 씨의 진심을 알아준 김다예 씨 덕분일까요.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김다예 씨와의 결혼 이후 박수홍 씨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김다예 씨가 좋은 직장에 일자리를 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취업한 회사는 다름 아닌 법무법인에 취직하였습니다. 이곳은 가사 소송을 주로 진행하는 법무법인으로 당초 박수홍 씨와 친형 간의 갈등에서 박수홍 씨의 변호를 맡은 노종원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가족으로서 서로를 만난 김다예 씨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던 중 김다예 씨를 좋게 본 법무법인 측에서 그녀를 스카우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겁니다. 김다예 씨는 현재 법무법인에서 피해자 인권팀장을 맡아 소송을 준비하는 피해자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법적 절차를 알아가는 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취업 후 그녀는적성이 잘 맞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고 남편 박수홍 씨에게도월급을 잘 챙겨주더라. 내가 곧 차 한 대 뽑아줄게라는 든든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한때 약물 투약설, 재벌 여친설, 스폰서설 등 온갖 저질 루머에 휩싸이며취업 길이 막힌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는 말까지 했던 김다예 씨가 이렇게 적성에 잘 맞는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니, 힘든 상황 속에서 얻은 일자리이니만큼 앞으로도 김다예 씨가 성실히 일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응원해 봅니다.
파격적인 제안을 하지만…
아직 박수홍 씨의 일상에 대해 완전히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바로 지금까지도 오리무중인 박수홍 씨와 친형 사이의 재판 과정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해 드렸듯, 박수홍 씨는 가족과의 다툼을 멈추고 싶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그는 과거 친형에게 내 재산을 7 대 3으로 나눠주겠다라는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친형 부부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은 무려 60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박수홍 씨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앞으로 어떠한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60억이라니…. 게다가 더 이상 재판하지 않겠다라니 이 정도의 조건이면 누구라도 당장 수락했을 것 같지만, 박수홍 씨의 친형은 이를 전혀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박수홍 씨의 파격적인 제안을 거절하며 여전히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자, 선임한 변호사 비용까지도 박수홍 씨의 통장에서 인출했다는 친형 부부 이들의 뻔뻔한 태도에 현재 수많은 대중들은 분노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실제로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수홍 씨의 친형 부부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딱 봐도 60억보다 더 많이 챙겨가려는 수작이다.’ ‘박수홍도 이젠 정신 차리고 남남으로 생각해야 할 듯’이라며 많은 네티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박수홍 씨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등장
그러나 정작 박수홍 씨를 더욱 옥죄어 오는 이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대질 조사 당시, 박수홍 씨의 친형 편을 든 것으로도 모자라 오히려 피해자인 박수홍 씨의 신체를 발로 차며 폭언을 쏟아냈던 그의 아버지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한 네티즌은 이번 재판에 박수홍 아버지가 오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댓글까지 남긴 상황입니다.
박수홍 씨의 아버지가 장남의 편을 든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왜 갑자기 그것도 6차 공판을 앞둔 지금 그의 아버지가 재판의 위험 요소로 손꼽히게 된 걸까요? 박수홍 씨의 아버지가 대중의 화두에 오른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곧 진행될 6차 공판에서 그가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기 때문입니다.
친아들인 박수홍 씨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매도했던 것으로도 모자라, 수많은 사람의 앞에서 그를 손찌검하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연출했던 박수홍 씨의 아버지. 이런 상황이니 이번 재판에 그가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박수홍 씨를 향해 어떤 말을 할지는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
하지만 그의 언행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지난 5차 공판에서 박수홍 씨의 친형이 주장한 내용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당시 박수홍 씨의 친형은 “박수홍의 자산 대부분을 관리한 것은 내가 아니라 아버지였다.라며 새로운 주장을 펼친 바 있습니다. 사실 아버지는 공인인증서 아이디와 비밀번호조차 모를 정도로 재산 관리와는 거리가 먼 고령임에도 말입니다.
미리 장남과 말을 맞춘 것인지, 실제로 검찰 조사에 출석한 박수홍 씨의 아버지까지도 “박수홍의 재산은 내가 다 관리했다. 통장도 내가 관리했으며 장남의 잘못은 없다.”라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법원 측에서 이를 받아들인다면 박수홍 씨는 꼼짝없이 억울한 패배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은친족상도래가 성립되는 나라로, 부모와 자식, 배우자 등의 관계에서 일어난 재산 범죄의 경우 형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수홍 씨의 변호를 맡은 노종원 변호사는 “친족상도래에 따라 아버지는 횡령 금액이 크든, 작든 처벌을 받지 않는다. 아버지의 횡령으로 인정되는 액수만큼 친형에게 입은 횡령 피해액이 차감된다.”라며 “아버지 또한 이 사실을 알고장남의 처벌을 가벼이 하려는 노림수를 쓴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정말이지 첩첩산중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박수홍 씨의 아버지가 장남을 위한다는 핑계로 공판에서까지 위증하는 일은 없길 바라봅니다.
그의 곁을 지켜준 의외의 은인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재 박수홍 씨의 주변에는 그의 편을 들어줄 든든한 지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 수년간 박수홍 씨의 곁을 지켜준 아내 김다예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이번에 말씀드릴 인물은 바로 고려대 서울대 법대 출신 엘리트이자 현재 박수홍 씨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노현성 이사입니다. 아마 몇몇 분들께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는데 왜 매니저 일을 하냐?이라는 의문을 느끼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사실 노현성 이사에게도 본래는 따로 생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박수홍 씨와 김다예 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그가 이들을 돕겠다는 일념하에서 난생처음으로 연예인 매니저 일에 뛰어들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박수홍 씨의 친형이 제기한 박수홍이 법인카드로 나이트 클럽에 다녀왔다라는 허위 주장에 대해 반론을 펼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박수홍 씨가 번 돈으로 자녀들의 학원을 보내기도 했으며 여성 에스테티까지 다녔으면서 참 뻔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수홍 씨가 방송 활동에 필요한 가방을 샘소나이트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했고 이 영수증을 본 친형이 나이트 이름이 아니냐?라며 그를 매도하려 들었던 겁니다. 당시 대중들까지도 형의 말을 믿고 박수홍 씨를 손가락질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오해는 노현성 이사가 방송에 출연하여 직접 거래 내역까지 보여주며 해명한 덕분에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노현성 이사가 박수홍 씨 부부를 돕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한때 박수홍 여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마녀사냥을 당하며 신경성 폭식증과 탈모까지 앓았다는 김다예 씨. 그리고 그런 그녀를 위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말한 박수홍 씨, 이들을 본 노현성 이사는 박수홍 씨와 김다예 씨를 두고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같은 사랑이다라는 감정을 느끼며 부부를 돕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박수홍 씨의 곁을 지켜줄 이들이 많아 다행스럽다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만큼 박수홍 씨 역시도 끝까지 지지 말고 난관을 극복해낼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