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려서 퉁퉁 붓는다면 이거 꼭 의심!!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요.

올해 여름도 어김없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마다 웽웽 싸이렌 소리내며 귓가에 멤도는 모기는 수면을 방해합니다. 불청객 모기로 인해 두 손 벌려 박수를 치면서 뒤쫓게 만드네요. 모기에 물리면 붓기 시작하면서 가려움이 밀려오죠. 왜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모기의 침속성분이 혈액의 응고를 막기위해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주입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모기는 이렇게 물리면 가렵기는 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기가 옮기고 다니는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쇼크나 사망에 이르게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모기에 물린 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바로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 일명 곤충알레르기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모기뿐만 아니라 벌레, 벌 등 곤층에 물리면 면역체계 알레르반응하여 심하게 붓거나 물집이 생기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증상도 다양한데요.

스키터 증후군

스키터 증후군 증상

  1. 붓기 & 발열
    일반적으로 모기에 물린 부위가 붓게 됩니다. 가려움까지 동반하여 무의식적을 긁게 되고 상태가 악화되어 발열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긁는 과정에서 손에 있던 세균이 상처로 침투하여 2차 감염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호흡곤란 & 쇼크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이 오며, 쇼크와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생명에 위협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바로 병원을 찾아야하는 증상입니다.
  3. 혈압
    앞에 증상이 발생하면서 급성으로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가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전문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며 위급한 상황까지 가지않도록 대비해야합니다.

그럼 질병과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해야겠습니다.

스키터 증후군 예방

  1. 방충망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충망은 교체하여 모기 진입을 차단합니다. 또 창틀의 가장자리의 물구멍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막아줍니다.
  2. 하수구
    욕실과 주방 등 하수구를 통해 모기가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배수관과 하수관을 주기적으로 정비합니다.
  3. 기피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기기피제도 다양하여 사용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블어 긴바지, 긴팔을 입고 물릴 수 있는 피부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찜질
    만약 모기에 물렸을 때 물린 부위를 소독하가나 세척하고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온, 냉찜질합니다. 모기의 타액침입을 막으며 혈관수축과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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