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진미령 관계 알고 보니 “그동안 어찌 숨기고 살았나”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 가수 진미령을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47년 차 트로트 가수로 2012년에 발표한 노래 “미운사랑”이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로 인해 역주행하며 대박 나면서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임영웅을 생각하면 업고 다니고 싶은 마음인데요. 영웅아, 고맙다 밥 한번 먹자.”라고 덧붙이며 돈독한 후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은인이라고 소문내고 다닐 정도로 후배 임영웅을 많이 아낀 것으로 알려졌던 그녀가 얼마 전 별세한 서세원 씨와도 인연이 있다고 해 큰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서세원 씨와는 어떤 관계였든 것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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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의 국적

방송에서 진미령은 자신이 화교라는 소문에 대해 “어릴 적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중국 대사의 도움으로 화교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데 그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모두 한국인이고 진미령도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한국광복군 출신이며 대한민국 육군 대령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중국인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중국어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중학교 때부터 화교학교에 다니게 했다고 합니다. 진미령의 집안에서 외할머니만 화교 출신이라고 하며, 진미령의 어머니는 한중혼혈인입니다. 다만,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이므로 진미령의 어머니는 출생 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입니다.

진미령의 이혼

진미령의 첫 남편은 개그맨 전유성입니다. 1949년생인 전유성과 진미령 사이의 딸인 전제비가 있었으며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사실혼 관계로 부부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진미령은 전유성과의 이혼에 대해 “당시 전유성과 사실혼을 시작할 때 딩크족, 일명 정상적인 부부 생활하면서 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를 선언했고,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 밑으로 들어가는 게 싫었고 또 아이도 낳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사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15년 넘도록 산 이유는 당시 전유성은 재혼이었으며 그의 호적에서 두 번째로 들어가는 게 너무 싫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유성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정극 배우를 지망했다가 여러 번 실패하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mc 겸 코미디언 곽규석의 방송과 공연에 원고를 써주는 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유성은 여러 일을 하였지만 TV에서 활약은 별로 없었는데, 본인이 TV에 나오는 것을 꺼렸고 말보다는 글로 웃기는데 더욱 재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유성이 진미령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딸의 과외공부 선생님을 무척 믿어서 진미령의 돈을 포함해 몇 억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녀는 전유성의 행동을 막아섰지만, 그의 고집을 이겨낼 재간이 없었고 결국 사기당하고 이혼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도 진미령의 돈은 다 물어줬는데 연이은 사업 실패로 현재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랄랄라온의 소속사를 두고 있으며 철가방극장 대표입니다.

딸 전제비의 결혼식에도 진미령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유를 밝혔는데, 친모가 따로 있으므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오래전부터 딸과 사이가 안 좋았고 본인이 싫다고 했다고 합니다. 딸의 이름을 전제비로 지은 것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0년 개그맨 최병서가 “전유성에게 딸 이름을 왜 제비로 지었느냐?” 물어봤더니 그가 “제비장에 묵어서 그렇게 지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미령은 “사람들이 나보고 전유성과 냉면을 먹다가 헤어졌다고 하는데 황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단골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는데 냉면 집에 도착했더니 전유성은 이미 혼자 냉면을 다 먹었고, 주문하려는 순간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라며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그녀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서 9살 차이가 나고 결혼 경험이 있었던 전유성과 결혼한 것일 텐데 안타깝습니다. 이어 진미령은 “당시 전유성에 대한 서러움이 밀려온 것뿐이지 냉면 먹다 이혼을 결심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불같은 사랑을 꿈꾼다며 “나이가 있으니까 누구를 만나게 된다면 말동무가 필요한 거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결혼식을 꼭 해야 하는 건지 싶다. 주위 사람에게만 알리고 살고 싶기는 하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진미령의 데뷔와 활동

진미령은 원래 가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진미령은 “화교 학교를 졸업한 뒤에 대만 대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던 것인데 어머니가 입학 전까지 놀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다가 갔으면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좋아하니까 지인분의 소개로 장욱조 작곡가와 연결이 됐던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어쩌다가 매니저분을 만나게 됐던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녹음했다.

그리고 2주 만에 판을 내고 방송국에 갔던 것이다”라며 얼떨결에 데뷔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생방송이 끝나면 공항에 가서 부산으로 갔고, 부산에서 노래하고 또 새벽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그랬다”라며 지금 가수들 못지않게 쉴 틈이 없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인기가 그렇게 많았으면 가족들이 좋아하셨을 것 같지만 “어머니는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였는데 아버지는 그런 걸 싫어하셨고 호적에서 뺀다고 노발대발하셨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진미령은 “성을 김 씨에서 진 씨로 바꾼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진미령은 퍼펙트 라이프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기 위해 일면식이 없던 가왕 나훈아를 쫓아다녔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진미령은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와 같이 여린 가요만 하다가 정통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어 무작정 나훈아 사무실로 출퇴근을 반복했다.”라고 회상하며 “100일째 되는 날 나훈아가 여 와봐라!하고 부르더니 곡을 선물해줬다. 그 곡이 바로 1991년도에 발매한 가라지 노래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과 서세원… 인생의 은인

2012년에 발표한 노래 “미운 사랑”이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로 인해 역주행하며 대박이 났습니다.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면서 임영웅을 생각하면 업고 다니고 싶은 마음 이라고 밝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죠. 진미령은 돈독한 후배 사랑을 드러내며 임영웅이 은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임영웅만큼 소중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번에 별세하신 서세원 씨입니다. 그녀는 1993년부터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이별했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진미령은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 낳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를 챙기기 바쁘다.” 라며 이혼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런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서세원쇼”를 시작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서세원 씨 소식에 많이 슬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임영웅을 사랑하고 은인으로 생각해주는 고마운 가수 진미령 님과 선배와 듀엣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가수 임영웅 님 앞으로 이 두 분이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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