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돌연 모든 방송 하차한 이유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충격적인 근황”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가수 홍지윤은 TV 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바비 인형 같은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준우승인 을 차지하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습니다.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홍지윤을 보고, 마스터들은 “저렇게 말라서 노래 부를 수 있는 거냐?”라며 걱정했지만, 인형 같은 외모의 구성진 목소리로 반전을 선사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가창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던 홍지윤 씨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이 뜸해지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래만 하고 싶다던 홍지윤 씨는 최근 모든 활동을 중단했는데, 마음 고생이 심했던지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습니다.

도대체 홍지윤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가 이런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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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노력

홍지윤은 트레이드 마크가 예쁜 눈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쌍꺼풀 수술을 2번이나 해 지금의 눈을 가지게 된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홍지윤은 “얼굴은 건들지 않았지만, 한지민 배우처럼 초롱초롱한 눈을 생각하며, 쌍꺼풀 수술했는데, 원장님이 너무 인형같이 해주셔서 한 번 더 해서 그나마 얇게 한 게 이 정도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지윤은 10년 넘게 국악을 했고, 대학에 입학한 이후 혼자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연습을 하다가 목이 많이 상해 성대 낭종을 앓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빨리 병원에 가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가 병을 키웠고, 목이 아프더니 목소리 자체가 안 나와 대화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했던 노래하지 못해 좌절감에 빠진 홍지윤은 텔레마케터부터 패스트푸드점, 학교 앞 술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스튜어디스를 준비하려고 일본어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노래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다리를 질질 끌고 걷지도 못해…

발성 치료를 받으면서 목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자, 홍지윤은 발성 치료 선생님 소개로 소속사 연습생이 됩니다. 국악을 떠나 트로트를 하고 싶었고, 발성이 달라서 바꾸는 데 힘들었지만, 새로운 장르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이 망가진 상태라 예전에 맑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연습생 생활을 하던 홍지윤은 2017년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오디션을 시작하기 한 달 전 다리 부상을 입게 됐습니다. 홍지윤은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연습실에서 다리 찢기를 하는데 선생님이 올라타서 억지로 찢었고, 그때 신경이 눌려버렸다.”라고 합니다. 한쪽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닐 정도로 걷질 못했고, 보조 장치까지 맞춰 이후 꾸준하게 재활 치료받아야 했으니 성대 낭종에 이어 다리 부상까지 입은 홍지윤은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대 낭종 때, 한 번 우울증이 왔었는데, 다리까지 다치고 나자 우울증은 더 세게 다가왔습니다.

노래하지 말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꿈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는 마음에 사로잡히자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여파는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홍지윤은 지금도 가끔 다리를 절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예전에는 지금처럼 허스키하지 않았는데, 아무리 회복됐다고 해도 옛날 목소리가 안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스 트롯’에 출연한 계기

홍지윤은 ‘미스 트롯’에 출연하기 전, ‘엔카’ 데뷔를 준비합니다. 그녀는 “노래하고 싶었지만 다리 부상까지 당하자 모든 것이 싫었고, 아예 다른 나라에 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러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가수, 댄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현지 기획사의 돌릴 데모 cD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홍지윤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서도 트로트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그녀는 당시 소속사 대표님이 트로트를 하지 말라고 했지만 끝까지 하겠다고 우겼는데, 다리도 다친 마당에 끝까지 올라갈 자신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떨어질 텐데, 하고 싶은 노래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엔카’ 진출을 준비하려던 때에 전염병 팬더믹 사태가 터졌고, 고민하고 있을 당시에 ‘미스 트롯’ 소식을 듣게 됩니다.

홍지윤은 일본에 가서 맨 땅에 헤딩하기보다 ‘미스 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이후에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합니다. ‘미스 트롯’ 전 시즌을 봤을 때, 너무 잘하는 분이 많아서, 자신은 새싹이라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나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미스 트롯’ 2위

홍지윤은 자신의 기준에서는 모든 출연자 가운데 윤태화가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윤태화가 트로트를 하면서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느껴졌고, 노래를 듣는 순간 가장 위협적이라고 여겼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홍지윤은 미스 트롯 2위를 한 것과 관련해 고백하길,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미스 트롯1에서는 송가인 언니, 미스터 트롯에서는 임영웅 오빠가 1위를 했다. 그분들의 뒤를 이어 진이 된다고 생각하니 부담스럽더라. 그분들의 다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홍지윤은 올해 28살이지만 남자친구가 없는데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상대방이 외로울 것 같고, 잘 챙겨주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아서 그럴 바엔 혼자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홍지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결혼은 10년 뒤쯤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아이도 딱 한 명만 낳을 계획이고, 가수 활동을 평생하고 싶은데, 아이가 많아지면 공백 기간이 늘어나서 싫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TV 조선 결혼 작사, 이혼 작곡의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땀을 잘 안 흘리는데, 연기할 때 식은땀이 나오더라.”라며 “기회가 되면 연기에 또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

홍지윤은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도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에서 승승장구하던 중,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 한 매체는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 김 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지윤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8월, 홍지윤의 팬카페 매니저 a씨는 홍지윤의 소속사 대표가 팬카페에 돈을 횡령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이에 김 대표는 a씨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라며 지난해 10월 a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홍지윤은 “저희 회사가 팬카페 관리를 할 당시에 생긴 일이다.

팬분들이 기부금을 모으셨다. 그런데 회사에서 이 기부금을 팬카페명 혹은 제 이름으로 전달하지 않고 홍지윤과 회사 이름으로 전달한 거다.”라며 이후 “팬분들이 왜 기부금을 내지도 않은 회사 이름을 넣어서 기부하느냐?라고 이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는데, 대응이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때 왜 회사에서 관련한 해명을 하지 않냐?라며 세금 관련 의혹이 나온 거다. 답변해달라고 메일도 보냈는데, 답변이 없으니 팬카페 매니저 a 씨가 팬카페에 글을 올리셨다. 회사에서 글을 내려달라고 했는데, 팬분들 요청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글을 내리지 않으신 것”이라며 “회사는 그 글을 올린 팬을 명예훼손으로 걸었더라. 이 건이 최근에 불기소 처리가 되어서 끝났다. 지금은 회사가 아닌 a 씨가 팬카페를 관리해 주신다.”라고 전했습니다.

자신을 관리하는 회사와 자신을 응원하는 팬덤이 부딪히는 상황에서 홍지윤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심경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간에서 곤란함을 느꼈을 홍지윤은 당시를 떠올리며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그 마음을 알기에 더 속상했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합니다.

그녀는 “저랑 가족들은 회사가 팬을 고소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취하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취하를 해주시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홍지윤은 현재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결국 입원하며…

홍지윤은 인스타그램에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괴롭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라며,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윤,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데 소속사 정말 너무하네. 소속사야 정신 차려라.,다른 좋은 소속사 가셨으면 좋겠어요,홍지윤만 방송 하차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동생인 홍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홍지윤의 입원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홍주현은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홍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초췌한 모습으로 링거를 맞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 많은 팬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차’에 대한 입장차이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홍지윤은 출연 중이던 TV 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도 하차했는데 그녀의 하차 과정을 두고도 양측은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홍지윤은 “제가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병원 원장님이 일을 좀 쉬시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셨다. 그런데 이미 잡혀 있는 스케줄은 다 하고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좀 상태가 안 좋다라고 말씀드리니까 소속사에서는 방송도 하지 말아라.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하여 일정을 정리해주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지윤은 “‘자신도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라며 꾸준히 노래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홍지윤을 향한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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