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타깝게 고인이 된 배우 송유정 씨의 사망 전 남긴 말과 왜 그렇게 갑자기 떠났어야 하는지, 안타까운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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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은 1994년생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송유정은 이국적인 외모가 인상적인 배우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향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2013년 MBC 황금무지개에서 차예련 아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14년 소원을 말해봐, 2017년 학교 201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2019년 나의 이름에게 드라마가 고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특히 고인의 유작인 나의 이름에게에서는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주목받는 배우였지만 쓰러져가는 생활고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남긴 말
또한 사망 전 과거 남긴 인터뷰가 재조명되었습니다. 당시 고인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열심히 살았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에겐 기다림의 시간도 꼭 필요했다고 생각해요.”라고 성공을 다짐하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송유정은 소속사와 계약을 끝낸 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쇼컷으로 헤어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등 새 출발 다짐을 했었습니다.
또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바람이었으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다 소화하는 배종옥 선배님을 존경해요.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작품에서 만나 뵙고 싶고, 정말 단역도 좋으니 꼭 한 번 작품에 출연해보고 싶어요.”라며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남긴 본인 SNS 글을 보면 “차칵”라는 짧은 단어와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애도
당시 송유정의 오랜 측근은 힘들었던 고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측근은 “어제 비보를 접했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고인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라며 “연예에 데뷔한 지는 꽤 됐지만,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말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에 송유정 사망 소식이 더욱 믿어지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송유정 배우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라고 전했으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작품이 없을 땐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던 송유정은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했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안타깝습니다. 어린 나이에 예쁜 배우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곳에선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