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인한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인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땀으로 인한 불쾌감과 짜증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땀은 사람이나 동물에게서 관찰되는 체온 조절을 기능으로 피부의 땀샘에서 분비하는 액체를 일반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신체 반응이자만 너무 많이 나와서도, 너무 적게 나와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증상은 우리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밤새 수면중 흘리는 땀이 많고 아침마다 베개가 흠뻑 젖어있다면,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것이구나’하고 그냥 보고 넘어서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면중 땀으로 인해 베개가 축축할 때 꼭 알아봐야할 3가지 질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암
땀과 혈액암이 연관관계가 있다니 생소하거나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이 많이 계실것입니다.
혈약암은 혈액의 조율기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기관에 발생하는 암으로서 일반적으로 백혈병과 림프종, 골수암 등 다양하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혈액암 세포가 면역기능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 땀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환자 중 30%가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식은 땀이 많아지거나 급격한 체중감소, 멍울 등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도 주의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호르몬을 분비하며 대사활동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여주게 됩니다.
이때 호르몬이 기준치 이상으로 분비된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 것으로 심박동과 호흡이 과해지며 에너지 대사와 혈액의 흐름이 많아져 땀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질병을 판단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을 방치하는 경우 신부전증이나 부정맥 등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처해야 겠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우리는 수면중에서도 정상적인 호흡이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자는 동안 원활한 호흡이 안되고 호흡이 멈추거나 몰아쉬는 경우를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비만이거나 목 둘레가 짧은 사람 등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 뚱뚱하지 않아도 구조적으로 기도가 좁은 사람도 수면무호흡증을 겪게 될 수 있는데요. 자신이 모르는 잠자는 시간사이에 수면무호흡증이 겪고 지속되고 있다면 혈압과 맥박이 올르거나 식은 땀이 나며 두통의 증상이 나타기도 합니다.
이후 심장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평상시 운도오가 체중조절, 금주, 금연 등 생활 환경속에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며 증상이 심할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