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스터 트롯에서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 좋은 가수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트로트 신동들을 봤는데 정동원의 실력과 매력은 다른 신들하고는 다른 느낌이 큽니다. 어른들을 흉내 내기 보다는 그 노래를 다 이해하고 자신의 느낌과 감성으로 부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노래하는 실력이라면 커서는 얼마나 더 잘 될까?라는 기대가 큽니다. 언제부턴가 키는 자라고 얼굴 스타일도 좋아졌는데 왠지 낯설어 보였는가 했는데, 최근 정동원의 완벽한 비주얼에 대한 걱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얼굴에 손을 댔다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데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토바이 사건
얼마 전 우려하던 일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그냥 가짜 뉴스인지 알았습니다. 정동원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갑자기 날아들었습니다. 정동원이 왜? 하며 알아봤더니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한 가수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입건한 것이었습니다.
정말 나이에 비해서 재능도 있고 예능감마저 있어 삼촌과 형들의 보호를 받으며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동원이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이유는 이곳은 자동차 전용도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정동원의 불구속 입건사건이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단, 이틀 만에 오토바이를 몰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침범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적발 당시 자신의 내비게이션을 보고 운전했을 뿐이며, 해당 도로가 오토바이 주행 금지였는지를 몰랐다고 설명했다고 하였습니다. 적발 당시 정동원은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기에 현장에서 귀가 조치했지만, 추후 보호자 동석 후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논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그는 현재 할머니와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에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로 각종 피해 및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날, 정동원은 자신의 자택에 한강을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며 ‘자전거 못 하겠다’라는 글을 남겨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입학식 당일
이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얼마 전 고등학교 입학 당시, 약 3,5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손목시계를 차고 입학식에 참석해 청소년 재벌이냐?라는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정동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에게 받은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은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으며, 노란색 교복을 착용한 정동원은 훈훈한 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2007년생으로 올해 17살이 된 정동원은 이날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는 날이었습니다. 또한 정동원의 입학식이 사전에 더욱 화제가 된 것은 바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가수 정동원이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티스트 정동원 님 입학식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는데, “우주총동원 여러분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참여 여부에 대해 알려드린다.”라면서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은 식장 및 학교 내부 출입이 절대 불가능하며, 교문 밖에서 질서를 지켜서 해주시는 응원은 가능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학교는 가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졸업식과 마찬가지로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린다. 또한 학교 인근이 주택가이므로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해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명품시계
또한 정동원이 입학식 당일 올린 사진에 또 한 번 화제가 된 것은 정동원이 찬 시계였습니다. 정동원이 착용한 시계는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였습니다. 이 시계의 출시가는 3,500만 원이며, 품귀 현상이 심해 리셀가가 5,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은 돈 관리를 본인이 한다고 밝히며, 중2병에 걸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했었고, 명품 쇼핑도 엄청나게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형, 삼촌들이랑 활동하니까, 나한테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특히 장민호 삼촌이 팩트를 얘기한 적이 있다. 야, 너 되게 없어 보여라고 한 적이 있어서 그때 깨달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진 외모
정동원은 최근 키가 많이 자라고 개구쟁이 같던 얼굴에서 어엿한 청년의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데, 이전과 현재의 비교를 통해 그의 성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윗니가 빠져 귀여운 모습이었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균등하고 완벽한 치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교정 시술받았다고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고, 치아 색상이나 치열 자체가 완벽히 정돈되어 라미네이트 시술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을 깎아낸 다음, 얇은 모양의 인공 치아를 접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심리적인 목적의 치료 방법으로, 짧은 시간 내로 하얗고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치아 크기가 너무 작거나 크신 분들, 또는 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분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고민인 분들의 경우에 라미네이트를 많이 합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단기간 내로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통증이 거의 없고, 특히 본래 자신의 치아처럼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배우나 아이돌들을 보면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비결 중 하나가 바로 라미네이트 시술입니다.
라미네이트는 많은 장점을 보유한 시술이지만, 인조 치아를 부착하기 위해선 치아 표면을 깎아낼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과도한 치아 삭제가 이루어지거나 무리한 시술이 진행된다면, 추후에 이 시린 증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동원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고, 영구치가 다 자라지 않아 라미네이트 치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팬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동원은 10대이지만 성량이나 트로트 실력만큼은 어른인 형들에게도 지지 않는 실력자입니다. 추후 행보들이 기대되는 신동입니다. 10대 트로트 스타로서, 영향력이 상당한 그가 부정적 꼬리표를 달게 될지, 아니면 비 온 뒤 굳는 땅처럼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