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채 값 출연료 받던 아역 배우 “뇌종양 3개월 시한부 판정으로 결국” 그녀의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배우 이의정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번개 머리로 출연해 배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1990년대 청춘스타입니다.

이의정은 촬영 중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의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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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

배우 이의정은 1975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키 158cm, 몸무게 44kg로, 2남 2녀 중 막내입니다. 1989년 문화방송 뽀뽀뽀 제11대 뽀미언니로 발탁되며 데뷔하였으며 영화에도 몇 번 출연했었고 앨범도 냈었습니다.

남자셋 여자셋에서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아역 시절의 모습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아역 시절에는 긴머리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였습니다. 특히 시대의 히트작 드라마 질투에서는 유하경 역을 연기한 최진실의 아역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다 1996년부터 무려 3년간 청춘 시트콤인 남자셋 여자셋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당시 번개 머리로 출연해 배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주목받게 됩니다. 연이어 남자셋 여자셋의 후속작 세 친구에도 조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웅인의 여동생 정의정 역으로 나왔습니다. 당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다시 한번 인기를 얻게 됩니다.

가수 데뷔하였지만…

하지만 이의정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은 편이었다. 개그적 이미지로 대성공은 거뒀지만, 이의정은 개그우먼도 아니었을 뿐더러 정극 연기로는 딱히 특별한 매리트가 없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대부분 드라마에서 조연을 더 많이 맡게 되었습니다.

배우로서의 인기에 힘입어 2005년에는 “알모너”라는 명의로 앨범까지 냈지만, 이 앨범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출연료

이의정이 과거 강남 아파트 4채에 해당하는 광고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이의정은 주연으로 출연했었으며. 당시 드라마는 시청률 36% 기록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시트콤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남자셋 여자셋 시절 깜찍하고 독특한 번개 머리 캐릭터로 배우 이의정은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의정은 과거 출연료도 공개했습니다. 이의정은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 원 정도였다.”면서 “아역 시절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 원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광고 출연료가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이었던 셈입니다.

3개월 시한부

이의정은 2006년 7월 촬영 중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이의정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정말 증상이 없었다. 그냥 약간의 편두통이 있었다. 그리고 살이 찌기 시작하더라. 시력이 나빠졌다. 눈이 먼저 나빠졌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어느 날 자갈밭을 걸어가는데 신발이 벗겨졌는데도 그 아픈 자갈밭을 걷고 있었다.

그때부터 감각이 마비되기 시작했었던 것”이라며 “스타일리스트가 쾅 닫은 문에 손이 껴 피가 흐르는데도 안 아팠다”라고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삭발했던 이의정은 병세가 악화하는 중에서도 촬영에 임했습니다. 당시 이의정은 “머리는 지끈지끈 아픈데 기분은 좋다. 끝까지 연기를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10여 년 동안 수술과 치료에 집중하는 치열했던 투병 끝에 뇌종양을 극복하긴 했지만, 곁을 지켜줬던 남자친구와의 이별과 합병증으로 인한 고관절이 괴사로 인공 고관절을 끼워야 했었습니다.

홈쇼핑 매출액 1200억

투병을 이어가던 이의정은 수술과 치료로 15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뇌종양을 극복했고, 현재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1 제품으로 1년 만에 1천억 원 매출을 올린 홈쇼핑 완판 여왕이라는 이름을 이뤄낸 이의정은 수많은 시련이 가득했던 지난날의 고통을 딛고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기적같은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때 4년간 매출액이 1200억 원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업계 관계자 역시 “이의정이 쇼호스트라 사실 출연료만 받고 제품의 매출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출연료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죠. 왜냐하면 쇼호스트로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았기 때문 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연예인 출신 호스트의 편견과 한계를 넘어 수많은 브랜드. 제품들의 호스트로 프로포즈를 받아내고 사업을 확장해내는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멋지게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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