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절친 이영자 충격 오열 “준희야 엄마가 하늘에서 통곡한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최준희가 할머니께 사과하러 나온 인터뷰에서조차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최준희 때문에 결국 주변 지인들이 대신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할머니 정옥숙 씨로부터 지속적인 학대와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최준희를 위해, 최진실 씨의 절친이었던 이영자까지 최준희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최준희가 할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이영자는 최준희를 엄마처럼 설득했고, 외할머니 정옥숙 씨의 동의를 얻어 직접 심리치료 병원에 입원시켰으며, 당시 보호자로 이영자가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최준희를 돌봤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지만 이영자 측은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끼며, 최준희를 도왔다는 사실 때문에 대중들로부터의 비난을 뒤집어쓰게 될까 봐, 한편으로는 상당히 조심하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필요하니 이름을 올려놓았을 뿐이라며,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돌본다는 건 아니다. 준희 양이 안쓰러워 그렇게 한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 법률 전문가는 당시 “친권자는 외할머니이기 때문에 누가 임의로 데리고 있다면 약취에 해당한다며, 드러내놓고 보호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영자는 과거 故 최진실의 8주기를 맞아 추모식에 참석했던 당시에도, “지금 8년 정도 되니까 너무 아쉬운 건, 그 순간을 잘 조금만 참고 지나가 줬으면 지금 내 곁에, 우리 곁에 있을 텐데…. 자책하게 되는 것”이라며, “난 좋은 친구가 아니었구나 한다. 가면서 더 아주 그리워 할 것 같다. 더 많이 보고 싶어져요. 잊힐 줄 알았는데 그립기만 하다.”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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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사과

이렇게 따뜻한 소식이 전해진 와중에도 한편으로는 최준희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최준희는 지난 인터뷰에서 “과거 학폭 당시 자신은 강압적으로 잘못을 인정했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할머니께 사과하겠다라는 고백조차도 보여주기식 쇼가 아닌지, 그녀의 진정성에 많은 이들이 심각한 의문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기야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가 나서서 동생 대신 수습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최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사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얼마 전 일어난 저희 가정에 불미스러운 일로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며,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게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라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최환희는 동생의 논란과 관련해 가장인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히며, “이번 기회로 저희 가족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또한 저도 이제 성년의 나이로 가장으로서의 중심을 새삼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가족 간의 갈등은 있지만, 보통의 가정과 다를 바 없다.”라고도 강조했는데, 최환희는 “아시다시피 저희 가정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면서도, 허나 보통 가정들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사이 감정의 파동이 저희는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로한 할머니와 더불어 아직 미성숙한 준희 또한 제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이기에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질타의 말씀들 깊게 새기고, 한 걸음 성장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마음 새겨 앞으로는 대중 앞에 저희 가정사로 걱정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할머니와의 이번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 초반만 해도 최준희가 할머니의 욕설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이 억울하다며 어필을 했고, 여론이 돌아서지 않자 본인이 직접 나서 할머니께 사과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대중들의 화가 가라앉지 않자, 결국 오빠인 최환희가 나서서 대중들의 노여움을 어떻게든 진화해 보려고 애를 쓰는 것 같아 여러모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대립되는 주장

게다가 최준희가 할머니가 자신의 재산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을 때도, 최환희의 소속사는 상반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최준희는 한 매체를 통해 “외할머니와 갈등은 미성년자일 때 내 몫의 상속 재산을 건드리면서 시작됐다.”라며, “횡령하니까 신뢰가 무너진 것”이라고 각을 세운 바가 있습니다. 그녀는 “외할머니가 오빠인 최환희의 학비를 위해 자신의 통장에 손을 댔고, 무단으로 인출하거나 빌려간 돈만 총 6억 원이 넘는다.”라고 지적했으며, 또한 “외할머니가 아파트 리모델링을 위해 3억 원을 빌려 갔지만 갚지 않았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환희의 소속사는 입장문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에 관한 사적인 부분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면서도, “최환희와 할머니 관계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점을 우려해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 말씀드린다. 지난 3년간 아티스트 곁에서 저희가 지켜보니, 할머님은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을 받으며,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 지내고 있다. 최환희가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공개하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혹여 최준희의 주장이 담긴 기사 내용으로 인해 최환희와 할머님 사이에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최환희의 소속사마저도 최준희의 주장을 반박하고 상반된 의견을 내놓은 것입니다.

홍진경 유튜브에 출연하며..

현재 최준희에 대해 대중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이번 할머니 사건뿐만 아니라, 과거 학폭 등 갖가지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인데 최진실과 절친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얼마 전 최준희가 출연하자, 너무나 많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학폭 가해자를 출연시키냐?라며 많은 악플을 쏟아냈고, 결국 홍진경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홍진경은 홍진경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정말 아무 생각도 못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늘 그 생각을 하며 아이를 보는 게 아니지 않나, 그냥 환희의 생일이었고, 어떻게든 환희의 신곡을 소개할 생각으로 출연시켰다. 정말 놓쳤다는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홍진경은 “내가 이 헤어를 원했다. 마음이 너무 볶여서. 실연당하면 머리를 왜 자르는지 알 것 같다.”라며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드러냈고, “어떤 분들은 자기가 당했던 상처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분들은 질책을 길게 써놓으셨다. 그게 애정인 거다. 애정 없이는 그렇게 못 한다. 그런 마음들이 다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더라.”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그녀는 “부주의함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던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모두 혐오하고 미워하는 그 단어. 나도 그 단어를 혐오한다. 그러한 단어의 편에 서서 미화시키고 무마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준희는 지금 자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친구들에게 진심을 다해 미안해하며 용서를 구하고 있다. 어떤 친구에게는 이미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아직은 만날 수 없는 친구들에게는 오늘 다시 글로나마 용서를 구할 것이다. 이제는 자신의 불허한 처지가 남을 괴롭혀도 되는 무기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지난날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준희가 여러분께 드렸던 상처와 아픔, 지은 빚을 갚아나가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기를 감히 조심스럽게 고개 숙여 간절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약속된 콘텐츠만 마치면 더 나은 콘텐츠를 위해 유튜브를 잠시 쉬어가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학폭에 대한 사과문

이렇게 최준희 한 사람 때문에 주변의 지인들이 모두 나서 대신 수습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들이 벌어진 것인데, 당시 최준희 씨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인지하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점, 그리고 상처를 주었던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고 그곳을 버티지 못해 경상북도 김천으로 전학을 가기까지 학창 시절 불안함과 우울증이 바탕이 돼,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남은 학창 시절에서 절대로 내가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나를 지켜야겠다라는 경계심이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바뀌어 오만함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변했다.

친구와 다퉜고, 마음을 헐뜯는 단어를 내뱉고, 내가 힘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루프스 병으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횡설수설하며 어쭙잖게 했던 사과 영상도 죄송하다. 그 이후 4년간의 제 침묵이 더욱 많은 실망하게 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이전에 다퉜던 친구들과 어렵게 연락이 닿아 카페에서 만나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고, 그 아이의 마음도 온전히 들을 수 있었다. 이런 글만으로 제 못된 행동들에 대해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 당시 저에게 상처받은 친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미안했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고,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저를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저를 아시는 여러분께도 죄송한 마음만 든다, 변명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앞으로 더욱 바른 언행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며 살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180도 다른 주장을 내세우며..

이렇게 구구절절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던 최준희가 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돌연, “강요에 의해 학폭 가해를 인정했다.”라며 180도 태세를 전환해 도대체 최준희의 진실과 진심은 무엇인지, 진정성에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급기야 과거 학폭 피해자의 부모로 알려진 가수 박상민 측에서조차도 최근 밝힌 입장에서 “최준희가 사과하는 것조차도 원하지 않고, 최준희가 자꾸 언론에 노출되는 바람에 자신의 딸은 원하지 않게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자꾸 다시 상기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부모의 찢어지는 마음으로 최준희가 아예 나오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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