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3세 슈퍼모델 암투병 중 끝내 “한영이 빈소에서 오열한 충격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또 하나의 젊은 인재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모델 이평이 암 투병 끝에 향년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세의 모델로 데뷔한 이평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다수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런웨이를 빛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모델부문 ‘아시아 미 어워즈’ 모델상을 수상했습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동료 및 지인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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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평’은?

1980년생인 모델 이평은 키 179cm의 장신으로 18세에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모델라인 소속으로 앙드레김을 비롯해 이상봉, 조명례, 박춘무, 이경원, 곽현주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에 섰습니다.

또한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모델부문, 2016년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애도

모델 이평은 암 투병에도 아파도 런웨이 섰으며 끝내 향년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델 이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연락도 못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어.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 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렇게라도 너가 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하고 글을 써보지만, 이 또한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구나. 평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더 웃으며 행복해라.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많이 아팠어요. 아픈데도 런웨이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어요.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이 고인 가는 길 함께해 주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청했습니다.



또한 박군의 아내 한영도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편히 쉬길…. 멋진 모델 이평”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남편 박군과 함께 장례식장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모델 정경진 또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정경진은 “멋있는 언니, 천상 모델…. 천상 여자….”라는 글과 함께 2편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언니 집에 밥 먹으러 꼭 가기로 했는데 못 갔다. 릴스도 찍기로 했는데 못 찍었다. 아직도 언니와의 추억들이 생생하다. 죄송한 게 너무 많아,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아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정경진은 “최고의 모델, 평이 언니! 늘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평이 언니,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라고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룹 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허정민은 자신의 SNS에 “누나 같이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자고 했었잖아. 누나 아픈 줄도 몰랐네. 미안해. 나 살기 급급해서 안부 문자 받기만 했지, 먼저 보낸 적 한 번도 없었네. 정말 따뜻하고 착한 평이 누나! 좋은 곳에서 산책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라는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평은 생전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라며 암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부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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