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최근 밝혀진 충격 이혼 이유 “전부인을 지울 수가 없어요”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혹시 헤어진 전 연인을 잊지 못해서 힘들었던 경험하고 있으신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이유에서 헤어진 뒤,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배우 겸 방송인인 임원희를 보면 안타까워집니다.

왜냐하면 전 여친도 아니고 무려 전 부인을 잊지 못해서 아직 핸드폰에 사진까지 저장해두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그리워할 정도면 대체 왜 갈라선 거야? 임원희가 와이프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그가 최근 바라고 있다는 한 가지 소원까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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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캐릭터

요즘 임원희가 나오는 방송들을 보면 그야말로 폼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어딘가 허술을 하기도 하고, 또 허당끼도 있는 것 같은 그게 되게 웃기고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미운우리새끼나 돌싱포맨에서 임원희가 날리는 멘트들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빵빵 터집니다. 탁재훈이 한 말처럼 꾀죄죄하고 짠내나는 일상까지 방송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임원희.

저번에는 가스 밸브도 아니 켜지 않은 채로 “왜 가스 불이 안 켜지지?”라는 행동과 살찐다고 두부만 먹겠다더니 결국에는 참치에 김치를 볶아서 막걸리까지 곁들이는 허당미, 이런 모습들이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진짜 주변에 있는 이웃 아저씨 같아 친근합니다. 이런 매력이 공감도 되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임원희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임원희가 나온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임원이 나올 때가 제일 공감이 가고 재밌다, 인품이 선해 보여서 좋다 등등 이런 댓글들이 몇천 개씩 달려 있습니다. 심지어 SBS 측에서도 이 인기를 눈치 챈 듯, 공식 유튜브 채널에다가 임원희 짠내 먹방 시리즈만 따로 편집해서 올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숨기고 싶은 비밀

이렇게 배우를 넘어, 예능인으로 거듭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원희. 근데 사실 미우새 출연 전까지만 해도 임원희는 예능에 나올 생각 자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예능 최적화 캐릭터라고 불릴 정도로 예능에 재능이 있는 임원희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예능 출연을 고사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까지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은 바로 10년 전쯤 있었던 전 부인과의 이혼 사실이었습니다.

임원희가 방송에서도 이혼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그가 돌싱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임원희는 지난 2011년경 2년간의 연애 끝에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임원희의 전 부인은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었고 초등학교 논술 교사라고 합니다.

결혼 당시에도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서 방송에 최대한 노출하지 않았던 임원희. 그래서인지 이혼 이후에도 최대한 늦게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린 건 물론이고, 아직도 방송에 나와서 굳이 전 부인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평소 방송에서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임원희다운 결정입니다.

방송에서 결혼생활을 밝히길…

그런데 이렇게 배려를 잘해주는 사람이 애초에 부인과 갈라서게 된 걸까요? 사실 여태까지 임원희가 전 부인과의 이혼 사유를 명확히 밝힌 적은 없습니다. 본인 입으로 한 말이라고는 성격 차이였다 정도가 유일했습니다. 그렇긴 해도 사실 그가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들을 보면 어느 정도 그 이유가 가늠되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한창 신혼이었던 지난 2011년 임원희는 KBS 해피투게더3에 나와서 아내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그는 결혼에 장점으로 “아내와 늘 함께 있는 것을 꼽으면서도 마냥 좋기만 하다기보다는 불편한 부분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빨래하면 결혼 전에는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은 개는 것을 해야 한다. 집안일 강박증이 생긴다. 할 일이 없는데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다.”라며 귀찮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쯤은 신혼 시절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투정으로 보입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그다음 발언에 있었습니다. 임원희가 말하길 “아내와 티격태격할 때도 있다. 아내가 화를 내면 나는 엉뚱한 애교를 부리는데 그러면 더 화를 낸다.”라는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아직도 전부인 사진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임원희는 미우새에서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정석용과 함께 속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정석용이 임원희 휴대전화를 만지다가 웬 여자 사진을 한 장 발견했습니다. 이걸 보면서 “누구냐?”하고 물으니까, 임원희가 대답하길 “전부인 사진인데 아직 못 지웠다.”라는 것입니다.

이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전부인 사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임원희는 “예전에 찍은 건데 안 지웠어. 마음이 있어서 아니다. 그냥 지워야지. 맞아! 정신 차려야지.”라고 하며 한숨까지 내쉬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석용 형도 답답했는지 “걔는 이미 지웠을 거야. 여자가 더 쿨한 것 같아.”라고 말하면서 팩폭 섞인 위로를 해줬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전부인 생각을 하고 마음이 있다고까지 말하는 걸 보면 분명 이혼 당시에도 임원희 본인은 부인과 그다지 헤어지고 싶어 하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

그런데 요즘 임원희가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임원희는 과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임원희가 출연 중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남자 아이돌 2명이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혼기가 차서 그런지 결혼 생각을 자주 한다라는 두 사람한테 임원희가 나서서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때 한 말이 어딘가 심상치 않습니다.

임원희는 가수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이란 곡을 언급하면서,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정확히 와닿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이 무조건 안 좋다는 뜻이 아니라, 결혼해서 더 나아질 거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더 높은 곳에 올라 함께 숨을 고르는 게 결혼이다. 그래서 결혼은 오르막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임원희 본인은 재혼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미우새에 나와서는 “종이학 1,000개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더라. 600~700마리 됐을 때 괜찮은 여성분과 썸이 이뤄지고 1,000마리를 마저 접어서 바친다고 하면 좋지 않냐?”라고 하였습니다. 종이학을 접기도 했을 정도로 재혼에 생각을 밝혔습니다. 물론 마냥 재혼하고 싶다는 마음만 갖고 있는 건 아니고, 불안감도 똑같이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 결혼도 또 실패할까 봐, 두렵기는 하다는 임원희.

재산 수준

사실 임원희가 또 결혼할 준비는 다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돌싱포맨에 소개팅 에피소드를 보면 자가를 갖고 있는 건 물론이고 강릉에 와인샵도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니 수입도 안정적일 거고, 여기에 자기 집과 개인 가게까지 운영한다니, 이 정도면 아마 머지않아 임원희의 재혼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임원희 씨가 언젠가는 꼭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식을 올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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