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0월 10일 결혼발표 “전현무가 결혼상대자 보고 놀란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웨딩드레스를 공개하며 결혼식 날짜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는데, 바쁜 스케줄로 인해 그녀에게 결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드디어 이상형을 만나 가는 게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현무와의 마지막 연애 이후 다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가 언제 결혼할지, 어떤 배우자를 만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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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과의 열애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사귀기 전, “183cm 이하는 사귄 적이 없다”, “키만 본다” 등등 말해왔으며, 본인의 취향에 걸맞게 고액 연봉이 보장된 훤칠한 신장에 프로 운동선수 차우찬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그런데 차우찬은 지난 2015년, 얼짱 출신 송다예와 양가 부모님의 허락 아래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결혼 예정이었으나, 파혼한 이력이 있는 이혼남이었습니다. 먼저 차우찬이 누구냐 하면, 국내 프로야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잘 아시는 선수입니다.

차우찬은 LG트윈스 소속의 투수로 1987년생으로, 모델 한혜진이 1983년생이니까 4살 차이 연상연하 연인이었습니다. 거액의 LG트윈스로 이적하였고,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영입되었습니다.. 모델 한혜진과 차우찬의 열애설이 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이 바로 차우찬 선수의 연봉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은 FA 계약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차우찬 선수 역시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는 평범한 야구 선수 수준의 연봉에 불과했지만, 2016년 12월 14일 LG트윈스과의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총액 110억의 대박 계약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한혜진과 차우찬의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 증언에 따르면, 모델 한혜진이 어떤 남자랑 칸막이가 있는 바에서 스시먹고 칵테일 마시고 나가길래 누군가 봤더니, 프로야구 선수 차우찬이라면서, 차우찬이 계산할 때, 한혜진이 멀리 서 있다가 기다렸다가 같이 나갔다며,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하게 얘기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목격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애설이 공개된 지, 반년 만에 이별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도 놀림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

그 후, 한혜진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밝혔고,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18년 3월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는데, 방송을 통해 썸인 듯, 썸 아닌 묘한 관계였던 두 사람은 2017년 겨울 연말 시상식 무대를 함께 준비하면서 가까워졌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수차례 핑크빛 교류가 감지된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이 되자,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열애설 인정 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나 혼자 산다’에도 나란히 출연해 연애세포를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공개 연애는 양날의 검이었는데, 결혼설과 결별설 등 각종 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8년, 두 사람은 ‘전현무의 어머니가 호텔을 예약했다’라는 한 누리꾼의 주장으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의 확인 결과 근거 없는 루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 함께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의 어두운 표정과 어색한 리액션이 전파를 타자,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별 선언

2018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은 얼마 되지 않아 2019년에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처음에 한혜진과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땐, 둘의 나이도 있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남녀 사이가 알 수 없듯, 두 사람도 각자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전 전현무는 ‘전참시’에 출연했을 때, 한혜진과의 결별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는데, ” 자신이 부족해서 헤어졌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마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로 알려진 바로는 ‘성격 차이’와 서로의 ‘바쁜 스케줄’ 탓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시적인 하차라고는 했지만 1년 넘게 사귀다 헤어진 전 연인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복귀한다 하더라도 세간의 관심이 다시 두 사람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을 뿐더러 어색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이별은?

그런데 한혜진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0만 명이 넘었을 시 제공하는 실버 버튼을 언박싱을 하면서, 구독자가 ‘최악의 이별이 무엇이었냐?’라는 질문을 하자, “모든 이별은 최악이고,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라며 “상대가 바람을 피워서 이별을 했다. 바람은 꼭 걸린다.”라고 씁쓸해 했습니다.

한혜진은 결별 이유에 대해서 “전 남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 적이 있다.”라고 알리게 되면서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혜진은 ‘환승이별과 잠수이별 중에서 어떤 게 더 싫으냐?’라는 물음에, “환승이별”이라고 답했습니다. 환승 이별이란 연인과 이별하자마자, 다른 연인을 만나는 것을, 잠수 이별이란 헤어지자는 통보조차 없이 모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이별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혜진은 “난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한다. 잠수이별 안에 환승이별이 있다. 누군가가 생겨서 잠수를 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드디어 결혼 날짜를 정해놓다..

한혜진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한혜진은 20대부터 결혼 날짜를 미리 정해놓았다고 합니다. 바로 10월 10일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10월 10일 결혼 날짜로 좋은 날짜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습니다. ‘미운오리새끼’ 방송에서 한혜진은 ‘여자 미우새’라는 수식어에 “부정을 못하겠다.”라며 시작부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어 마흔이 됐다.”라는 한혜진은 ‘부모님이 결혼 잔소리를 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그래서 집에 잘 안 간다.”라며 ‘여자 미우새’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심지어 부모님의 잔소리를 피하는 방법으로 상상초월 답변을 내놓아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결국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의 소신 때문일 텐데 집에서 잔소리를 해도 휩쓸려서 결혼하기보다는 자신의 선택을 믿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한혜진은 올해 40살로 결혼 정년기를 훌쩍 넘긴 나이이기에 실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 본인 스스로도 결혼에 대한 언급을 종종 하는 것으로 보아, 곧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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