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병원에 빨리 갔어야 했는데 “결국 손에 감각을 잃어버렸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그동안 사고를 당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이찬원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지만,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소속사는 “찬스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여 JTBC 예능 프로그램 특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찬호는 지난 9일 가벼운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에서는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진또배기 이찬원과 요즘 가장 핫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임영웅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찬원은 지금도 사고로 손에 감각이 없다고 하는데, 이찬원의 성공이 불러온 가슴 아픈 사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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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내색 없이 복귀하며..

이찬원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너무나 반갑기는 하지만, 그와 함께 걱정스러운 마음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방송 활동은 물론 앨범 발표 및 콘서트까지 소화하며 강행군을 펼쳐온 이찬원인 만큼, 잠시의 쉼이 필요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근데 혹시라도 아직 더 회복해야 하는데 남다른 책임감 때문에 복귀를 앞당긴 건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복귀 이후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다 반팔을 입고 선풍기까지 동원할 정도로 더운 날씨인데, 이찬원은 뮤직비디오 콘셉트 때문인지 긴팔 난방과 두꺼운 재킷을 입고 춤을 췄습니다.

이찬원의 성격상 절대 힘든 내색하지 않아서, 화면상에서 그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 수가 없어서 더 마음이 아팠는데,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찬원은 달콤한 미소와 함께, 디렉팅에 맞춰 표정 연기와 함께 즐겁게 춤추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을 마쳤습니다.

선한 영향력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찬원이 마냥 미소만 지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찬원은 데뷔 후 이번 사고 이전에도 그의 착한 마음으로 인해 여러 차례 고난을 불러온 적이 있습니다. 2022년 10월 31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의 무대에 올랐던 이찬원. 그러나 이날 그는 지난 밤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로 약속을 드렸으나, 당시 이 시기가 ‘이태원 참사’ 이후 시기인지라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발언하며, 공연을 거부하고 무대를 내려왔습니다.

이는 많은 희생자를 불러왔던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사건’을 애도하기 위한 이찬원의 소신이었던 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찬원의 결정에 불만을 가진 한 남성 관객이 무대를 내려온 이찬원에게 폭언을 하고, 매니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의 몸싸움을 벌이며 소동을 일으켰고, 심지어 몇몇 관객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온라인 상으로 퍼지자, 결국 이찬원의 소속사 측은 “행사 주최 측과 이미 노래하지 않는다고 조율을 끝냈다. 행사장에서 노래하지 않는다고 관객의 항의가 있었고, 가벼운 어필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러며 해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로부터 10일이 지난 2022년 11월 9일, 이찬원은 논란이 됐던 무대에 다시 서서 노래를 부릅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과정이 어떻든 노래를 못 불렀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가는 게 도의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놀라운 결정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이찬원은 행사비를 받지 않고 오직 팬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었습니다.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결단에 박수받았지만, 이찬원이 마냥 미소만 지을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버지, 이제 막창집 하지 마세요.”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찬원은 당시 아버지가 보내준 대구 막창을 받으며 잠시 회상에 잠겼습니다. “아버지는 15년 넘게 막창집을 하셨다. 설, 추석 때도 쉬지 않고 연중무휴였는데, 매일 도와드렸었다.”라며 이찬원은 입을 뗐습니다. 하지만 이어 “15년간 운영한 막창집은 문을 닫게 됐다. 아버지가 몸무게가 17~18kg 빠질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내가 막창집을 그만두시라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연에는 이찬원이 성공하자 찾아온 가슴 아픈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찬원은 지난 과거를 회상하면 말하길, “막창집 일을 돕다 칼에 손을 베인 적도 있었는데, 아직도 그때 베인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라고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찬원은 아버지의 막창집 일을 도와드리면서 특별한 양파절임을 만들기 위해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 양파를 종일 썰다가 칼에 베이기도 했는데, “아직도 여기 감각이 없다. 그때 속살이 닿아 보일 정도로 배였는데, 미련스러웠던 게 손만 붙잡고 있었다. 병원에 빨리 갔어야 했는데….”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연을 듣던 이연복 셰프는 “어휴, 많이 베였구나!”라며 이찬원의 손가락을 들여다봤고, 김보민 아나운서는 “걱정하실까 봐 참고 말을 안 했던 거네. 정말 효자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임영웅과 돈독한 우애

한편 임영웅은 이찬원에게 술을 줄이라라고 충고했다고 하는데, “20대와 30대는 몸이 다를 수 있으니 서른이 되면 건강을 챙겨야 한다.”라며 체력의 중요성에 대해 신신당부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주변인에 의하면 이찬원을 유독 아끼는 임영웅은 따로 전화해서 이찬원의 상태를 살피며 챙겨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만 봐도 장민호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이찬원을 좋아하고 아끼는 것이 고스란히 잘 느껴집니다.

이렇게나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이번 이찬원의 사고 소식에 얼마나 놀라고 경황이 없었을까요? 팬들과 동료들 그리고 선배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이찬원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의 고정출연 프로그램만 kbs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특파원 25시’ 등이고, 31일 첫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mc로도 발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시간짜리 예능 1편을 녹화하는 데 10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각종 지방행사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그밖에 곡 작업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과 동료들 그리고 선배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이찬원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돌아와서 다행이며 앞으로 그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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