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출연 배우 충격 고백 “김수미가 걸핏하면 머리채 잡았다”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서권순은 며느리에게 독한 시어머니의 모습을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실제 일상에서 그는 드라마와는 달리 러블리하고 유쾌하다고 합니다. 서권순은 평소 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MC 현영은 “이런 표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애교가 작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권순의 남편과 자녀 등 가족 관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생과 과거 김수미와의 머리채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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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데뷔

그는 1946년 10월 14일 출생으로 올해 만 나이 77세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졸업하였습니다. 196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인 1971년 25살의 나이에 결혼하며 미국으로 이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1년간 미국에서 지내다 1982년에 복귀했습니다. 아내의 유혹에 세화 화장품 회장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단골 시어머니 배우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이름 없는 여자에 서말년 역으로 출연하며 궁예 아줌마로 주목받았습니다.

국민 시어머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는 주로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키는 악덕 시어머니 연기를 매우 인상 깊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수준은 업계 일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준입니다. 오죽하면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역할을 너무 잘하는 나머지 서권순만이 구사할 수 있는 언변과 연륜에서 묻어나는 카리스마는 대체 불가라는 평이 압도적입니다. 실제로 서권순이 다른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들 대부분이 당당하고 호탕한 이미지의 배역들입니다.

악덕 시어머니 역할의 대명사로 알려졌지만, 반대로 인자하고 자상한 시어머니 역할도 잘 소화하고, 실제로 아들과 며느리는 없고 딸만 둘을 둔 두 사위의 장모님이고, 실제 성격은 드라마 속의 모습과는 다르게 언성 높이기를 싫어하는 애교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또한 사위들하고도 굉장히 친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KBS 드라마 위주로 출연하며 SBS 드라마는 출연 횟수가 적은 편입니다. 한 방송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검도 유단자임을 밝혔습니다.

선천성 심장 판막증 진단

서권순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겪었던 질병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서권순은 70대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건강미를 과시해 많은 사람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서권순은 “갈수록 건강해진다.”라는 제보가 있다는 말에 “사실 어렸을 때 선천성 심장 판막증 진단받았다. 허약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보니 항상 부모님께 죄송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몸이 약했고, 당시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것을 많이 했는데 위험하므로 부모님께서 검도를 가리키셨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주변 친구들과 달리 노화로 인해 오는 건강 문제 같은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 갈수록 건강해진다고 하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습니다.

김수미와 머리채 사건

배우 김수미와 서권순이 ‘전원일기’에서 머리채 잡고 싸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8월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수미는 서권순에 “‘전원일기’ 몇 번 출연했었지?”라고 물었습니다. 서권순은 “많이 했다. 그런데 난 몰랐는데 네가 내 머리채 잡았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미는 기억나지 않는 듯 “싸웠대?”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권순은 “착각해서 나한테 그랬다더라. 나도 생각이 잘 안 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영상을 통해 ‘머리채 사건’의 진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원일기’에서 김수미의 일용 엄니가 돈을 훔쳐 간 사람과 인상착의가 비슷해 서권순의 머리채를 잡았던 것이었습니다.

김수미가 화난 서권순에게 용서를 빌었던 해프닝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김수미는 “옛날 할머니, 아줌마들은 걸핏하면 머리채 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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