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에 이 옷은 발암물질을 뿜어냅니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유전이나 식습관, 스트레스, 기타 등등 사유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유도 다양하고 여러가기 복합적인 원인이 많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과의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생활에서 편리를 위해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따른 법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암을 유발하거나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습관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 발암물질

드라이클리닝

드라이클리닝은 일반적으로 물과 세제로 세탁하는 방법과 달리, 물 대신 유기용제를 이용하여 세탁하며 옷의 형태나 염색 등의 손상이 쉽게 일어나는 옷에 대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은 드라이클리닝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퍼클로로에틸렌’이라는 물질은 우리의 건강에 않좋은 영향을 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물질은 석유 추출 성분으로 휘발성이 강하며 투명하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할 때 얼룩을 제거하는 탁월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물질에 장기적으로 피부에 노출되거나 기관지를 통해 침투하였다면 인체 건강에 영향을 주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식도암, 폐암, 자궁암 등 특정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드라이클리닝과 관련된 업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일반인도 이 퍼클로로에틸렌에 노출되면서 뇌와 중추신경계에 유해하여 현기증, 졸음, 피부 물집,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혈압상승시키고 심장 박동이 증가하여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학연구계의 연구에 따르면 세탁종사자는 비뇨기 관련 암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림프종, 백혈병 등도 보고되고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심할 시 유산까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악영향을 주며 공기, 물, 토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대처방법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암 유발한다는 ‘퍼클로로에틸렌’ 물질은 다행히 간단한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 물질은 석유추출 성분으로 휘발성이 매우 강합니다. 드라이클리닝 완료 후 옷에 포장이나 비닐을 벗기고, 통풍이 잘 되게 걸어두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옷에 묻어있거나 남아있는 물질이 그대로 휘발되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세탁소에서는 드라이클리닝을 마친뒤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비닐포장되기 때문에 고스란히 이 물질과 함께 집까지 오게 됩니다. 옷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건조와 통풍, 환기 시켜주고 비닐은 반드시 벗겨 보관합니다. 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의류청정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류청정기는 미세먼지 필러로 나쁜 먼지뿐만 아니라 유해물질까지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늪루엔자, 코로나, 아데노 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꽃가루 등 살균해주며 유해물질 ‘퍼클로로에틸렌’ 물질도 99% 제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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