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배우 김보성 충격 가정 불화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당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의리라면 대표적으로 이 배우가 생각납니다. 바로 김보성은 배우입니다. 그동안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JTBC 아는 형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많은 예능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실명 위기 상황까지 놓여 있으며 아들과 가정불화를 고백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100억 잭팟 터진 손지창 끝내 호적 정리한 충격 이유” 그의 피눈물 나는 사연을 확인해 보세요.

어린 시절

1966년 6월 2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습니다. ROTC 장교 출신으로 복무하던 아버지의 근무지였기 때문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나자마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왔기 때문에 강릉시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4남매 중 첫째로,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했는데, 야구부에 들어가고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의 으리으리한 성격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매일 운동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이 솟았고 1대 1 싸움은 자신감이 넘쳤으며, 본인 말로는 중3 때 첫 패배를 기록하기 전까지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시각장애 판정된 사연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업을 등한시하고 비행 청소년의 길로 빠져들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여 돌주먹으로 소문이 나고, 고3 때 시절 여자친구와 길을 가다가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불한당들과 시비가 붙어 13:1의 공세 속에서 여자친구 구하려다 본인은 장애 판정을 받을 만큼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이 사연은 1990년대 중반에 김보성 본인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직접 밝히기도 했으며, TV는 사랑을 싣고에 그가 직접 출연한 것도 다름 아닌, 그 당시 자신을 구해준 행인을 찾기 위해서였고, 결국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군대 면제의 이유

상술한 싸움에서 상대방이 휘두른 쌍절곤에 왼쪽 눈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경증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며, 방송에 출연할 때 선글라스를 항상 쓰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기에 당연히 병역면제가 되었습니다. 김보성한테는 “맨날 의리 의리 하는 녀석이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오줌 싼다.라”는 식의 근거 없는 평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김보성이 마치 군대에 가기 무서운 나머지 병역 비리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식의 악성 루머가 퍼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참다못한 김보성이 자신의 장애인등록증를 직접 인증하며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사연을 다시금 털어놓아서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군 복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김보성은 시각장애 사실을 숨기고 특전사에 지원했지만, 번번이 들켜서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김보성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갖 병영 체험에 참여해 왔다고 합니다.

의리 형제

액션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혈혈단신 충무로에 입문하여 4년간 엑스트라, 연출부, 극단 생활 등을 전전하다가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1989년 이미연 주연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서 주연급 배역인 봉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의 일화를 김민종이 ‘힐링캠프’에서 말하길, “원래 봉구 역은 김민종이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극 중 캐릭터와 맞지 않아 해당 배역은 김보성으로 배역이 바뀌었다.”라고 하였습니다. 김보성은 강우석에게 사정하여 김민종의 캐스팅을 요청했고 김민종은 창수 역으로 조연을 하게 되며 어쨌든 데뷔하게 됩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김민종과 김보성은 연예계의 ‘의리 형제’로 오랫동안 조우합니다.

배우 활동

1990년에 KBS의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후반 시즌에서 반항아 청소년으로 주목받게 됩니다. 이후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가진 마초 콘셉트으로 활약하는데, ‘투캅스1’에서 비중은 작지만 인상적인 신참 형사 역할을 맡았고, 후속작에서는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에 출연하며, 검사 박상원의 부인 조민수를 납치에서 구하는 수사관 역을 맡았습니다.

가정불화 고백

배우 김보성이 가정불화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 출연한 김보성은 먼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김보성은 아내와 만난 지 3일 만에 프러포즈했으며 “내가 당신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보성은 가족 앨범을 꺼내며 “저 시기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며 “해피한 시절이었다. 물고 빨고 살다가 지금은 아들들과 좀 사이가 안 좋다. 앨범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스무 살 남짓한 아들과 서먹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좀 고독하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정말 애절하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언제부터 아들들과 사이가 멀어졌냐?고 묻자, 김보성은 “애들 사춘기 때부터 그렇게 됐다. 사이가 안 좋아진 정도가 퉁명스러운 정도가 아니다. 엄마하고는 괜찮은 편인데 자세하게 얘기하기가 좀 애매하다. 내가 이걸 오픈하면서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볼 때 왜 저렇게 방송에서 얘기할까? 이런 것도 있기 때문이다. 또 자세하게 얘기하면 아들들도 성인이라 기분이 나쁠 수가 있으니까….”라고 조심스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보성은 “아들들에게 남자, 사나이 이런 것만 너무 강조했던 것 같다. 그래서 대화가 오히려 안 되는 상황이 됐다.”라며 “아들들과 평범한 부자 사이로 지내는 게 꿈”이라고 바랐습니다. 김보성은 아이들과의 상황에 대해 “같이 안 살기도 하고 바깥에도 있기도 하고….”라며 “아예 연락이 차단돼있다. 연락을 할 수가 없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어떻게 지내는지도 잘 모른다며 “가슴이 아픈 사람이야 난. 아예 만날 수가 없으니까. 아들들이 잘 살아있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착잡해야 했습니다.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