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박민수 아버니 알고 보니 “뒤늦게 밝혀진 충격 정체에 모두가 경악”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가수
👉”올림픽 영웅의 뇌와 간이 망가진 충격적인 근황” 안타까운 그의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박민수는 누구?

박서진 하차 후 미스터 트롯2이 비난받고 있을 때 불타는 트롯맨에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1:1 라이벌전에서 명자로 절절한 감성을 표출하며 본선 2차전 TOP1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며 서천 셀럽에서 전국민 트롯 정수로 등극한 가수 박민수입니다. 그는 1주차에 10위에 불과했지만, 2주차 9위, 3주차 7위를 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6주 차에는 3위라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청자들은 그의 이 무대를 보고 팬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바로 나훈아 명자를 부를 때는 정말 믿기지 않는 무대를 펼쳤고 이 무대를 본 저도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목소리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무대에서도 관중들에게 웃어주는 미소까지 말 그대로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모두가 말하듯 정말 천재에 가까웠습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 모두를 기립하게 했고 박민수는 새로운 우승 후보가 탄생했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607점을 획득, 1:1 라이벌전 역대급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의 열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불타는 트롯맨 명자 영상이 무려 70만 뷰를 돌파할 정도였습니다.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이 혜성같이 등장한 박민수 도대체 그는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는 초등생 시절부터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았고 동네에서 노래 잘한다고 소문이 나, 발라드 가수를 꿈꾸다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 3년 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트로트를 좋아하시는데 특히 제가 트로트를 부르면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트로트 가수로서 제 능력을 한 번 확인해보기 위해 가요제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가수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라고 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기특했고, 그 모습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공연했던 박서진과 닮아 보여 눈물이 났습니다.

박서진과 닮은 점

박서진의 유명한 일화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했는데 송해 선생님을 처음 뵙고 예선에서 2번이나 떨어져 자신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지만, 송해 선생님이 직접 대기실에 찾아와서 친할아버지처럼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송해 선생님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전하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서진은 송해 선생님 추모 공연으로 송해 선생님의 딴따라를 열창하며 감정에 북받친 듯 슬픔에 눈물을 흘린 장면이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화려한 경력

그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이미 충남 서천의 여러 행사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자로, 전북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전국 청소년 가요제 전북 대표, 군산대학교 대학 축제인 황룡제 최고상, 제1회 전북 트로트 가요제 대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참가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게 되어서 재야의 고수가 모인 6조에서 송대관의 차표 한 장으로 트로트를 제대로 하고 있다라는 극찬과 함께 올인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정체와 둘째를 편애하는 이유

이런 천재에 가까운 그에게는 든든한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그의 형이 말하길 “아버지가 맏이인 자신보다 동생 박민수를 너무 사랑한다며 질투가 날 정도로 아버지가 박민수를 아낀다.”라고 합니다. 조금 웃긴 일화로 형이 드럼을 배우고싶다고 하니 “너는 리듬감이 없어”라며 딱 잘라 거절했지만, 동생 박민수가 아버지께 말을 갖고 싶다 하니 바로 몽골에 있는 지인에게 전하의 말을 구매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셨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생이 오면 외식 메뉴도 바뀌고 중고차도 사주고 했다고 합니다. 남이 보면 편애하는 듯 보이겠지만 사실 아버지가 둘째를 편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직접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둘째 박민수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합니다. 4살 때 커다란 개 한 마리가 짖으며 지키고 서 있었다고 합니다. 순간 경찰임을 잊어버리고 두 발짝 물러섰는데 둘째가 물릴 뻔한 것이죠. 다행히 아이가 물리진 않았지만, 아버지로서 4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그리고 아이 역시도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래서 지금까지 아버지로서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합니다. 이젠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경찰을 끝까지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놀랍게도 박민수의 아버지는 여전히 서천경찰서 교통조사 팀장을 맡은 경감이라고 합니다.

든든한 가족의 힘

그리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감동입니다. 박민수는 “명자를 처음 할머니 앞에서 불렀을 때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울컥했고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울먹이는 박민수의 목소리에 할머니는 “울지 말고”라며 다독여줬고 그는 할머니의 당부대로 눈물 없이, 그러나 애절하게 명자 무대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든든한 가족들의 지원을 받아 불타는 트롯맨 45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황영웅, 신성에 이어 TOP3에 오릅니다. 할머니부터 아버지의 사랑까지 사랑 가득한 가정에서 자란 박민수 님, 그를 보면 행복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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