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 5t 트럭과 충돌 후 결국 “매니저 졸음운전에 23세 요절”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 혹시 이분을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음악그룹 ‘원티드’의 멤버였던 가수로, 2002년 세븐데이즈 멤버로 데뷔했던 故 서재호님을 아시나요?

당시 고인은 부산 공연을 마치고 다음 공연 장소인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중 교통사고를 당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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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

서재호는 1981년 11월 16일, 가족 2남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 7Dayz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7dayz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는 이정, 하동균 등이 있습니다. 타이틀 곡 내가 그댈로 데뷔하여 주목을 끌었으나, 월드컵 여파로 가요계에 침체하면서 결국 지속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고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 서재호는 7Dayz를 함께했던 하동균, 전상환과 4U에서 활동했던 김재석과 함께 4인조 그룹 원티드로 다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타이틀 곡 발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차지하였고, 여러 행사에 섭외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사고 당일

그러던 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다음 공연지인 강릉시 경포대로 이동하던 중 중앙고속도로 풍기 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향년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매니저가 운전중이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이 밖에도 김재석이 중태에 빠지고, 하동균과 전상환도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당시 서재호는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OST, 부활의 별을 녹음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김재기가 해당 곡을 녹음하기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11년 뒤 같은 날 서재호도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해당 곡을 녹음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사고 시점이 원티드의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사흘 후였다는 것입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애도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서재호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스케줄 와중에도 콘서트를 관람할 정도로 열성팬임을 자처했었고 사고가 터졌을 때 매우 슬퍼했다고 당시 소속사가 기사를 통해 이야기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가수 린과 친분이 있었습니다. 서재호의 비보를 전달받은 날 린은 당시 스케줄이 있었는데 화장 안 한 얼굴에 검은색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였습니다. 무대에 올라왔을 때 이미 눈이 부은 상태였는데 울면서 노래하여 대중들도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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