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새롭게 드러난 놀라운 사실 “박세리까지 교묘하게 이용한 정황 포착”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남현희와 전청조에 대한 뻔한 스토리가 결혼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모든 것이 다 일단락됐습니다. 오늘은 전청조가 박세리까지 이용해 사람들을 속였던 정황까지 모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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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속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하려던 전청조 씨가 최근에도 사기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 피해자는 전씨가 시그니엘에 사는 이웃들에 접근해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고 50조 넘는 현금이 있다며 은행 잔액까지 보여줬다.”라면서 자신이 아는 피해액만 10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전청조가 사는 그 시그니엘은 입주자들끼리 커뮤니티가 잘 돼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피해자들 중 아마도 전청조와 같은 단지에 사는 사람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입니다. 시그니엘 주민들은 밤에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모여서 술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이렇게 성공했으니 이거 투자해라 저거! 투자해라라고 해서 사기를 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고급 주상복합에는 정말 돈이 많고 능력 있는 사람도 들어가겠지만, 그런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는사람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전청조가 상장회사에 투자하면 1년 이내에 이자를 포함해서 상환하겠다.” 호언장담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남현희를 보고 투자했다.”라고 이야기를 한 사람들이 상당수였습니다.

전청조라는 사람이 능력도 있어 보이지만, 더 전청조를 믿었던 사람들은 남현희의 얼굴을 보고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도면 믿을 만하겠다라는 생각을 더 가졌던 겁니다. 그 말에 남현희는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아, 이거구나! 전창조가 나를 팔아서 신용도를 높인 다음에 투자금을 받았구나. 자신이 선물 받은 차, 명품, 가방, 옷 등등이 다 거기서 나온 거구나. 순식간에 모든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던 것입니다.

남현희 탈출 작전?

결국 남현희의 가족들이 남현희를 데리러 오게 되는데 어머니가 남현현를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왜냐하면 남현희의 어머니도 집에서 여러 가지 기사들을 봤던 것이고, 또한 남현희의 조카까지도 전청조에 투자해서 지금 사실상 돈이 떼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이런 정보들을 수집하기 더 용이했던 어머니께서는 딸이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남현희를 구하러 갔던 것입니다. 당시 시간은 지난 오후 5시 이때도 엄청난 기사들이 정신없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남현희의 모친과 가족들은 오랜 시간 남현희를 설득했습니다. 남현희가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고는 있었지만, 결국 집을 빠져나오고 전청조와의 관계를 끊기까지는 사실 주저했던 부분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을 몇 시간 만에 인연을 끊고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오랜 시간 설득했고, 현장에는 전청조 투자자들도 있었는데, 당시 남현희의 지인과 가족들이 “제발 현실을 자각하라”라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남현희의 지인들이 나섰고, 투자자들이 나서서 남현희에게 전청조의 실체를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또 경찰을 대동했습니다.

만약에 남현희가 나오지 않겠다라고 저항할 경우에는 경찰까지 동원해서 어떻게든 남현희를 구출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은 남현희의 저항보다도 전청조의 저항이 더 두려웠겠지만, 다행히 전청조는 집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현희는 지하 주차장에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눈 다음에, 자신이 선물 받은 벤틀리가 아니라 어머니의 차를 타고 성남 도촌동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경찰 체포 이후 사실상 잠적

남현희는 결국 이렇게 탈출에 성공하게 되었지만,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는데, 전청조가 남현희 모친의 집에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벽 1시에 남현희의 어머니가 전청조를 스토커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또 경찰이 전청조를 체포했으나 약 5시간 만에 전청조는 풀려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전청조 여성이 확실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성전환 수술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민증이 두 개다. 하나는 1, 하나는 2로 시작한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 성남 중앙경찰서에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전청조 여성은 바로 2로 시작되는 여자임이 드러나게 됩니다. 전청조는 현재 직원에게 휴대폰을 맡기고 도망을 간 상황입니다. 전청조의 전화를 받은 사람이 “저는 직원일 뿐이다. 우리 대표님이 나한테 휴대폰을 맡기고 가셨다. 나와 연락은 되지만 이틀 정도는 좀 쉬고 싶다고 말을 했다.”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청조는 쏟아지는 매체들의 전화와 전청조에게 투자했던 사람들의 전화를 받는 것이 무척 두려웠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지금 직원에게 휴대폰을 맡기고 도망을 간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도 “나도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라고 이렇게 말한 상황입니다.

피해 사례

그렇다면 전청조는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사기를 쳤던 것일까요? 전청조는 컨설팅과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본인을 파라다이스 혼외자 그리고 굉장히 능력 있고 it 업적으로 성공한 재벌 3세로 포장하고 다녔고, 자신의 능력을 보이는 부분으로 과시했습니다. 경호원을 대동하고 명품을 입었으며,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꼬여냈습니다. 한 구의회의원마저도 전청조를 독서 모임과 교육 프로그램에 초청해서 강연하게 한 a라는 인물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전청조와 이런 모임을 만들고 강연자로 내세운 사람을 공범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이 구의원은 다행히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사기를 당할 뻔했기 때문에 고발을 한 것입니다. 해당 구의원은 전청조가 파라다이스시티 상속자라고 사람들에게 속이면서, 대출 비교 플랫폼 등등으로 1,500만 원 대출을 받아달라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실제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도록 공익적인 목적으로 고발장을 제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현희의 조카마저도 전청조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는데, 세 차례 억대의 돈을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청조는 상장회사에 1년 정도 투자하면 1년 뒤에 이자 포함 투자금을 더 지급하겠다며 속였고, 그리고 남현희의 조카뿐만 아니라, 지인 등등이 전 씨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는데, 현재까지 드러난 금액만 10억 원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박세리까지 이용한 사기 수법

전청조는 뿐만 아니라, 같은 주상복합에 사는 한 유튜버에게도 6월 초에 접근해서 투자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에게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켜서 51조의 예금 잔액이 있는 것을 보여줬고, 8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개인 은행에 어떻게 51조의 예금 잔액이 있겠습니까? 이것을 믿은 사람들도 참 안타깝습니다.

전청조는 해당 유튜버에게 와인 등 여러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공개된 카톡 대화에는 전조가 해당 유튜버에게 “세리 누나가 준 와인이 있는데, 그거 전해주고 갈게요”라고 언급하며, 박세리와도 친분이 있는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청조가 투자를 권유했지만, 사기를 당하지 않은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연금리 7.6%에 1,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으니까, 전청조가 “그러면 기간을 최대한 길게 해서 1,500만 원 대출을 한번 받아봐라.”라고 했고, 그래서 이 A씨가 전청조에게 “그러면 기간을 최대한 길게 해서 1500만 원 대출을 한번 받아봐라”라고 했고, 그래서 이 A씨가 전청조에게 “그러면 내가 이 돈을 너한테 주면 어디에 쓰이느냐?”라고 물어봤더니 전청조가 “대출이 가능해야 이야기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돈을 갖고 와라. 그러기 전까지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해서 A씨가 다행히 전청조에게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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