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운서 끝내 안타까운 소식 “송대관 대체 왜 그랬나” 어떤 상황인지 확이해 보세요

김주하 아나운서는 여전히 뉴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녀는 아나운서로서 여대생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김주하를 롤모델로 삼고 미래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김주하는 아나운서로서가 아닌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뉴스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녀의 반짝반짝 빛나던 모습이 갑자기 처참하게 무너진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송대관이 일정 부분 일조한 것으로 알려져 큰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주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나운서
👉’딸부잣집’ 배우 왜 안나오나 했더니 “유방암 투병, 33번의 항암 치료 중 결국…” 그녀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mbc 아나운서’로 활약

김주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학을 전공하고, 1997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앵커로 활동하던 중 사내 직종 전환을 통해 보도국 소속 기자로 전직하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보통은 기자에서 앵커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김주하의 경우는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기자로 전직하는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mbc에서는 이와 같은 직종 전환 시스템이 종종 일어나는데, 손석희, 백지연, 배현진 등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사례입니다 .그러나 2006년 출산 휴가 문제로 인해 김주하는 결국 mbc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로부터 정확히 1년이 지난 2007년, 김주환은 주말 뉴스데스크에 단독 앵커로 재발탁되어 활약하게 됩니다.

남편의 실체는?

김주하의 남편은 2004년 결혼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송대관의 처조카로 당시 증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결혼 이후 김주하는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이 파탄나며 밝혀지는 사실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김주하의 전 남편 강 씨는 이미 유부남이었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접근했으며, 주선자는 강 씨의 모친이자 김주하의 전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소개시켜주겠다고 김주하에게 접근했고, 김주하가 부담을 표시하자 전도라도 해달라’고 주변을 돌아다녔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시어머니는 아들의 미국 서류를 위조하여 싱글이라 속였으며, 강 씨 측은 김주하가 출장 간 사이에 언론에 결혼 사실을 흘렸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김주하의 측근이 밝혔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교재 당시 유부남이었던 것을 김주하가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김주하는 충격과 배신감으로 매우 힘들어 했으며, 아이가 없었다면 이미 헤어졌을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주하가 직접 언급한 내용은 없으며, 이는 김주하의 측근들의 증언에 기반한 것입니다. 그러나 강 씨의 파견 경력 등은 언론 취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의 기록에 따르면, 강 씨와 전처 장모 씨 사이의 이혼 소송은 약 1년에 걸쳐 2004년 8월 5일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주하와 강 씨는 교제하는 동안, 강 씨는 법적으로 유부남이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강 씨는 전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었으며,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여 사실상 별거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충격적인 사실들이 보도되었습니다. 김주하의 측근에 따르면, 김주하는 결혼 동안 가해에 시달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매우 겪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학대를 당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김주하가 참아온 가정 내 가해로 인해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게 되어 이혼 결심을 한 것입니다.

김주하는 강 씨를 가정 내 물리적 가해 혐의로 고소하였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 강 씨는 김주하에게 공식석상에서 뺨을 가격당하고, 손톱으로 손등을 할퀴는 등의 폭력을 저질렀기 때문에 맞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 역시 며느리인 김주하로부터 가해 혐의로 고소를 받았는데, 김주하는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혼소송은 조정 절차 중에 있었습니다.

송대관을 향한 비난

2014년 7월 말, 검찰은 김주하에 대해서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으며, 남편 강 씨에 대해서는 김주하에게 일부 상해를 입힌 혐의가 인정되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강 씨의 혼외자 출산이 기사화되면서 김주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 씨는 2014년 1월에 미국에서 외도녀와의 사이에서 극비로 딸을 낳게 되었습니다.

만약 김주하의 주장처럼 강 씨가 김주하의 별거 이전에 외도녀와 관계를 가졌다면, 외도로 인해 결혼 생활이 파탄에 대한 중대한 귀책 사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당시 강 씨의 이모부인 송대관을 향한 비난도 많아졌습니다. 김주하의 처, 조카 결혼 과정에서 송대관이 이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누리꾼들은 친척의 결혼과 관련해 몰랐을 리가 없는 송대관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비난했습니다.

남편과의 소송에서

이 와중에 김주하는 강 씨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증거로 외도 책임의 각서를 제출하게 되고, 이 각서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각서는 2009년 8월에 작성된 것으로, 당시 김주하의 남편이 자신과 결혼하기 한 달 전 전처와 헤어졌으며, 결혼 후에도 여러 여성들과 외도를 한 사실을 김주하가 알게 되자 받았던 문서입니다.

이 각서는 공증까지 된 문서로, 강 씨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모든 수익과 재산 관리를 아내에게 맡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각서에는 집 근처에 외도녀를 두고 생활비를 대준 사실과 다른 여자들과의 외도, 김주하에 대한 가해 등이 적나라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약속된 내용을 어길 경우, 모든 재산과 양육권을 아내에게 넘기고 조건 없이 파경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김주하는 이 각서에 적힌 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판결에서 남편으로부터 3억 2700만 원의 약정금을 받아냈습니다.

이 약정금은 강 씨가 외도녀에게 건넨 선물과 전세금 등을 명목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각서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이는 당시의 잘못을 완벽하게 입증함과 동시에, 김주하가 2009년부터 부부의 재산 관리를 해왔음을 증명하는 증거였기 때문입니다. 2014년 9월, 김주하는 강 씨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하고, 상해로 고발했던 형사소송에서도 법원에서 남편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후 2015년 1월에 결혼 11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이 각서가 재산 분할에서 김주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이혼 사유는 남편이 더 큰 책임이 있지만, 재산 기여도는 남편도 상당하다는 것이 인정되며, 김주하 명의의 재산 27억 중 강 씨에게 10억 2100만 원을 줄 것으로 판결되었습니다.

김주하는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서, “우리 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바라는 건 ‘인내일 뿐인가’에 대해서 아닐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김주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주변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위로의 연락을 받았는데, 사실은 나도 그랬다는 이야기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리고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더 줄이고 예방해야 할 일이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아픔이 있어도 여성이 당당하게 나와서 일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2015년 7월부터 종합편성채널 mbn에 정식으로 출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의 앞으로의 모습들도 기대하겠습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