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배우 갑작스런 비보 “연극과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나다”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 연극계의 유명 인물이자 배우, ’16대 품바’로 널리 알려진 전수환씨가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7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전수환씨는 한국 연극과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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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활동

1966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계원예고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고인은 군 제대 후 극단 76 에서 연극 습관의 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연극 품바는 일제 감점기부터 자유당 말기까지 거지 생활을 하는 각설이패의 대장 천장근의 일대기를 해학적으로 그린 모노드라마입니다.

천장근은 일제 시대부터 말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정치적 상황에서 살다 간 인물입니다. 연극 품바는 1979년 전남 무안군 이로읍의 작은 공회당에서 친애하는 각설이 동지 여러분으로 처음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1981년 서울에서 초연됐으며, 이후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여러 형태로 재탄생됐습니다. 1996년 한국 연극사상 최초로 최장기 공연. 최다 관객을 동원해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영화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

배우 전수환은 스크린과 TV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1993년 그 여자, 그 남자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 블랙잭, 선생 김봉두, 두사부일체, 2006년 ‘조용한 세상’,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 2013년 고령화 가족, 2013년 관상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 tvN 드라마 푸른거탑의 병장 김재우, SBS 드라마 스위치)의 빅토르 장,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의 한강물산 면접관 역을 맡기도 했으며, 티빙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도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안타까운 비보

전수환은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별세는 지난 16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습니다. 유족은 부인 김원자씨와 사이에 딸 전예원·전예림씨 등이 있습니다. 전수환의 사망 소식은 연극계와 영화계, 그리고 그를 아끼던 많은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다. 전수환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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