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밀리 김승미 안타까운 근황 “빚투 논란으로 결국 남편까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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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서울패밀리’

과거에 서울패밀리이라는 혼성 그룹이 있었는데 노래를 함께 불렀던 위일청 씨와 김승미 씨가 눈에 띄어 남녀 듀엣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사실 서울패밀리는 6인조에서 9인조까지 멤버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노래 궁합이 너무나 찰떡이라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오해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위일청 씨가 서울패밀리로 데뷔한 지 6년 만에 갑자기 탈퇴해 버리는 바람에 이후로 유노 씨가 들어왔고 김승미 씨는 윤호 씨와 결혼했습니다. 오늘은 김승미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JTBC 싱어게인3에 나와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승미 씨가 한때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벌어서 그녀 소유의 나이트가 몇 개라는 등 할 정도였습니다. 그녀의 최근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싱어게인3에 등장

최근 JTBC 인기 프로그램 싱거게인3에 김승미 씨가 출연하여, 1986년도에 엄청나게 히트했던 이제는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월이 20년 넘게 흘렀고 김승미라는 가수도 60살이 넘었는데, 옛날이랑 거의 비슷하게 노래를 불렀으며, 거기 심사위원들이 모두 기립 박수를 치고, 임재범 씨도 “선배님”이라고 하며 “아직도 그때 소리 그대로 가지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로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깜짝 놀랄 정도로, 이 나이에 이렇게 폭풍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클럽 나이트를 접수했던 가수로, 본인 말로는 40년 넘게 클럽 밤무대 나이트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빚투 제보’

그런데 11월 6일 갑자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떤 글이냐면 “싱거게인3, 50호 가수를 제보합니다. 모두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싱어게인에 참가하는 가수는 모두 이름대신 번호를 불립니다.

그래서 50호 가수로 김승미 씨가 출연했었는데, 그 글에서 글쓴이는 “김승미 부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기 부모님 집 세입자로 살면서 몇 년 동안 관리비와 집세를 밀리고 강제집행 두 번을 했다”라며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 하지만 법적으로 해결이 다 되지 않은 채 전화번호를 바꾸고 연락을 피하는 등 제대로 된 처리를 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글쓴이는 “허락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 인테리어가 다 망가졌음에도 도망 나가듯 이사를 했고, 어렵게 연락이 닿으면 어머니에게 이상한 소리와 막말을 해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다”라며 “강제집행도 2번이나 했지만, 김승미 부부는 물건을 빼돌렸고, 부모님은 2448만 8920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 계약서에 나와 있는 인테리어 복구는 당연한 일이고, 그들이 개와 고양이를 허락이 없이 키우며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500만 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승미의 인터뷰

그러자 싱어게인3 제작진 측은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사실관계 파악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다음 날 가수 김승미 씨가 빚투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면서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김승미는 8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2018년에도 비슷한 내용을 SNS 등 온라인 공간에 올려서 고소했던 건이다. 그 당시 상대방이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라고 해서 넘어갔는데, 또다시 이러니 정말 너무 속상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승미는 글쓴이 A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당시 A씨 부모 집에 세 들어 살다가 이사를 나왔다. 그런데 이듬해 남편에게 연락해 ‘인테리어가 망가졌다’라며 복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임대료를 다 줬지만, 그쪽에선 ‘임대료가 덜 들어왔다’라고 주장해 공방이 길었고, 소송이 진행됐다”라며 “남편과 상의 끝에 ‘우리는 연예인이다. 돈이 수천만 원도 아니고 수백만 원에 불과하니 오래 끌지 말고 그냥 인정하자’라고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집을 나와서 500m 떨어진 근처 아파트 단지로 이사했다. 도망 다닌 사실이 없다. 오히려 A씨가 2019년 1월 말부터 2020년 4월 중순까지 같은 내용의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냈다. 남편의 병세가 너무 안 좋은 상황이라 더 괴로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승미의 남편 김윤호는 지난 2021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승미는 `집주인은 아무 말씀을 안 하시는데 딸인 A씨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마쳤다. 곧바로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이 김승미 씨는 JTBC에 출연할 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김승미라는 이름은 잘 몰라요.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그 그룹은 잘 아는데 김승미 씨라는 사람은 거의 알려지지 않아요. 그러면서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마음으로 싱어게인3에 출연한 것이다. 내 이름만 알려도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고백하고 출연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출연하자마자 이렇게 빚투가 벌어지고 또 이런 일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런 말도 했습니다. 이분의 남편이 2021년도에 돌아가셨는데, “서울패밀리에서 남편을 1990년에 만나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2021년에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먼저 떠났어요. 그 우울증으로 8~9개월 정도 집 밖으로 못 나왔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은 나를 용납하지 않는구나!”하면서 안 좋은 생각까지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결국 김승미 씨가 글 작성자를 상대로 고소했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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