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모친 무호흡증으로 결국 “가수 현미와 소름 돋게 똑같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오랜 기간 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수 노사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과거 ‘동상이몽’ 100회 특집에 출연하여 길거리 버스킹을 펼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인생과 노사연 모친 의식불명, 그리고 현미와 똑같은 점 2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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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노래 실력

그녀의 노래 실력은 떡잎부터 남달랐습니다. 노사연 씨는 어릴 때부터 노래 실력이 탁월했으며 실제로 그 당시에 그녀의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 주위 사람들이 울기까지 했습니다.고등학생 때는 통기타를 치며 패티김의 이별을 불렀는데 이 노래를 들은 노사연의 이모 현미도 눈물을 흘렸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그만큼 노사연 씨의 노래 실력은 정말 대단했으며 그런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참고로 당시 1978년 MBC 가요제에 참가한 가수로는 심수봉, 배철수, 임백천 등이 있는데, 노사연 씨가 이들을 모두 제치고 금상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외모 스트레스와 우울증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가수로서 화려하게 시작한 그녀는 갑자기 충격적인 아픔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가요제에서 신데렐라가 되었다. 그런데 그다음부터 많은 사람의 심각한 외모 지적에 아주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외모 스트레스가 생겼고 그로 인해 방송하지 않게 되었다. 방송을 접고 5년 동안 언더그라운드로 가서, 방송을 안 했다. 그리고 살 빼는 약을 사 먹었는데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분이 이상해지고 먹기가 싫어지며 그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게 되었다. 집에 인형이 되게 많았는데 인형들이 모두 나에게 손가락질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그녀의 어머니는 노사연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나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대학가요제에서 심수봉, 배철수 씨와 경쟁해서도 이길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그녀가 왜 이런 아픔을 겪어야 했을까요. 당시 외모 스트레스로 힘들어했을 노사연 씨를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다시 찾은 연예계

이후 노사연 씨는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1983년 정식 데뷔곡 님 그림자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가수가 아닌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가수 못지않게 예능 방송인으로서의 끼와 재능이 충만한 그녀였기 때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주병진이 진행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맹활약하던 노사연 씨의 모습은 아직도 회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가수로서 노사연은 재평가받게 되었으며 1991년 만남이라는 곡으로 최고인기 가수상최고인기 가요상을 동시 석권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노사연 씨는 가수인 본인의 모습이 예능인으로 비칠까 봐 많이 걱정하였는데, 오히려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이 대중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로 작용하였고, 그 덕분에 그녀와 그녀의 노래는 더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무송과의 만남

그러던 그녀는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무송 씨는 과거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유학 생활을 하였으며 당시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공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이무송 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닐 때 수영선수를 했을 정도로 몸도 굉장히 탄탄했습니다. 그런 이무송 씨는 어느 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 우연히 노사연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사연 씨는 지인이 미국에서 온 후배라고 소개하는데 “얼굴이 정말 작고 귀티도 나고 지적으로 생긴 거예요. 또 뭔가 모를 카리스마도 느껴져서 남편 나이가 어린데도 함부로 말을 못 놓겠더라고요.”라고 첫 만남을 회상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노사연 씨는 이무송 씨를 처음 본 순간 반해서 이무송 씨를 열심히 쫓아다녔습니다. 그런 그녀를 이무송 씨는 너무나 부담스럽게 느껴서 애가 있다라고 거짓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훗날 이 거짓말이 루머로 둔갑하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노사연 씨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구애하였고, 급기야 이무송 씨가 머무는 친척 집에 선물을 바리바리 싸 들고 놀러를 갈 정도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이무송 씨도 노사연 씨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둘은 결혼을 통해 비로소 부부가 되었습니다. 노사연은 3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귀한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사망 루머도 있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노사연 어머니의 비보, 현미와 같은점

이렇게 크고 작은 힘든 일들을 잘 헤치고 나아갔지만 절대 회복할 수 없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노사연 씨에게 안부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좀 안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바쁜 일로 제대로 전화를 못 받은 노사연 씨. 그런데 평상시와 느낌이 너무 다르게 어머니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었다고 합니다.

계속 마음에 걸려 그날 저녁 전화했더니, 오빠가 받아 어머니가 주무신다고 해서 통화를 못했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오빠네 집에 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오빠한테서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아침에 가서 보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려내기는 했지만, 무려 3년을 의식불명 상태로 계시다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특히 노사연 씨의 어머니 김화선 씨는 현미 씨의 친언니입니다.현미 씨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쓰러져 돌아가신 것처럼 노사연의 어머니도 갑자기 그렇게 쓰러져 돌아가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예고 없이 자식들 곁을 떠나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효녀로 소문이 자자했던 노사연, 노사봉 자매였지만, 그래도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노사연 씨는 “돈만 드렸지, 딸로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두 분이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신 것도 너무 소름 돋는데 더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현미 씨가 돌아가실 때 얼굴이 아기처럼 참으로 평온해 보였다고 마지막 목격자인 팬클럽 회장이 얘기했습니다. 노사연 씨도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얼굴이 살구꽃처럼 어여쁘게 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진짜 천국이 있다는 걸 내가 안 거는 엄마가 돌아가실 때 살구 같은 너무 예쁜 꽃 같은 얼굴이 싹 변하는 거 봤어요. 제가 정말 너무나 믿기 어려운 얘기인 것 같은데요.”라고 하였습니다. 분명 하늘나라에서도 또 두 분이 만나 함께 많은 분들 즐겁게 해주시면서 행복하게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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