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이혼 후 밝혀진 충격 진실 “자녀 셋 양육권 아빠에게 간 이유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KBS 살림남에 출연했던 최민환, 율희 부부가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들의 이혼 사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민환이 율희에게 한 달의 생활비로 1,000만 원을 넘게 갖다주고 수많은 희생을 했지만, 결국 율희에 이해 못할 성격 때문에 끝내 파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 과정부터 무책임함의 연속이었던 율희를 향해 대중들의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중인데,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지난해 출연했던 금쪽 상담소에서 지나친 허례허식으로 황당함을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가장 큰 갈등은 돈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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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러운 교육관

율희는 세 아이의 나이가 5살, 3살밖에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영어유치원을 다니게 하고, 교육비로 한 달에 800만 원을 쏟아붓고 있었으며,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이유로 매주 놀이공원 투어에서 70~80만 원을 쓰고 3일 내내 워터파크에 가는 등 사치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율희는 어렸을 때 돈이 없어 집에 압류 딱지가 붙었고 놀이공원에 못 갔던 기억이 있어 아이들만은 풍족하게 키우고 싶었다고 털어놓았지만, 이를 두고 오은영 박사는 본인의 결핍을 자녀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라는 일침을 날렸습니다. 문제는 이 돈이 전부 최민환이 벌어온 돈이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갈등

율희는 결혼 전, 열애설 두 달 만에 그룹 라붐을 탈퇴한 후, 부부가 함께 나오는 방송을 제외하면 경제활동이 전혀 없었습니다. 반면, 최민환은 결혼 후에도 FT아일랜드로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율희는 결혼 후 경제권을 쥐더니, 한 달에 500만 원을 쓰던 최민환의 용돈을 50만 원으로 줄여버렸다는 것입니다.

부부관계도 상당히 의미심장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매일 혼자 술을 두 병 이상 마신다고 밝혔는데, 이때 최민환이 “술김에 율희에게 서운한 얘기를 하면 율희는 내가 뭘 어쨌는데?라며 예민하게 반응하고 결국 부부싸움이 나게 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최민환은 “평소에 참고 사는 것 같다 의견을 말하면 갈등이 생겨서 제 얘기를 안 하게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반면, 율희는 “남편이 좀 취했다 싶으면 생색을 많이 낸다. 어디까지 인정해줘야 하냐?”라며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최민환을 다소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물론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고 하지만 아이를 위한 게 아닌, 아내의 결핍을 충족하기 위해 사치스러운 교육비를 감당해야 했던 최민환 당시 시청자들은 최민환이 술을 안 먹고 버틸 수 있겠냐?라며 관계에 금이 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율희는 온갖 방송에서 “넷째를 갖고 싶다”라고 어필하며 이미 정관수술을 한 최민환이 비뇨기과에서 복원 상담을 받는 장면까지 등장해, 이기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한편, 율희는 방송에서 독박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직장인 친구를 만나 “직장생활에 로망이 생겼다. 육아는 쉬는 날이 없지만, 직장인은 불금이 있지 않냐?”라는 실언으로 논란에 오른 바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육아의 어려움은 알지만, 다소 경솔한 발언이라는 의견을 보였는데, 이제 와 보니 전형적으로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유형 같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댁과도 갈등?

더구나 율희는 같은 건물에 사는 시부모님과도 제법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환의 폭로에 의하면, 시부모님은 처음에 율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민환이 “율희 데려왔을 때 마음에 안 들어 했잖아?”라고 발언했을 때, 시어머니는 눈에 띄게 당황했습니다. 이어 최민환은 “아버지가 율희가 밥먹고 바로 내려간다고 마음에 안 들어 했다”라고 밝혔는데, 함께 식사할 때 율희가 밥만 딱 먹고 일어나 버리는 모습이 못마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율희는 표정 관리를 못 하고 정색해 대본이 아니라 진짜 같다는 반응을 자아냈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와 육아 문제로 갈등 겪기도 했는데, 첫째, 아이가 엄마인 율희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하는 장면을 보면 평소 육아에 시어머니의 지분이 컸다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결혼 전부터….

더구나 이들은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부터 율희의 잘못이 컸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최민환은 25세, 율희는 21세로 최연소 아이돌 부부였던 이들의 열애가 최초 알려졌던 건, 율희가 SNS 비공개계정에 올려야 했을 커플 사진을 대놓고 공개 계정에 올렸습니다. 그 장소가 최민환의 집이었던 바람에 비밀연애가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후 율희는 열애설 2달 만에 소속 그룹이었던 라봄을 탈퇴하고, 3개월 만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발표했는데, 라봄 멤버들은 결혼 소식조차 기사로 알았다고 합니다.

당시 라붐은 상상 더하기라는 노래로 드디어 인기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던 시기였지만, 율희의 혼전임신과 결혼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하게 되었고, 사실상 해체하게 됩니다. 당시 율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많은 입장을 보이며 계약을 해지했지만, 1년 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해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을 때는 “그때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눈물을 보여 황당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렇게 무책임한 결혼을 해놓고,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니 율희는 라붐 멤버들과 팬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소식을 전했지만, 최민환은 결혼 후에도 소속 그룹인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지 않고 현재까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동료들에게는 신뢰를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육권은 최민환으로…

실제로 이혼 5일 뒤, 신곡 발표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활동에는 문제가 없는 최민환에 비해, 현재 율희는 라붐에서도 탈퇴한 상태인데다가 지금까지 방송활동도 유부녀, 젊은 엄마 캐릭터로 출연했던지라, 남편도 아이도 없는 현재 어떻게 방송을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출연했던 금쪽 상담소에서 지나친 허례허식으로 황당함 자아냈던 데다가 결혼 과정부터 무책임함의 연속이었으니 율희를 향한 대중들의 비판 여론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 문제로 인해 그간 수많은 방송에 출연해 금슬을 자랑했던 최민환, 율희 부부였지만 이혼이 놀랍다라는 반응 외에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라는 의견도 상당수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을 선언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아이들의 부모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으며 이례적으로 양육권은 아버지인 최민환이 갖게 됐는데 애초에 최민환이 소유한 건물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던 데다가 시부모님이 아이들을 원래 육아하고 있었기에 율희가 양육권을 가져오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이후 부부가 함께 나오는 방송을 제외하면 경제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라 양육권을 가져와도 아이들을 키우기는 무리였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일각에서는 나이도 어리고 아이도 양육하지 않고 있으니 율희의 재혼 가능성에도 무게를 싣고 있기도 합니다. 모쪼록 이혼을 선언한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인생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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