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고추보다 비타민C가 250배나 많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구화된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요즘은 젊은 세대까지 영향이 미쳐 젊은 나이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당뇨병은 초기 발병할 때 식단과 운동 요법을 병행한다며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무서운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풋고추 중에 이것은 천연인슐린의 최고봉이라 불릴 정도로 당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당뇨병의 초기 증상
당뇨 초기증상의 경우 흔히 다식, 다갈, 다뇨 등으로 이야기합니다. 다식은 몸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당이 소변으로 바로 빠져나가면서 에너지의 손실이 생기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다갈은 입 마름, 갈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소변이 당으로 빠져나갈 때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갈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당뇨는 소변보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입니다. 갈증이 심해지니 평소보다 물 섭취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미인풋고추 효능
당뇨병에는 먹는 음식이 바로 혈당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매일 먹는 삼시세끼를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채소와 단백질만 섭취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음식이 혈당을 낮춰주는 음식인지, 어떤 음식이 혈당을 높이는 음식인지를 잘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신 분은 혈당에 좋은 식품을 찾게 됩니다. 그중 일반 고추보다도 비타민C가 무려 25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미인풋고추가 있습니다.
미인풋고추의 이름을 생소하신 분들 많은데요. 미인풋고추는 일반 고추보다 크기가 크며, 오이고추보다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고추보다 표면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고 길게 뻗어 미인처럼 생겨서 미인풋고추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고추에는 당뇨에 좋은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미인춧고추는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하는 속도를 늦추어 주면서 혈당이 상승하는 것이 억제해줍니다. 실제 혈당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아카보스 한 알을 섭취한 경우, 이와 같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 고추는 캡사이신이 많아 매운맛이 상당하여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인풋고추는 매운맛이 없으므로 위에 무리를 주지도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미인풋고추 장아찌나 미인풋고추 무말랭이, 미인풋고추 무침, 미인풋고추 소박이 등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도 많이 섭취하기도 쉽습니다.
미인풋고추 단점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미인풋고추도 맵지 않다고 많은 양을 섭취한다면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10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