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시안컵 합의 안해주는 충격 이유 “손흥민 이대로는 절대 못보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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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토트넘 감독의 충격 계획 “손흥민 혹사시킨 이유가 이거였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토트넘이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향후 일정이 11일 발표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내년 1월 2일 아부다비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영국에서는 ‘토트넘이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차출 기간 이외에 여러 협조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이 결승전까지 가지 않으면 좋겠지만, 현재 한국 대표팀의 기세는 63년 만에 우승을 기대할 정도입니다.

2월 10일 결승전까지 손흥민의 차출 기간과 1월 2일 합류 일정은 확실합니다. 결국 조별리그 출전을 만료하면서 컨디션을 보장해달라는 요구로 보입니다. 실제 손흥민은 빠듯한 일정에 완전히 탈진한 상황에서 영국을 떠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의 개인적인 일정을 확인해보면 토트넘의 요구가 충분히 타당해 보일 정도입니다. 영국 언론에서 토트넘이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을 분석해 봅니다. 대륙연맹 주관 대회의 경우 국제축구연맹규정상 15일 전 소집이 가능하므로 26일부터는 합류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다가 지난 뉴캐슬전을 통해 손흥민의 존재가 증명된 상황입니다. 토트넘으로서는 쏘니의 공백이 주는 공포심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손흥민이 언제 대표팀으로 떠나고, 언제 돌아오느냐에 따라서 팀 성적과 바로 직결되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지난주 박싱데이를 맨시티와의 무승부, 뉴캐슬전 4대 1 대승으로 이끌면서 승점을 겨우 방어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어려운 이 두 경기를 주도한 선수가 손흥민이라는 것입니다. 뉴캐슬전에서 손흥민이 1무 4패로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있던 토트넘을 구한 것입니다. 토트넘을 구해놓고, 한 달 동안 손흥민이 떠나 있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없는 내년 1월, 토토넘의 한숨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전에 대해 완벽하게 합의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언제 대표팀에 합류할지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아시안컵 참가 기간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 얼마나 머물지 가늠하지 못해 속앓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축구 연맹이 4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안컵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린다. 12일에 개막해 다음 달 10일까지 6주간 진행하며, 같은 기간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 겸 캡틴인 손흥민을 활용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아시안컵의 손흥민뿐 아니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결국 이 기간이 토트넘 우승 경쟁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 기간에는 메디슨과 벤탄쿠르도 출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1월은 손흥민뿐 아니라 차와 포까지 다 떼고 벤치 선수들로 4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숨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손흥민과 비수마, 사르, 메디슨, 벤탄쿠르가 없는 1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다.” 특히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가장 위험한 요소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부상 우려로….

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손흥민을 풀타임 출전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은 결승전까지 갈 것이고. 부상까지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결국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온다고 하면, 분명히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합니다. 현재 토트넘은 대표팀에게 “리그 3경기 풀타임 출전은 곤란하다 16강부터 결승까지 손흥민의 부상에 주의해달라”라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흥민의 토트넘과 대표팀 출전 일정이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경기 일정 발표되자

토트넘은 오는 31일, 리그 20라운드 본머스전을 치른 뒤, 다음 달 6일 번리를 상대로 FA컵 64강전에 나서게 됩니다. 손흥민은 31일 본머스전을 치르고, 바로 아부다비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오는 토요일 16일에 노팅엄전을 치르고, 24일 에버턴, 29일 브라이튼, 그리고 31일 본머스전에 출전하겠다. 결국 손흥민은 이렇게 완전히 지친 상황에서 아부다비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1월 2일부터 공식훈련의 대표팀과 호흡을 맞추어 보고 6일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후 한 달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토트넘은 1월 15일 맨유, 1월 31일 브렌트포드, 2월 4일 에버턴, 2월 11일 브라이턴전을 치르게 됩니다. 만약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되면, 이 4개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모두 만만하지 않은 팀들입니다. 맨유는 전통 강호로서 죽기 살기로 토트넘에게는 절대 질 수 없다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브랜트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11위를 할 정도로 화제가 되는 팀입니다. 에버턴은 승점 10점 삭감으로 현재 17위이지만, 뉴캐슬을 3대 0으로 첼시를 2 대 0으로 물리칠 정도로 상당히 막강한 팀입니다. 브라이턴은 현재 리그 8위로 상위 팀들을 위협하는 기세가 있습니다. 4번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연패하거나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4위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일이 지나고 나면 11일 경기는 출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2월 18일에 열리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전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이 만나게 됩니다.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아시안컵을 치르고 리그에서 바로 만나서 맞대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시안컵의 8강은 2월 2일과 3일에 치러지고 준결승전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토트넘은 내심 한국이 최소 준결승전에서 탈락해주면, 손흥민의 11일 브라이턴전 출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클린스만

그러나 한국은 지난 1960년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스케줄이 발표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대비 향후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8일 국내 선수 명단 발표하고, 26일 국내 선수들을 소집합니다. 26일과 27일 훈련을 점검하고 28일경에는 카타르로 함께 갈 최종 명단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새해 1월 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합니다. 6일에는 공식 평가전을 치를 예정인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팀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리고 그간 아시안컵에서 번번이 중동팀의 발목이 잡혔던 만큼 평가전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해외파들은 아부다비로 바로 이동해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완전체로 최종 점검을 마치고 클린스만호는 1월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합니다. 한국의 아시안컵 첫 경기는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레인전입니다. 요르단과 2차전은 20일 오후 8시 30분, 말레이시아와 3차전은 25일 오후 8시 30분 킥오프합니다.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발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합니다.

전부 한국보다 피파 랭킹뿐 아니라, 전력 면에서도 약체로 평가받아 토너먼트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한국 대표팀의 클린스만이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이 많이 어려운 것 같은데, 내가 더 급하다. 손흥민을 데리고 가겠다.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영국에서 크게 화제가 된 클린스만의 발언은 “정말 미안하지만, 누군가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만 한다”라는 표현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비난하는 이유

영국 팀 토크는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1월 친정팀을 방해하게 된 데 사과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클린스만이 현재 큰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친정팀에 사과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클린스만은 현역 시절 슈투트가르트,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는데, 토트넘에서도 두 시즌 머물렀습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그리고 1997년부터 1998년까지는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특히 97년 시즌에는 토트넘이 강등 위기였지만, 클린스만은 리그 15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잔류를 이끌었습니다. 문제는 클린스만의 표현 중에 “누군가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한다.”에서 누군가가 누구인가라는 지적입니다. 해석하기에는대표팀을 이끄는 나는 한국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게 해야 한다. 미안하다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 표현 때문에 결국 자신의 우승 경력 때문에 손흥민을 데리고 가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 팬들이 클린스만을 비난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97년 시즌에 토트넘을 구했던 클린스만을 기억하고 있는 토트넘 팬들도 현재는 “손흥민이 먼저이다” 하며 클린스만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이 확실한 우승을 위해 손흥민을 혹사하지 않을지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도 손흥민을 배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을 입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한국인을 슬프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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