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결국 현역가왕 하차하나? “전유진 직접 조언까지 한 충격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심사위원인 대성이 “세계 최초 배은망덕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평소 친하게 지냈지만, 자신에게 인정 버튼을 누르지 않은 동료를 바로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 후 “너 내가 오늘 찢어주겠다”라며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릴 정도로 살벌한 대결 방식. 하지만 이러한 대결 방식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자를 낳았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최고 시청률 11.3%,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써냈습니다. 또한 3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 시청률 1위를 평정하는 압도적 위엄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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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목전

이날 방송에서는 둘 중 한 명만 살아남는 죽음의 데스매치-현장 지목전이 가동된 가운데, 강혜연, 윤수현, 반가희, 신미래, 전유진, 린, 두리가 본선 2라운드 진출자로, 요요미, 마리아, 박혜신, 별사랑, 마스크 걸, 김다현, 한봄이 방출 후보가 되는 격변의 반전이 몰아쳐, 보는 사람의 심장마저 저릿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역가왕 2회에서 탈락한 가수 장혜리 또한 방출 후보가 되었다가, 마스터 회의를 통해 최종 탈락이 되었는데, 김다현을 포함한 6명의 출인진들이 방출 후보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언제 갑자기 하차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고 강력 1위 후보도 방출 멤버로 내몰아버린 이변과 파란의 데스매치를 가동하며 철옹성과도 같은 현역의 벽을 실감케 했습니다.

새로운 평가 방식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날 현장 지목전은 MC 신동엽이 30팀의 현역 이름이 적힌 족자 중 하나를 뽑아 외치면 선공자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국민 마스터 남진, 심수봉, 주현미와 연예인 마스터 김용임, 이지혜, 신유, 박현빈, 손태진, 신성, 대성 그리고 200명의 국민 판정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에게 총 100점, 국민 판정단에게 총 200점이 배점된 가운데 2인의 데스매치 대결자가 300점 만점을 나눠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현역가왕 시작할 때 평가방식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제작진이 처음 내세웠던 평가방식인 제3자의 마스터들이나 방청객이 평가하는 게 아닌, 출연자들이 스스로 함께 출연한 다른 경쟁자들에게 일일이 잘했는지에 따라 표를 던지는 자체평가 시스템이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방식의 치명적인 단점은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에게 좋은 평가 하면 자신에게 불리하므로,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은 더더욱 표를 받기가 어렵다는 논란 때문에 3회부터 새로운 평가 방식이 생긴 것 같은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결 방식에는 또다시 새로운 심각한 피해자를 낳았습니다.

강혜연 vs 요요미

첫 번째 지목자 강혜연은 요요미를 외쳤고, 요요미는 그 순간을 선곡해, 무릎꿇기 퍼포먼스와 마이클 잭슨 댄스 등을 선보이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인생을 택한 강혜연은 곡에 완벽하게 몰입한 감성 열창을 뿜어내며 요요미를 꺾고 183점으로 본선 이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윤수현 vs 마리아

두 번째 지목자 윤수현은 마리아를 호출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노래 실력까지 다 갖춰, 시샘이 나서 뽑은 것”이라고 외쳤고, 윤수현은 여인의 눈물을 선택해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끝내 눈물을 흘려 모두를 먹먹하게 했습니다. 곧이어 마리아는 가사 한 줄, 한 줄을 곱씹어 공부하고 연습한 천년바위로 주현미마저 울리는 역대급 실력을 뽐냈지만, 단 3점 차로 윤수현에게 뒤지며 방출 멤버가 되었습니다.

박혜신 vs 반가희

지난 자체 평가전 MVP 박혜신이 지목자로 선정되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반가희가 호명되면서 레전드 현역 대결이 성사됐고 박혜신 씨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떠나는 임아를 열창, 반가희는 왜 돌아보오로 관록과 연륜, 공력이 무엇인지를 증명했습니다. 반가희가 무려 197점을 받으며 박혜신을 압도적 점수 차로 꺾었고 지난번 MVP가 한순간 방출 멤버가 된 현실의 참가자 모두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전유진 vs 마스크 걸

그리고 다음은 화제의 전유진. 그녀가 누구를 선택할지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전유진은 상대자로 자체 평가전에서 자신을 NO 인정한 마스크 걸을 택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달궜고 전유진은 지난 자체 평가전에 부담을 딛고 멍에를 소화하며 현역들의 극찬을 끌어냈습니다.

그녀의 상대인 마스크 걸은 지난번 사의 찬미에 이어 황성옛터를 택해 감탄을 이끌었고, 두 사람 모두 자기만의 색깔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유진이 무려 198점을 얻으며 중간 점수 최고점을 기록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김다현 VS 린

이어 나온 출연자인 김다현은 가버린 사랑으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감정을 토해냈고. 봄날은 간다를 택한 린은 초반 가사실수가 있었음에도, “트로트를 사랑해주고 린만의 내공으로 표현해줘서 고맙다”라는 주현미의 말에 끝내 눈물을 흘리며 182점을 받으며 최강자 김다현을 큰 점수 차로 꺾고 진출하였습니다. 이로써 방출자는 요요미, 마리아, 박혜신, 별사랑, 마스크 걸, 김다현, 한봄이 방출 후보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국민판정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현재 현역가왕의 투표 순위는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리아, 4위 강혜연, 5위 류원정, 6위 조정민, 7위 윤태화, 8위 한 봄, 9위 린, 10위 박혜신 순으로, 방출자로 선정된 김다현과 마리아의 경우 연예인 판정단 점수로는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연예인 판정단보다 더 중요한 국민판정단의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미스 트롯2에서 전유진 양은 당시 5주 연속 인기투표 1위를 했음에도 추가 합격으로 살아남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대결이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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