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감독 리버풀 이적 승낙한 이유 “손흥민을 더 이상 붙잡을 명분이 없네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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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토트넘 감독의 충격 계획 “손흥민 혹사시킨 이유가 이거였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에버튼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그들은 팀 내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과의 이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오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연승을 이어가게 될 것이며 과정에서 우리는 손흥민의 골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영국 현지 매체 등 이들은 오는 24일에 치러지는 에버튼과의 리그 18라운드를 앞둔 토트넘과 팀의 리더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매체인 풋볼365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매체가 뽑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고, 얼마 전 통계 전문 매체 90min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공격수 TOP 10을 공개했는데 해당 명단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은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들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은 바로 해당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을 2위로 선정한 해당 매체는 “케인이 팀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여전히 강팀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것은 오로지 손흥민 덕분”이라고 전했는데 해당 소식을 접한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존 리차드슨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와 캡틴의 역할까지 처음 입는 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라고 밝혔으며 손흥민이 해당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리버풀의 공격수 살라보다 1개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긴 하나, 그가 올 시즌 리그와 소속 팀의 끼친 영향을 놓고 보면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네티즌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은 과연 전문가의 발언처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리버풀 감독의 인터뷰에서…

반면, 토트넘의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한 매체화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리버풀로 보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혀 영국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그 TOP 공격수인 손흥민의 이적 이슈가 많은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대해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최근 리버풀과의 커넥션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이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며칠 전 지역지와의 인터뷰를 가진 클롭은 오는 18라운드 매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본인이 맡은 리버풀과 아스날의 빅매치만큼이나 토트넘의 경기가 가장 기대된다고 전했는데 이에 대답을 들은 기자가 혹시 클롭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인 손흥민 때문이냐?라고 묻자, 클롭은 머쓱한 웃음을 보이고는 ‘그렇다’라고 대답하며 해당 경기에서 반드시 손흥민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대답을 들은 기자가 ‘최근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라고 묻자, 클롭은 ‘이제 토트넘에게는 손흥민을 붙잡을 힘이 없다’라고 전했으며 손흥민도 이제는 어느 정도 리버풀로 발걸음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의 발언처럼 손흥민은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또 손흥민 등의 업은 리버풀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레전드 앙리가 손흥민에 대해…

한편, 또 다른 영국 매체의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눈부신 기량을 드러내며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에 대해 그의 절친이자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앙리가 입을 열었습니다. 얼마 전 오는 18라운드 매치 결과를 미리 추측해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앙리는 “해당 라운드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가 누구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손흥민”이라고 대답했는데, 앙리의 대답을 들은 진행자가 “왜 손흥민을 꼽았냐?”라고 묻자, 앙리는 “손흥민이 올 시즌 카멜레온 같이 매 경기 본인의 역할을 바꿔가며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매 경기 바뀌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오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그가 무슨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하고 그가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앙리는 “오는 18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해야만 하는 에버튼이 또 유독 손흥민에게 약한 수비를 보였기 때문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게터로 활약한다면, 아마 토트넘이 대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의 대답을 들은 진행자가 “그의 절친으로서 최근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맨시티가 움직이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자, 앙리는 “그가 어느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팬들은 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으며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가 본인의 심벌과도 같은 팀인 아스날로 오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지만, 만약 그가 아스날로 이적하게 된다면 토트넘의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농담을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롤모델 절친인 앙리의 호평을 받은 손흥민은 그의 발언대로 오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에버튼 경기에 대해..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영국 최대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2년 전인가 소니가 FA컵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3도움 한 것 생각하면 아직도 몸에서 전율이 돋아”, “홀란드나 케인처럼 계속 득점만 노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할 수가 있지?”라며, “하루라도 빨리 쏘니가 토트넘을 떠났으면 좋겠어”와 같은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런던의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근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의 이적 소식에 대해 결국 감독인 포스테코글루가 팀을 대표해 토트넘의 입장을 밝혔다. 최근 본인을 중심으로 한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한 포스테코글루는 먼저 현재 토트넘의 성적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는데 동료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포스테코글루 본인 또한 좋은 전술을 준비해 오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3연승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이적에 대해..

이에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도배하고 있는 손흥민의 이적 이슈에 대해 묻자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의 감독인 본인이 그간 손흥민에게 마땅한 대우를 해주지 못한 것 같아 큰 죄책감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대답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이 만약 팀을 떠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은 더 이상 손흥민을 말릴 자신이 없다“라고 전했으며 “모든 것은 손흥민의 판단에 따라 달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의 대답을 들은 진행자가 “만약 손흥민을 보내야 한다면, 리버풀과 맨시티 두 팀 중 어느 팀으로 손흥민 싶냐?”라고 묻자,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리버풀”이라고 대답했는데 그는 “리버풀의 감독인 클롭이 손흥민을 얼마나 원하는지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애정하는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가장 좋은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팀으로 보내는 것이 그의 지도자로서 바라는바“라고 밝혔으며 “손흥민이 어떤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그가 토트넘의 소속이었고 함께 토트넘의 가능성을 보여준 레전드”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팀 내 최고의 공격수인 손흥민에 대해 감명 깊은 인터뷰를 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연 그와 함께 오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고 전했습니다.

축구 전문가가 에버튼전 결과에 대해…

한편, 영국 매체 더 선의 축구 전문가 맡은 마틴 블랙번은 “오는 주말 토트넘과 에버튼의 18라운드 매치가 이뤄지게 된다. 그런데 나는 유독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매치가 많은 18라운드 경기에서도 토트넘과 에버튼의 매치가 그나마 결과 예측이 쉬운 경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에버튼의 수비적인 전술이다.

에버튼은 현재 하위권 팀 중에서도 골 득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팀이다. 이는 감독인 션 다이치의 탁월한 수비 전술이 아니면 쉽지 않은 일인데, 하지만 그의 전술에도 문제는 있다. 수비 간격을 촘촘하게 하여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에버튼의 수비 전술은 손흥민과 같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형 드리블을 시도하는 선수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손흥민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꽤 준수한 활약을 보여왔다. 따라서 저는 아마 손흥민에게 다수의 수비를 붙일 가능성이 큰데, 만약 그 여러 명의 수비가 붙게 된다면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처럼 손흥민은 본인이 득점을 해결하기보다 주변 동료들에게 찬스를 뿌리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 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추측되며, 히샬리송의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반드시 득점에 성공할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에버튼의 약한 멘탈이다. 에버튼은 실점에 약하다. 그래서 그들의 전적을 보면 상대팀으로 하여금 무득점 패배를 기록한 경우가 꽤 많은데 반면, 올 시즌 토트넘은 그들이 실점을 기록하더라도 끝까지 근성을 보이고 있으며 90분 이후 경기 결과를 뒤집은 경우도 있을 만큼 투지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나는 18라운드 어느 매치보다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 결과가 제일 선명해 보인다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전문가의 발언대로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또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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