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부추를 이렇게 먹어 보세요” 죽어가던 간도 되살아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부추는 성질은 조금 따뜻한 편이며, 맛은 맵고 떫은 맛이 나기도 합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부추의 생즙을 마시면,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도한을 그치게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 의서에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하여 김치를 만들어 섭취하면 좋다”라고 기술되어 있을 정도로 간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추는 이것과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를 좋게 만들 수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추

부추의 효능

1) 혈액순환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이 탁하거나 맑지 않고 노폐물, 콜레스테롤에 의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부추는 이러한 노폐물 등을 배출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또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심혈관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2) 정력강화

부추는 강한 양기를 품고 있어 식품중 하나입니다. 남성 스태미나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황화알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비뇨 생식기의 건강과 기능이 향상주며 자연스럽게 정력이 증가하도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추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발기부전 등의 부분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피로 회복

부추에는 천연 피로회복제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황화알린 성분도 풍부합니다. 부추를 먹으면 매운맛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성분 때문입니다. 황화알린 성분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부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감을 느끼는 허약한 체질을 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4) 간 건강

부추는 그 옛날부터 ‘간의 채소’라고 불릴정도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음주를 많이 하는 남성들에게는 도움이 되는건 기본적이고 일상적으로 피곤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또 칼슘, 철분,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간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의 간은 독성 물질을 해독시키는 장기로 80%가 망가져도 아무런 증상이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간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추는 비타민c, 비타민e, 철분 등의 성분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매운 맛을 내는 활화알린은 간 해독에 꼭 필요한 글루타치온 성분을 체내에서 합성하도록 도와줍니다.

부추와 잘 어울리는 음식

부추는 많은 음식들과 잘 어울리죠. 특히 된장과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과 함께 조리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 부추와 궁합이 좋은 것이 바로 비트입니다. 부추를 살짝 데친 후 비트와 식초를 넣고 갈아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각종 항산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추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매운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는 일일 70g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부작용 없이 건강한 효능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력을 북돋워 주는 채소로 알려진 부추는 예로부터 처음 나는 새싹은 양반의 밥상에 오를 만큼 귀한 상품이었다고 해요. 매일 피로감에 찌들어, 일상생활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오늘부터 식탁에 부추를 올려, 건강개선에 도움을 얻어 보세요.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