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M 멱살 끌고 간 에버튼 “강력징계 퇴출 선언 나온 상황”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현재 토트넘의 승리로 에버튼을 이겨낸 좋은 흐름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경기 이후 굉장히 무거운 목소리가 등장하며 손흥민 경기 중 한 장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인종차별까지 거론되면서 도가 넘었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너무 잘하니까 지난 노팅엄도 그렇고…. 이들이 손흥민을 구타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번 에버튼전에서는 그것이 너무 심하게 드러났고 결국 선수들을 퇴출시킨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버튼 경기 이후 이러한 목소리가 왜 등장하고 있는지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들통난 토트넘 감독의 충격 계획 “손흥민 혹사시킨 이유가 이거였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우선 경기는 잘 진행이 되었으며 경기 뒤, 인터뷰까지 화기애애하게 잘 마친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오늘 경기를 너무 환상적으로 해냈기 때문에 이런 인터뷰가 등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인터뷰 중 쏘니의 첫번째 질문으로 “오늘 경기에 많은 일이 있었어요. 피곤하시죠?”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네 조금 피곤하데요. 그래도 경기에 임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굉장한 팬들의 놀라운 응원이 있었고 매우 훌륭한 승리를 해냈습니다.”라고 답했으며 “손흥민 선수, 우리 바로 앞 응원석에 있는 이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분들은 대부분 비행기를 예약했고, 호텔을 잡아 당신 경기를 보러 온 것이에요. 저들 앞에서 골을 넣으며 관중석에 흔들리는 당신 국가의 국기를 보게 되었는데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며 이걸 말로 표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감사하며 행운아예요. 우리의 클럽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으며 이런 지지를 받는 것만 해도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이죠. 저는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먼 길에서 이 경기를 보고 제가 뛰는 모습을 보십니다. 저는 정말 감사하며 이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어요. 놀라운 지지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대단했으며 MOM를 받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경기 내내 손흥민의 움직임과 골결은 눈부신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효과

오늘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은 마치 부스터가 달린 듯 사이드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주파했으며 수비수는 자신보다 몇 미터나 앞서가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그대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전반전 내내 이러한 손흥민의 스피드는 사이드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에버튼의 수비가 가운데에서 사이드로 크게 넓어지면서 공간이 생기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에버튼의 수비 사이 공간이 더욱 넓어지며 센터포워드 히샬리송의 찬스가 더욱 빈번해진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히샬리송은 노 마크 찬스에서 매우 쉽게 득점하면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았습니다. 센터 포워드는 이처럼 윙어들이 완벽한 찬스만 만들어 준다면 매우 쉽게 득점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도 한데, 이에 관해 BBC 전문가 패널은 “만약 손흥민이 윙어로 들어가 있는 팀이 있다고 한다면, 팀의 센터 포워드는 반드시 쉽게 득점한다”라면서 손흥민의 윙어로서 영향력 자체에 대해 혀를 내둘렀습니다.

역대급 최고급 스킬

그런데 손흥민의 중간중간 보여준 최고급 스킬의 패스 기술은 더욱더 축구팬을 놀라게 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전반 20분경 패널박스에서 드래그백을 한 뒤 곧바로 존슨의 패스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전혀 패스의 각이 나오지 않는 지역이었으나, 손흥민은 연결했으며 에버튼 수비수는 깜짝 놀라서 곧바로 공을 걷어내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만약 여기서 마크맨이 없었다면 곧바로 히샬리송과 사르는 노마크 기회를 얻었을 겁니다.

그 정도로 손흥민의 드래그백은 상대방을 순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연출한 것입니다. 손흥민은 또한 아웃프런트 킥을 차면서 사르에게 연결하게 한 장면도 등장했습니다. 자신을 막으려는 수비를 효율적으로 따돌렸고, 존슨에게 크로스를 해 골을 넣을 뻔했습니다. 손흥민의 아웃프런트 패스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런 어려운 기술이 가미된 패스 하나 때문에 결국 존슨이 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라면서 손흥민의 기술에 대해 극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손흥민으로 인해 수비수는 반대편을 전혀 신경 쓰지 못하는 장면이 비치고 있는 것이며 손흥민 사이드를 마크하기 위해서 몰려 있다 보니, 결국 이러한 장면이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바로 그다음 장면에서 더욱더 놀랄 만한 장면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윙 쪽에서 쉽게 골 찬스가 나지 않자, 직접 세컨 찬스에서 기회를 잡았으며 수비수와 키퍼가 절대 닿지 않는 곳으로 슈팅을 날리면서 득점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 슛에 대해서 BBC 패널들은 “여기서 손흥민이 한 번 잡고 접었다면 100% 막혔을 것”이라면서 곧바로 방향을 전환해 슛을 때린 것이 매우 훌륭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위치 선정을 비롯해 포지션이 에버튼을 완전히 흔들어 놓는 상황이 등장한 것입니다. 실제 결과적으로 이 골이 아니었다면, 토트넘은 쉽게 승점을 획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오늘 토트넘의 득점 기댓값 XG는 1.26으로 1.88 에버튼에 비해서도 낮습니다. 특히 두 번째 손흥민의 골은 들어갈 게 아닌데도 손흥민이 넣어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손흥민과 같은 피니셔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부각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멱살 잡혀 끌려가듯…

그런데 문제는 손흥민은 인품이 훌륭한 나머지 경기 중 당한 험한 골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이었습니다. 오히려 경기 중에 브레넌 존슨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했다며 미안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 손흥민은 에버튼의 타코우스키에 넉살을 잡혀 십여 미터가량 끌려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 절대 넘어가면 안 되는 매우 매우 중요한 면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 멱살잡이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손흥민이 수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보통 공격수는 견제받으며 수비수가 공격수의 옷깃을 잡는 것이 일반적인 코너킥의 모습입니다. 공격수는 수비수를 밀어내고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는 게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손흥민은 공격이 아닌 수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멱살을 잡혀 끌려갈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타코우스키는 손흥민의 역살을 잡고 무지막지하게 5미터 이상을 끌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손흥민은 중심을 잃었고 당황한 표정이 역력해 보였고, 처음 당하는 상황에 무기력해 보였습니다.

유일한 핑곗거리라면 손흥민이 역습을 할 수 있으니 패널 박스 안에 잡아두겠다는 심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며 그때는 후반 42분이기 때문에 공격수가 저런 행동이 나올 수 없습니다. 결국 타코우스키의 이런 행동은 다음과 같이 해석되며 매우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로는 지난 노팅엄전과 같이 손흥민을 폭력적으로 대해서 막아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손흥민을 눕히고 밟아서 겁을 줘서 스프린트를 막겠다는 전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는 후반 42분으로, 손흥민의 겁을 주려 했다면 전반전은 해야지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두 번째로는 손흥민에 대한 단순한 보복성 행위로 바로 안드레 고메스와 연관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당시 19-20시즌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스의 골절을 야기하는 백 태클로 레드카드 받았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너무나 괴로워했으며 에버튼에 사과했고 개인적으로 멘붕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레드카드는 FA 당국에 의해서 잘못된 카드로 판결이 나면서 취소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직접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으며 이는 단순한 사고였다는 것이 FA측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코우스키가 이런 것은 명백하게 손흥민의 보복성 멱살잡이가 확실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미 4~5년 얘기인데도 이들은 잘못 없는 손흥민에게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말입니다.

팬들의 걱정

많은 축구 팬들은 “해당 사안에 대해서 심각하게 다뤄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엘런 시어러, 팀셔우드 등은 손흥민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행복이 반복되고 있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앞으로 손흥민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이러한 일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없어져야 할 일일 것인데 실제 손흥민의 안와 골절부터 해서 여러 가지 위협과 부상이 과연 우연이었겠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토트넘 구단 차원에서 손흥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쇄도하고,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단 차원에서 해당 일이 진행되면서 관련 선수들을 반드시 징계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