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빈예서 아버지 알고 보니 “장윤정이 아버지 보고 깜짝 놀란 이유”을 확인해 보세요

‘미스 트롯3’에서 빈예서 양이 11살의 목소리로 마음을 울렸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미스 트롯3’는 왜 미스트롯이 미스트롯인지 알리는 첫 회였고, 1회 시청률 16.6%라는 수치도 대단하지만 수치 속에 담겨진 이야기와 감동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빈예서 양은 11세의 나이로, 2022년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장윤정이 진행하는 ‘노래가 좋다’에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당시 ‘노래가 좋다’에 출연하여 1승을 하면서 빈예서양의 아버지가 인터뷰도 하였는데, 빈예서 양의 고향이나 부모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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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와 할머니

빈예서 양이 트로트에 매료된 것은 1년 전부터인데, 할머니와 살고 있는 빈예서 양은 자연스럽게 할머니가 부르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게 됐고, 특히 올해 초부터는 어느덧 가수의 꿈을 품게 된 빈예서 양은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학교를 마치면 수학, 영어 등을 배우는 보습 학원에 가는 친구들과 달리 발성 훈련을 위해 보컬트레이닝 학원과 개인 연습실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 빈민화 씨에 따르면, 빈예서 양은 평소 흥얼거리는 걸 좋아해 인근 남해에서 열리는 ‘전국 노래자랑’에 재미삼아 나가면 최우수 수상을 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기량을 더 가다듬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빈예서가 무대에서 애환이 담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만들어낸 이유는 아마도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지냈고, 엄마를 여의고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릴 적부터 홀로 남은 나를 보듬어주는 수호천사 할머니’, ‘부모님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신 할머니’라는 문구 등을 할머니와 자라다 보니 이런 감정이 노래에 담긴 듯 싶었습니다. 특히나 빈예서의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다고 전해졌는데 아버지는 살아계신 상태지만. ‘싱글의 아빠’로 어린 여자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은 힘든 일이었기에 5분 거리의 할머니 집에서 대신 키워주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어머니 여의고 마음의 슬픔이 남아있는 모습이 애잔함을 더했습니다.

‘미스 트롯3’에서 빈예서는…

트로트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장르이며, ‘미스 트롯3’가 첫회부터 11살 빈예서라는 작고 어린 아이의 목소리로 많은 일을 눈물을 흘리게 만들지는 몰랐습니다. ‘최연소 대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빈예서는 2022년 ‘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 최우수 수상, 연말 결선 대상, 2022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노래가 좋아’에서는 안마의자를 타서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고 합니다. 예서는 말도 야물딱지지만 노래에 집중 하는 모습도 야물딱졌는데, 마이크 잡는 것부터 해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소리가 잘 나오는지 알고 있었고, 제스처도 어색하지 않아서 지금도 잘하는데 경연을 거치며 얼마나 성장할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만약 8개 이하의 하트만을 받아내면, 가차없이 자동 탈락되는 이 잔혹한 배틀에서조차 올 하트를 따내며 오히려 긴장감을 즐기는 듯한 어린 10대 참가자들이 누구보다도 막강했습니다. 챔피언부 두 번째 대결로, 1년 동안 받은 상금만 무려 3590만 원이라는 상금 사냥꾼 고아인과 KBS 최연소 대상 수상자, 최연소 챔피언 빈예서가 대결을 펼치게 됐고, 고아인이 지목한 상대인 챔피언 빈예서는 10살 때 KBS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대상을 받은 꺾기 요정으로 등장해,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거라 예고했습니다.



11살 동갑내기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각오 한 마디씩을 전하며 고아인은 “가요제나 대회에서 상금 얼마 받았어? 나는 3000만 원 넘게 받았는데, 내가 이겨줄게 잘가~”라며 회심에 한 방을 날렸고, 자극을 제대로 받은 빈예서는 “네가 받은 지역 가요제 대상과 K본부 공중파 대상은 엄연히 레벨이 다르다는 걸 한번 보여줄게”라며 신경전에는 조금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선공으로 나선 고아인은 ‘도찐개찐’을 선곡해 능수능란한 꺾기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하트에 성공했고, 장윤정은 “아인이는 ‘미스 트롯3’에 나온 어른들과 겨뤄도 전혀 뒤처지거나 문제가 없어요”라며 어린 나이에 중저음까지 마스터 해버린 고아일은 진짜 신동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이미자의 ‘모종’을 부른 빈예서

이어 트로트만 부르면 180도 확 바뀌는 빈예서는 후공에 나서며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습니다. 노래를 듣기도 전에 마스터들은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런 선곡을..”라며 놀라워했고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서 위해 부른다며 노래를 시작하자, 11살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깊은 감성과 한이 담긴 노래의 심사위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고 노래 중간에 나오는 나레이션까지 가슴 뭉클하게 전해 단숨에 올하트를 완성시켰습니다.

또 장윤정은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마스터를 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너무 깊은 감성을 표현하는 노래들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 잘 해버렸을 때 오히려 징그럽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근데 본인의 노래만 하는 게 가수가 아니거든요.”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그걸 노래에 잘 버무리는 게 그게 아티스트고 가수라고 생각하거든요”라는 소신 발언과 함께,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기술이 아주 대단해요. 아주 섬세해 아주 깔끔하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1살 어린 소녀가 묵직하게 쏟아낸 모종은 마스터 진성의 이야기처럼 가슴속 눈물의 폭포를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이미자의 ‘모종’은 1977년에 나온 곡으로 전쟁에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와 먼 곳에서 어머니를 그리는 아들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노래 시작전에 빈예서 양의 사연이 나왔습니다. 부모님의 손 대신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서, “사랑하는 할머니께 이미자 선생님의 ‘모정’이란 곡을 들려주고 싶다”라는 마음을 간직한 어린 소녀. 빈예서 양이 할머님께 어떠한 사랑을 받고 커왔는지, 노래 속에 담긴 감정에 눈물짓게 합니다.

‘오직 한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만고 고생 다 시킨 못난 어미를 용서해라’ 가사의 내용이 애절하였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천재가 여기 있었네 감동의 끝이었어요”라는 심사평으로 최고의 극찬을 보내주었으며, 장윤정 마스터는 빈예서 양의 노래에 담긴 디테일을 칭찬해 주었는데 진성, 가성, 진성으로 이어지는 빈예서양의 목소리에 담긴 디테일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예서 양은 ‘가슴을 울리는 징한 전통 트로트를 좋아한다’라며 ‘송가인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이런 예서에게 “할머니는 홀로 남은 예서를 보듬어며 부모님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신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라고”하며 미스트롯 마스터들도 11살 어린이가 어떻게 이런 노래를 불렀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이런 노래를 불렀는지를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서 양은 “이 노래에는 어머니가 아들을 기다리는 내용도 있지만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는 내용도 들어있기 때문에 자신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으로 불렀다”라고 하여 어른스럽게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스터 김연우는 무대를 마친 후 참았던 눈물이 터진 빈예서에게 “감정을 넣었다 뺐다 갖고 노는 괴물이다. 천재가 여기 있었다”라고 극찬을 했고, 진성 또한 “눈에서 눈물이 안 보이지만 가슴에서는 폭포 같은 눈물을 쏟고 있다”라며 빈예서의 무대를 보고 난 뒤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윤정 또한 빈예서의 무대를 보고 난 뒤,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처럼 빈예서의 무대는 현재 ‘미스 트롯3’ 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빈예서가 방송 이후 앞으로 더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다른 방송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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