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주장 반다이크 손흥민 이적 공식 발표 “1개월 후 주장은 제가 아닌데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1군 주전 선수들의 시즌 아웃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지만 사실상 손흥민의 윙포워드 원맨쇼로 최근 3연승을 달성하고 있는 토트넘. 하지만 이제 막 한 달 앞으로 다가온 EPL 겨울 이적시장 일정에 손흥민 선수는 그 어느 때보다 화제의 중심에 놓인 중요 선수가 되었는데요.

특히나 연말 박싱데이라는 상당히 촘촘한 경기 일정을 앞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EPL 겨울 이적 시장은 박싱데이의 뒤를 잇는 EPL의 또 다른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탑 클래스 선수들의 이적과 재계약은 다음 연도 빅클럽들의 성적을 결정짓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현지 EPL 최정상급 스트라이커에서 1년이라는 계약 기간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 선수는 또 어떤 빅클럽에서도 노리는 대어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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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주장 반다이크의 특별한 발언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최근 아스날과의 빅리그 경기를 가졌던 리버풀에서는 주장 반다이크가 손흥민과 관련된 다소 특별한 발언을 최초로 언급, 손흥민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이적 시장 전쟁을 다시금 재점화시켰는데요. 실제로 지난 24일 아스날과의 경기 직후 진행된 클럽과 반다이크의 구단 공동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리버풀의 주장 자리를 맡아줄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영원한 주장의 자리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내년에는 팀적으로 많은 내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당연하게도 주장의 자리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실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라면 난 언제나 주장 자리를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은 EPL 내부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손흥민은 나에게 주장으로서의 롤 모델이고 아마도 나의 이러한 꿈들이 현실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리버풀의 주장 자리가 공석이라면 나보다는 그가 더 잘 끌고 갈 것이다.“라며 뜬금없이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주장 자리의 교체를 최초로 암시 리버풀의 우승까지 절대 주장 자리를 놓지 않겠다던 반다이크는 4개월 만에 태도를 바꿔 손흥민을 최초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리버풀에 꼭 필요한 손흥민

특히나 이번 반다이 그의 발언을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은 평소 주장 자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자존심을 드러내왔던 선수였기에 이러한 리버풀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특정 선수를 언급, 주장 자리의 교체까지 암시한다는 것은 리버풀의 감독, 클롭의 내부적인 확정 발표가 없는 한 절대 불가능한 태도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클롭 감독은 아스날과의 경기 직후 리버풀 공격진이 현재로서는 너무나 나약하다는 부정적인 인터뷰를 드러내기도 했고,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 살라 또한 거액의 이적 자금을 받고 사우디로의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그다음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를 찾아야만 되는 것은 절대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요.

더군다나 리버풀의 득점률 60% 이상을 차지해 왔던 살라가 내년부터 사라진다면 사실상 리버풀의 순위 하락은 불보듯 뻔한 상황. 리버풀의 또 다른 우승 커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클럽 입장에서는 NCT와의 직접적인 이적 커뮤니케이션이 쏟아지고 있는 손흥민을 향한 적극적인 오퍼를 내부적으로 추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아스날과의 경기 직후 인터뷰를 진행한 클롭 감독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 패턴을 보였지만 그들을 뚫어낼 수 없었고 평소와 다름없이 살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어.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살라은 곧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며 우리는 그에 대한 공백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는 오직 내가 원하는 공격수를 제일 먼저 영입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골치가 아프다.”며 클롭 특유의 유머가 섞인 인터뷰로 손흥민을 언급, 자신의 다음 겨울 이적시장 목표는 리버풀이라는 옷에 딱 맞는 즉시 전력 공격수의 영입 추진이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평소 EPL 최고 공격수를 뽑는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항상 손흥민을 선택해왔던 클롭은 손흥민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스프린트를 이용한 라인 브레이킹과 사이드 템포 조절 능력, 순간적이지만 임팩트 있는 골 결정력이 다소 빠른 경기 템포를 추구하는 리버풀에 딱 맞는 옷이라는 농담 섞인 인터뷰를 상당히 자주 해왔기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욱 손흥민 선수를 원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적이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손흥민과의 직접적인 이적 커뮤니케이션을 드러내왔던 맨시티 내부적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머지 않아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손흥민 선수의 이적 전쟁에도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지난 25일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한 이후 라커룸 인터뷰를 진행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으로는 “나는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루었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다음 목표는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나는 현재의 맨시티에서 더는 목표를 정할 수 없는 단계에 놓여 있다. 이 이상을 원한다면 팀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어야 하기에 나의 개인적인 목표로는 여기가 한계선이라는 말이다. 몇몇 선수들이 나의 마지막에 흔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이제 또 다른 국가대표 커리어를 위해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 이미 팀 내부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선수들과는 얘기가 끝난 상태이고 그들도 자신의 거취를 곧 결정할 것이다.”라며 맨시티에서의 자신의 마지막을 암시, 이미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 자신만을 바라보고 이적을 진행했던 몇몇 선수들도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이 확정지어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평소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만의 특별한 전략과 내부 운영 방침으로 다수의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력은 물론 EPL 감독 인기 순위에서 클럽 다음인 2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기에 현재 맨시티 내부적으로는 오직 과르디올라 감독만 바라보고 맨시티로 이적을 진행한 선수들도 다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 마지막 일정이 전해지자 제일 강한 이적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왔던 손흥민 선수의 에이전시 손흥정 에이전시에서도 곧바로 다음 이적 단계를 착수, 더 좋은 조건의 이적 오퍼를 받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내부적 소식이 다급히 전해지고 있는데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시장 전문가 에리커드슨은 “최근까지 맨시티와 이적 커뮤니케이션이 나오던 선수들은 사실상 모든 것이 종료되고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감독의 교체는 선수들의 이적보다 더욱 중요시되고 이것은 선수들이 맨시티로의 이적을 결정하거나 종료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맨시티와의 주급 계약 교환까지 완료한 토트넘의 한 선수는 과르디올라의 마지막이 결정되자 계약을 무효화시켰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느 정도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EPL 겨울 이적 시장은 그만큼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감독들의 거취도 중요하다. 이미 몇몇 영향력 있는 선수들의 에이전시는 발빠르게 다음 구단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사실상 맨시티의 겨울 이적 시장이 종료되었다.”는 발언을 암시 손흥민 선수의 이적, 에이전시 손흥정 에이전시도 발빠르게 다음 구단과의 이적 협의를 찾고 있다는 트윗을 게시했습니다.

손흥민을 차지하려는 2차 이적 전쟁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마지막 일정이 전해지자 손흥민 선수의 이적 계약을 어느 정도 포기했었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심지어는 뉴케슬까지 손흥민을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2차 이적 전쟁에 뛰어들며 그를 가지기 위한 최고의 영입 조건들을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축구 분석 매체 킥앤아웃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이적 전쟁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그를 가지기 위한 빅클럽들은 너무나 많은 오퍼를 넣고 있고, 실제로 그중에서 맨시티라는 구단은 이제 게임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 나머지 클럽들은 손흥민을 가지기 위한 최고의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고, 실제로 손흥정 에이전시는 지난 24일 이후 다수의 클럽들과 문서 조건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어떤 곳을 가도 즉시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이기에 아마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은 그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 전쟁의 중심에 손흥민 선수가 최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연쇄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토트넘의 또 다른 이적 대어 해리케인 뮌헨과의 이적 협상을 완료하기 전 리버풀과 맨시티 같은 빅클럽의 이적 협상이 다수 진행됐었지만 레비 회장의 이적 금액 협상 만행으로 다수의 이적이 수포로 돌아간 전적이 있기에 현재 레비 회장의 징계로 이적 시장 추가 개입이 완전히 사라진 지금의 타이밍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깔끔하게 떠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손흥민의 의미심장한 인터뷰

특히나 최근 에버튼과의 경기 직후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 선수는 “나는 아직도 최종 목표로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이제는 나 스스로의 힘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성장까지는 진행된 것 같아 물론 팀의 우승을 위해서는 뛰어난 감독과 좋은 동료가 있어야 하고, 그 부분에서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더 성장이 필요한 선수들이 많다. 지금 당장은 토트넘의 축구가 즐겁지만 선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누구라도 새로운 목표를 세울 것이다.”라며 에버튼과의 경기 직후 직접적인 자신의 우승 커리어 목표를 암시, 이제는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겠다던 자신의 심정도 어느 정도 변화했다는 생각을 전달하고 나섰습니다.

토트넘에서 지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에너지 소모와 희생을 강요당한 우리의 손흥민 선수 이제는 조금 더 완성되어 있는 빅클럽으로 이적을 진행해 자신의 최종 커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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