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日언론 손흥민과 비교하자 눈물 고백 “손흥민이 어떤 존재냐면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은 아시아의 우상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매년 새롭게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축구계의 정글과 같은 최강의 리그입니다. 그리고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스코어러인 손흥민 선수는 벌써 10년째 같은 리그에서 한결같은 모습 많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오랜 시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새벽 에버튼과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마치 출석 도장을 찍듯 득점에 성공하며 벌써 리그 11번째 득점을 터트렸습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20골 고지는 물론이고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속도이기에 팬들은 ‘다시 한번 득점왕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라며 손흥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듯 일본도 자국 축구 선수 중 가장 인기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22시즌부터 브라이튼에 뛰고 있는 미토마 카오루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미토마는 빠른 발과 드리블이 주특기인 선수로 대학 시절엔 드리블에 대한 논문을 쓸 정도로 파괴적인 위어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첫 시즌만의 미토마는 일본과 브라이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슈퍼스타가 등장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미토마는 초반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했고 최근 극심한 부진과 부상이란 악재까지 겹쳐 아시안컵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토마가 본인을 너무 띄워주는 자국 언론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인터뷰를 해 일본과 유럽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토마는 본인과 손흥민을 비교하지 말라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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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선수로 미토마를 칭송하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지상 최고의 축구 리그입니다. 그래서 한 경기만 삐끗하더라도 순식간에 순위표 밖으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미토마가 속한 브라이튼도 지난 시즌에 깜짝 6위를 기록하며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의 8위보다 두 계단이나 높게 시즌을 마쳐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특히 미토마 카오루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특이한 드리블 리듬을 가지고 수비들을 농락 유수의 빅클럽에 구애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브라이튼과 미토마 카오루는 동시에 추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보다 한참 낮아 유럽 대항전 진출 자격도 없는 9위에 올라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활력이 되었던 미토마의 부진과도 맞물렸습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17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혹시 한 시즌만 반짝하고 사라지던 수많은 선수들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취를 감출 수도 있어 미토마의 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토마는 크리스탈 펠리스와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목발을 짚고 퇴근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되어, 당장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도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런 미토마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 본토에서는 미토마에 대한 억지스러운 찬양이 이어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 축구 매체 ‘콜리’는 미토마를 ‘일본 축구 최강판타지 스타5인’에 선정하며 미토마를 이 시대의 최고의 드리블로라고 칭송하는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 ‘리산 스포츠’에선 미토마에 대하여 “미토마는 앞으로 다시 나올 수 없는 선수다. 미토마는 손흥민보다 빨리 프리미어리그에 적응 이제 곧 프리미어 리그를 정복하기 직전이다. 브라이튼이 앞으로 미토마를 토트넘 손흥민처럼 구단의 아이콘으로 만들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라며 현재 상황에 좀 맞지 않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이어지며 해외 축구팬들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과도한 아시아 마케팅이 뭔가 일본인들에게 착각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핀잔을 주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선 이런 상황을 두고 “일본인들이 뭔가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 아직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잠시 발자국을 하나 남긴 선수에 불과하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과정일 뿐 뚜렷한 성과를 낸 부분이 하나도 없다. 프리미어리그에 유구한 역사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잠시 지나쳐 갔지만 그들을 최고의 선수라고 하진 않는다. 박지성, 손흥민, 카가와 신즈 같은 선수들이 얼마나 오랜 기간 유럽에서 헌신했는지, 지금의 일본인들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라며 객관적이지 못한 평가에 대하여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과 비교하는 인터뷰에서..

이는 당사자인 미토마 선수 본인이 가장 부담이고 불편했을 텐데요. 미토마 선수는 최근 부상을 당한 이후 일본 매체 도쿄 24와의 인터뷰와의 진행 도중 미토마 선수의 진짜 속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취재를 나온 기자가 미토마에게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시안컵에는 출전해 줄 수 있는가?”라며 선수의 상태와 상관없이 아시안컵에 출전해 달라는 무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미토마는 “내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내 몸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모른다. 나도 당연히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싶지만, 구단과 몸 상태에 대한 협의가 우선이다”라며 아시안컵 참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기자가 “일본 최고의 선수 5인에 뽑혔는데 앞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손흥민을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기가 언제쯤으로 생각하는가?”라고 하며 현재 경기 성적이 좋지 않은 미토마에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미토마가 대답하길, “아직 나에게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난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 새내기에 불과하고 일본 최고의 선수 5인에 뽑힌 것 같지도 않다. 이미 일본엔 훌륭하신 선수들이 정말 많으셨고 난 아직 한참을 더 꾸준해야 하는 선수다. 특히 손흥민과 비교는 정말 부담스럽다. 그는 이곳에서 1년 뛴 나보다 10배 더 뛰었고, 득점왕을 비롯해 수많은 업적을 쌓은 선수다. 나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클럽에서 10년을 버틴 성실함과 꾸준함이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손흥민에 대한 엄청난 존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일본 언론들의 과도한 띄우기를 경계하며 앞으로 겸손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팬들의 반응

해당 인터뷰가 알려지자 미토마의 인성과 손흥민 선수에 대한 리스펙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커버니티 레딧에 나왔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입니다.

미토마가 아직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그는 재능이 있고 언젠간 올라갈 수 있어. 그러나 아직은 손흥민이 한참 위야. 미투마는 자기 주제를 정확히 알고 있는데, 같은 나라 사람들이 너무 설레발이네, 손흥민은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 축구사에 업적을 쌓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 미토마 같은 선수는 많이 보고 배워야 해, 앞으로 미토마도 손흥민도 부상없이 오래오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 좋겠어. 등등 손흥민 선수가 오랜 기간 실력으로 많은 것들을 증명했다는 것을 칭찬했고 미토마도 겸손하게 선배를 존중하는 모습과 잠재력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흥민을 존경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며 지금도 영향력이 커지는 손흥민입니다. 최근 토트넘 뉴스 경기에선 골을 넣으면 손흥민의 찰칵 서레머니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자리잡을 만큼 손흥민 선수는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런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점점 줄어들며 레비 회장의 머릿속이 점점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손흥민 선수라고 생각한다면, 토트넘의 남아서 한 클럽에 리빙 레전드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해 세계 축구에 더 넓은 발자국을 남길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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