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신동엽 끝내 눈물 흘린 이유 “경연장 오열하게 만든 충격의 탈락자”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지난 12월 26일 방영된 현역 가왕 5회차, 그러나 무려 나흘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해당 방영분에 대한 네티즌들의 썰전은 전혀 식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역 가왕이 현재 많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혹은 현역 가왕이 이렇게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오늘은 마스크 걸이 재합류로 인한 때아닌 피해와 진행자 신동엽이 오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박서진 엄마와 재혼한 남편 알고 보니 “참다못한 박서진 결국…”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한봄의 하차, 그런데 왜 마스크걸 재합류??

지난 현역 가왕 5회차 방영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건은 뭐니 뭐니 해도 한봄의 하차와 이로 인한 마스크 걸이 재합류였을 것입니다. 물론 첫 방송에서부터 임신 9개월 차임을 밝힌 한봄이 출생과 양육 문제로 인해 하차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단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현역 가왕의 제작진들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마스크 걸을 한봄의 후임이자 재합류해 주인공으로 선발했냐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합격 기준을 밝힌 것도 아니고 증거라고 나온 것은 오로지 마스터들의 전화 내용 일부였던 상황 때문인지, 현재 현역 가왕의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수많은 시청자의 반발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수의 항의 한글 가운데서도 유난히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선 해당 글부터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5명 팀원 중 한 명이 빠져서 한 명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 명을 반가희 씨가 아니라, 왜 마스터들이 결정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팀원 구성은 팀장 권한이 아니었던가요? 반가희 씨도 합의했다면,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 TV 화면상 전혀 모르고 있었던 눈치입니다”, “제가 반가희 씨라면 TOP 7 후보로 거론되고 이미 충분히 실력이 검증된, 1대 1경연 당일에 단지 목 컨디션이 안 좋아서 탈락했던 윤태화 씨나, 패자부활전에서 호평받았지만 같은 팀에 김다현과 마리아 씨라는 강력한 상대가 있어 탈락한 송민경 씨를 선택했을 겁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영상에 보면, 마스터들의 전화 목소리가 나오는데 거의 앞뒤 내용은 없고 마스크 걸이란 소리만 나옵니다. 이게 마스터들의 의견인지도 의문스럽고, 그렇다면 제작진은 왜 마스크 걸을 재합류시켰을까요? 실제로 팀장 반가희가 한봄을 자기 팀으로 뽑았던 만큼, 한봄이 부득이한 사유로 하차하게 되었던 시점에서 팀원을 보충할 수 있는 선택권은 제작진이나 마스터 군단이 아닌 반가희에게 주어졌어야 맞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반가희에게 의견을 묻는 대신 마스터들과의 때아닌 통화 장면을 연출하며 마스크 걸을 재합류시켜버렸습니다.

최종 결과 팀전 꼴찌

이쯤에서 정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과연 반가희 역시도 마스크 걸이 본인의 팀으로 합류하길 원했을까요? 실제로 반가희가 팀장으로 있던 이기자시스터즈는 마스크 걸 합류 이후 팀전 최종 결과에서 166점으로 꼴찌라는 최악의 결과를 맛봐야 했습니다. 물론 패배의 원인이 마스크 걸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무대 직전까지 함께 연습했던 한봄이 갑작스럽게 하차를 한 상황에서 마스크 걸과 호흡을 맞추어야 했으니, 이로 인한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듯 보입니다.

본인들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마스크 걸을 재합류시키기로 한 결정과 그 뒤 참혹한 결과를 보고 있자니 반가희와 이기자시스터즈 팀원들이 너무나 안쓰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팀 미션 결과 탈락자는??

그런데 지금 현역 가왕 5화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썰전은 꼭 마스크 걸어서만 오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 트롯 팬들을 더 흥분하게 만든 주제는 따로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엇이냐면 현역 가왕은 지난 5회차 방영분 마지막 무렵, 팀 미션과 대장정을 통해 추려진 다음 탈락자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우선 이 팀미션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25명의 참가자가 5명씩 총 5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무대를 뽐냈던 자리였습니다.

여기에 남성 아티스트들까지 무대에 초청되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실력을 뽐냈습니다. 대장 반가희와 김소유, 신미래, 하이량, 마스크 걸로 구성된 이기자시스터즈, 대장 두리와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 그리고 마리아로 구성된 007 밴드걸, 대장 마이진과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으로 구성된 옥구슬 아씨들, 대장 전유진과 박혜신 윤수현, 강혜연, 김지현으로 구성된 비빔걸스 그리고 대장 류원정과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연이 함께한 ‘핫 칠리’까지, 정말이지 5팀 5색의 멋진 무대를 엿볼 수 있는 회차였습니다.

진행자 신동엽의 눈물

이렇듯 우애를 가릴 수 없었던 팀전 무대였기 때문일까요? 지난 5회차 말미 탈락자들이 발표되자마자, 현역 가왕에는 그야말로 눈물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 김다현 등 어린 참가자들이 눈물을 쏟았던 것은 물론 마리아와 박혜신, 린을 비롯한 수많은 참가자가 거의 오열하듯 울며 안타까운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MC 신동엽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는 슬픔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목이 멘 목소리로 탈락자를 발표하며 “진행하기가 넘 너무 힘이 듭니다. 다양한 방송과 프로그램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가슴 아픈 인사를 건네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신동엽은 이번 현역 가왕 탈락자 발표에 대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까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내가 지금 MBN 현역 가왕에서 합격, 방출을 발표해야 하는데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가 목이 메어 진행을 잘 못 한다”라고 발언했던 신동엽. 그간 수많은 경영 오디션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섰던 신동엽까지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였다니 대체 탈락자가 누구였기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현역 가왕 탈락자를 두고 의견이 매우 분분해졌습니다. 오죽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근데 방청 갔던 사람들은 신동엽이 왜 우는지 아냐? 누가 탈락했기 우는 거냐?”라는 글까지 올라왔을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달린 댓글을 “탈락자 발표는 방청객 귀가시키고 녹화한 부분이라 아무도 모른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음 6회차가 방송되기까지는 신동엽을 울릴 만큼 충격적이었던 탈락자 발표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건데, 이쯤 되니 더욱더 궁금증이 커집니다. 과연 앞으로 현역 가왕의 탈락자는 누구인지, 또한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기대됩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