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판곤 감독 6대0 묵사발 냈다 “미스터킴 당신이 또 해냈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김판곤 6대 0 완전히 묵사발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이 현지 국민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를 이끌고 동남아 팀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현지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친선전에서는 동남아에서 나올 수 없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6대 0이라는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스리랑카는 한때 말레이시아와 파파 순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스리랑카전 승리는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에게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김판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같은 아시안컵 2조인 한국 대표팀을 언급하기도 해, 현지에서 더욱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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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인터뷰에서 한국 언급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는 오래전부터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동남아 축구계에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사이에 말레이시아의 피파 랭킹 살펴보면 160대를 오갔었습니다. 반면 스리랑카는 최고 122위까지 기록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는 최저 기록인 20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현재 전성기라 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32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오던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진 데에는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의 역할이 정말 컸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김판곤 감독 부임 이후 피파 랭킹 상승을 꾸준히 보여왔었고 최근 27경기에서 18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66.67% 나는 역대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판곤 감독의 현지 열기는 피파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지난 27일 피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판곤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피파와의 인터뷰에서 김판곤 감독은 “우리가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말레이시아 국민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축구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루고 싶다. 피파 랭킹 100위권 내에 들어가는 걸 보고 싶다”라며 말레이시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판곤 감독은 조국도 언급하며,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다. 대륙 최고의 팀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선수들의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6 대 0으로 승리

한편, 아시안컵을 앞두고 지난 11월에 열린 친선 경기에서 김판곤 감독은 스리랑카를 6대 0으로 잡아내며 동남아에서 볼 수 없는 현대 축구 전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현직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약 30%라는 엄청난 경기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연이어 충격적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월 경기 후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CNN에는 “최근 축구 대표팀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 감독의 지휘 아래 대표팀은 스리랑카에 측면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기존 수비 중심적인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시원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특히 윙어들의 저돌적인 움직임과 중앙 미드필더들의 위치 선정이 빛났는데 이를 보면 대표팀이 얼마나 전술적으로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통해 스리랑카를 제압했다. 이는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현대 축구의 전술이며, 대표팀은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3패로 탈락한 이후 단 한 번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16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만큼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정말 충격적인 경기력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판곤에 극찬

이처럼 18년 만에 피파 랭킹 최고 순위를 갱신하고 라이벌 스리랑카까지 완벽하게 잡아내자, 현지 팬들은 정말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김판곤 감독의 기사를 보도한 현지 매체 말라이 메일 스포츠의 댓글창에는 “김판곤 감독이 온 이후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듯, 요즘 축구 보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선수들 기본기가 탄탄해지고 볼 터치도 훨씬 부드럽게 잘해진 것 같아”라며 김판곤 감독을 환호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실제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경기력을 직접 눈으로 보면 왜 그렇게 현지 팬들이 환호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 한국과의 경기 예정

한편,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오는 1월 25일 카타르 도하 알에서 펼쳐지는 아시안컵 E그룹 3라운드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맞붙게 됩니다. 김판곤 감독이 최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자 동남아를 비롯한 제 3세계 축구계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더 좋은 조건으로 영입 제의를 받는다면 말레이시아 대신 다른 곳으로 옮겨가도 괜찮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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