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이수연 오빠 알고 보니 “뒤늦게 밝혀진 충격 정체”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딸을 두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불러 심금을 울린 이수연을 아시나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나이답지 않은 음색과 창법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정말 믿기지 않는 눈물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부른 이수연은 무려 올하트를 받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무대를 본 사람은 정말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긴장할 수밖에 없는 무대에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속에서도 단단한 발성을 지켜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돌아오라고 외치는 듯 도저히 평가할 수 없는 무대를 펼쳤죠. 모두가 말하듯 정말 천재에 가까웠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녀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아 무려 100만 뷰를 돌파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그녀가 불렀던 황민호의 울아버지는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던 11살인 황민호 군과 이번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던 이수연 양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있었습니다. 이 혜성같이 등장한 이수연 양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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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부른 이수연

마치 아동복 모델을 보는 듯 베레모의 양쪽으로 닿은 머리 인형같이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수연은 100만 불짜리 눈웃음까지 장착하며, 보는 이도 절로 웃음을 짓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는 파란만장했던 가정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아이 일곱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 아마 죽음보다 딸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더 무섭지 않았을까요?

아이와 함께 이곳 저곳 놀러 다니고 누구보다 아빠를 좋아했던 어린 이수연 양.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너무나도 일찍 떠나버렸습니다. 그녀가 무대에서 “울아버지 울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절규에 가까운 외침은 아직도 마음속으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여전히 가슴속에서라도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은 정도였습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손가락으로 덤덤히 훔치며 노래를 이어가자, TV조선 미스트롯 최고 1분의 주인공은 그녀가 차지하였지만, 아버지가 보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준 많은 이들 덕분에 그녀가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목 놓아 부르기 시작할 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고, 각종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도 미워졌는데, 나도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평생 가슴을 품었던 아버지 사진을 꺼내 보며 펑펑 울었다., 한창 아빠라며 어리광 피울 나이에 아버지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저리도 구슬프게 외칠까라며 많은 격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선곡한 이유

하지만 일각에서는 “왜 신인 가수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선택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 곡은 미스터 트롯에서 감성 거인으로 알려진 황민호 군의 신곡으로, 각종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시피 황민호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님은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현재 예순이 넘으신 아버지 아래에서 자라면서 인종차별을 당했던 시간을 견뎌낸 한편으로는 대견하고 마음이 가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TV조선 미스터 트롯 예선 무대에서 정의송의 ‘님이어’를 불러 화제가 되었고, 무려 올하트를 받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긴장할 수밖에 없는 무대에서도 관중들에게 웃어주는 미소까지, 말 그대로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모두가 말하듯 정말 천재에 가까웠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아 당시 황민호의 예선 영상이 무려 200만 뷰를 돌파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이수연 양이 선택한 이유는 이 노래 가사를 잘 들여다보면 알 수가 있었는데, 울아버지, 울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가사는 아직도 마음속으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여전히 가슴속에서라도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이 가사를 절규에 가깝게 외치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우시는 모습을 본 이수연 양은 오히려 엄마가 힘들까 봐, 어디 마음 편히 울지 못했는데, 이번 무대에서 아버지를 외칠 수 있었던 그녀. 인자하신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르고 행여 자식 올까 봐, 온종일 바라보셨죠라는 가사는 마치 아버지의 모습과 닮아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찍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아이를 보며 그녀가 무얼 하든 항상 웃고 계십니다. 아마 하늘나라에서도 그녀를 온종일 바라보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응원 덕분에 그녀도 아버지가 떠났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북 경주 출신으로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생인 이수연 양은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을 통해 경연 무대에 나선 데 이어, 지난 7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시 편에 출연의 대상을 받았고, 8월엔 2023 대국 고모령 가요제 인기상을 받는 등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트로트 히트 신동이라 불리며 다양한 방송과 가요제에 참가하였으며, 해오름 가요제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작은 체구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수연 양의 노래를 들을 때면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그녀가 항상 지금처럼 당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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