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손흥민 위해 전용기까지 준비 “차별당한 일본, 중국의 질투와 한탄”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너무나도 다른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의 취급에 일본 팬들은 자신들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소속 클럽을 보자 이내 깨달았다. 역시 큰물에서 놀아야 받는 대접도 달라진다는 것을 말이다.” 아랍에미리트로 떠난 한국 대표팀의 전지훈련이 슬슬 끝나가고 있는 와중, 중동의 왕족들이 한국 선수들을 맞이한 태도가 큰 화제입니다.

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인 아랍 아부다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인사들에게 귀빈 대접을 받으며 일정을 진행했고, 특히나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같은 선수들은 매일같이 악수 공세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부다비의 왕족에는 바로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까지 있었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맨시티와 손흥민 간의 비밀 협상이 이루어진 것만 같다는 예측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중동 측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방문해 준 것에 굉장히 기뻐하는 듯이 보였고 최대한 예우를 갖춰 한국 대표팀을 환대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대접을 받으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중이지만, 정작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지는 일본 대표팀은 이번 원정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과 달리 일본 선수들은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면서 부끄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팬들은 너무나도 상이한 일본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을 향한 태도에 “이래서 선수가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고 이런 여론을 의식한 일본 대표팀은 갑자기 공개 인터뷰로 불만을 토로하자 한바탕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왜 일본 선수들이 해외에서 대접받지 못하며 일본의 에이스 공격수가 어떤 폭탄 발언을 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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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레이 ‘손흥민을 넘었다’ 주장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라는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실제로 지난 아시아 역사를 찾아봐도 유럽에서 손흥민만큼의 업적을 쓴 선수는 분데스리가의 레전드 차범근 정도를 제외하면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 정도로 손흥민의 위상이 이미 아시아 레벨을 넘은 세계 고급 레벨이고, 해외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외국인은 한국인과 대화를 시도할 때, 가장 먼저 손흥민을 주제로 꺼내기도 합니다.

손흥민의 존재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축구 최강국의 위치를 견고히 하는데 아직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국들은 이런 선수를 보유한 한국 대표팀을 항상 부러워했습니다. 예로 보아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언론에서는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마다 항상 손흥민과의 라이벌 구도를 억지로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중국은 우레이가 에스파뇰에서 잠깐 주전으로 뛰자, 거의 1년 내내 호들갑을 떨면서 우레이가 손흥민을 넘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레이의 유럽 생활은 얼마 가지 못하였고, 결국 중국 리그로 다시 돌아간 그저 그런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런 스포츠 언론들의 설레발은 중국보다 일본이 더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미토마 ‘손흥민의 라이벌’로 내세워..

중국과 달리 일본은 꾸준히 해외파리거들을 배출해 오던 나라이고,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시도한 만큼 최근에는 기술적인 뛰어난 선수들이 유럽 주요 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 박지성 시절부터 지금의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항상 자신들의 에이스 선수를 대항마로 내세우며 아시아 원탑 축구 선수의 자리를 자신들이 가져가겠다는 열망을 내비쳤습니다.

한때는 카가와 신지가 그랬으나, 이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잠깐 반짝했을 뿐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박지성의 소속팀이었던 멘유로 와서는 역대급 대실패를 겪으면서 빅리그에서 통할 만한 재능이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고 결국은 방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미토마와 쿠보타케우사를 다음 차세대 아시아 슈퍼스타로 내세웠습니다.

미토마는 저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일본 축구계는 곧바로 미토마를 ‘손흥민의 라이벌’로 내세우기 시작했고, 이 선수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문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역시나 일본 언론들의 찌라시 소설들뿐이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밑에 수많은 다른 클럽들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제의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번 시즌 미토마는 저번 시즌보다 경기력이 하락하여 최근에는 주전 멤버마저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쿠보 역시도…

그리고 일본 언론들은 자신들이 밀던 미토마가 실패하자, 이번에는 쿠보타케우사를 다음 주자로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쿠보는 유스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같은 빅클럽들을 모두 거쳤고, 화려하고 발재간이 좋은 판타지스타 유형의 선수은 항상 일본 축구 팬들의 로망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리그에서 드리블러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쿠보는 충분히 일본 자국 최고의 인기 선수가 될 자격이 있었습니다.

일본 축구에는 쿠보라는 선수 한 명을 육성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고, 입국할 때마다 항상 수십 대의 카메라가 따라다니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관찰하는 등, 마치 앞으로 이 쿠보의 성장해 일본 축구계의 명운을 거른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성들였던 쿠보가 최근 일본 국민을 향해 뒤통수를 치고 나섰으니, 일본 축구계가 한바탕 뒤집어진 것도 당연한 일일 텐데요. 국가대표는 나라를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우리 선수들 또한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으나, 정작 일본 선수들의 조직력은 생각보다 끈끈하지 않은가 봅니다.

쿠보는 국가대표에 합류하자마자,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월급을 주는 팀은 따로 있고, 그것이 레알 소시에다드이다. 차출을 거부하고 싶었으나 클럽은 일을 거부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 결국 나는 강제로 아시안컵에 끌려올 수밖에 없었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재 일본 대표팀은 대회 시작도 전부터 어수선한 분위기인 상황입니다. 일본 축구 팬들은 “아직 빅클럽 진출조차 못 한 선수가 쓸데없이 콧대만 높다”라는 반응이고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한국 대표팀에 와서 집중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 비교가 되어 더욱 열불만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환대하며..

일본 팬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 그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며 감탄했고 특히나 해외 주요 인사들의 태도부터가 달라진 걸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 방문, 훈련을 진행한 것은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한국 선수들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아부다비 측 대표는 한국 선수들을 위해 훈련 시설에 엄청난 공을 들였으며,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선물까지 보냈다는 소문입니다.

심지어 그중에서도 아랍 왕족들의 손흥민 사랑은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손흥민은 이곳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왔지만, 쏟아지는 악수 공세와 밀착 취재하는 현지 언론사들의 관심 속에 오히려 집중력마저 떨어질 판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아부다비의 왕족에는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있고, 평소에 손흥민 영입을 추진해오던 맨시티였기에 이번 전지훈련 기간 과연 이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은 이제 아시안컵을 위해 카타르로 이동하게 될 것이지만, 그곳에서 엄청난 환대가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카타르의 왕족은 바로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주이고 현재 그곳에서 핵심 주전으로 급부상한 선수가 바로 이강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파리 생제르맹은 자신들의 구단 역사에서 서서히 네이마르와 메시를 지워가고 있고, 이제 음바페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 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대표한 차세대 아이콘을 찾고 있었고, 그 인물로 점찍은 것이 바로 이강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강인의 실력은 누구도 의심한 바가 없고 향후 몇 년간 프랑스 리그를 이끌어갈 재능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니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주인 카타르 국왕이 이강인을 아끼는 것도 당연할 겁니다.

차별대우 당한 일본

일본 팬들은 과거 자기들의 국가대표팀도 “몇 번씩 중동을 방문하기는 했었지만, 이런 환대를 받아본 적은 기억은 없었다”라면서 두 팀을 향한 해외 국가들의 태도에 질투심마저 느끼는 듯이 보였습니다. 이어서 그들은 “외국에서 대접받기 위해서는 그럴 만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역시 큰물에서 노는 한국 선수들은 받는 시선부터가 다르다”라면서 한국 축구 선수들과 일본 축구 선수들의 차이를 격하게 느꼈습니다.

팬들은 일본 축구계가 발전하며 세계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처럼 빅클럽 선수들을 배출해 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보타케우사도 미토마도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로 이들에게 접근해 오는 빅클럽들은 아직까지도 없으니, 과연 일본 축구 팬들의 열망이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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