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우승자가 정해진 충격 이유 “결국 집단하차 선언까지, 충격 스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역시 서혜진 PD는 서혜진 PD다라는 순간이었습니다. 평가 방법부터 뒤집기 한 판이라는 배점 방식, 그리고 현역 프로 가수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상은 재미는 있었지만 알고 보면 이상한 평가 방법들과 이미 우승자는 정해진 듯한 상황들이 숨겨져 있었는데 오늘은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현역 가왕의 숨겨진 비밀들을 쉽고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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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평가 방식

아마 여러분들 중에 느끼시는 분도 있겠지만 현역 가왕의 애청자로서 이해되지 않는 점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첫 번째로 누가 봐도 탑 세븐에 들어갈 것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현재 중간 순위를 보면 이상하게도 10위 밖에 나가 있는 상황들로 시청자들의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의 순위가 너무 큰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이건 마치 의도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예를 들면 누가 봐도 탑 세븐에 들어갈 것 같은 강력한 우승 후보는 시청자들이 바라보고 평가하는 순위로 보면 대국민 5주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현재 중간 순위 12위이고, 갑자기 급상승하여 대국민 투표 2위를 차지한 강혜연은 안타깝게도 중간 순위 15위, 마지막으로 대국민 투표 3위를 하고 있는 김다현 양은 중간 순위 18위 이렇게 지금 시청자들이 바라보고 있는 순위와 현역 가왕 심사위원들이 평가하고 있는 중간 순위가 너무나 괴리감이 큰 상황인데요.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시청자들의 눈이나 심사위원이나 가수들이나 보는 눈과 귀는 비슷할 텐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응원하는 가수에게 대국민 투표를 해주는 팬층의 차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따로 있다고 봅니다. 바로 서혜진 PD의 화제성을 높이기 위한 큰 그림입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런 방식을 이번 현역 가왕에만 사용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게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뒤에 있다면 어떤 가수가 올라가더라도 탈락할 수가 있게 되는 시스템이 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정말 잘하고 누가 봐도 우승할 것 같은 가수가 준결승에 올라가더라도 한순간에 그 가수가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현재 10위 밖에 있는 전유진, 김다현, 강혜연 양이 누가 보더라도 탑 세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데, 그렇게 되면 다른 가수들은 나머지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가수들이 다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정해진 인원만 끌고 가는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누구는 떨어지고 누구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서로 경쟁하는 시스템 속에서 화제성은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어 서혜진 PD가 그리는 그림이 이런 그림이지 않을까 생각드는데요.

김다현의 대역전 시나리오

특히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가수는 김다현 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녀의 대역전 시나리오는 어쩌면 처음부터 기획된 것 같았고, 이번만큼 그녀에게 딱 맞는 선곡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 순위에서 82점에서 18위를 기록한 김다현 양이 1위 김양과의 점수 차이는 무려 195점 차로 무려 3배가 넘는 상황이었는데, 막판 뒤집기 한 판에서 연예인 평가단 점수 만점인 270점에서 단 9점 부족한 261점을 받아 뒤집기 한 판에 나온 참가자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해 지금까지는 왜 이렇게 하지 못했나 아쉬움까지 남기도 했고, 오히려 이런 서혜진 PD의 큰 그림의 한 획을 그어준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 들었는데요.

그래서 김다현 양의 반전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대국민 투표에서 1위를 하더라도 리스트로 2에서 전유진 양이 갑자기 탈락했던 것처럼 탈락할 수 있긴 합니다만 당시 전유진 양의 무대의 구성과 선곡과 팀 미션 중간중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 멋진 무대를 펼쳐주고 있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의도가 들어간 탈락

두 번째로 가수 전유진과 마이진의 대결에서 저렇게까지 점수 차가 날 정도로 못한 것일까요? 가수 마이진이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수의 스타일이 다른 것인데요. 가수 마이진은 군더덕이 없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귀에 거슬리지 않고 듣기 편하고 음성 자체가 너무나 안정적입니다. 반면 전유진은 미스트롯에 나왔을 때와 비교하더라도 갈수록 잘하는 가수로 저음과 중음, 고음의 느낌이 다 다르고, 특히 저음대도 좋지만 중음대는 정말 최고고, 마이진과 전유진은 서로 매력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로 다 떠나서 가창력 하면 끝판왕 가수 반가희 씨의 갑작스러운 탈락도 이상했습니다.

노래 가사마다 연륜이 묻어나와 가슴을 울리게 하고 휘몰아치는 중후반까지 그녀가 보여준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목소리는 콘서트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고, 그녀의 노래 덕분에 경쟁전이 아닌 마치 콘서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바뀌어 방청객에 있는 가수들과 시청자들은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온전히 노래에 집중할 수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너그럽던 심사위원도 어째서 반가희 씨에 대해서는 그렇게 각박하게 평가했는지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아마도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했지 않을까 싶은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캐릭터의 중복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반가희 씨와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가수로 박해진 씨와 김양 씨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 3명의 가수 모두 경력이 짱짱한 실력파 가수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각자 다른 특색을 가진 가수들로 탑 세븐을 구성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번 라운드에서 한 명씩 한 명씩 정리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대상으로 반가희 씨가 딱 걸리게 되었던 것이죠.

사실 실력만 놓고 보자면 과연 반가희 씨가 첫 탈락자가 맞나 싶긴 하지만 한때 제작진의 요청으로 전유진 양의 꼬마인형 무대를 아직 어려서 소화해내지 못했다고 비평하여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던 이력이 있고, 인성부터 시작해서 가수로서의 자질까지 논란이 있던 김양 씨를 두고 반가희 씨의 탈락이라니 이러한 상황은 사실 반가희 씨가 이번 탈락은 실력이나 보여준 무대가 부족했다기보다 다른 의도가 들어간 탈락이라고 보는 것이 조금 더 납득이 되어지고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총 세 가지의 이상한 점들을 짚어봤는데, 서혜진 PD가 트로트 오디션의 한 획을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tv조선 미스 미스터트롯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가 열광하게 만들었고, 스스로도 트로트 오디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데요. 특히 가수 임영웅을 시작으로 정동원, 송가인 등 수많은 보석 같은 스타를 발굴했고, 이번 현역가왕에서도 많은 보석 같은 스타들이 나오게 되었죠. 하지만 아무리 화제성도 중요하지만 1위에서 갑자기 탈락되는 상황처럼 큰 상처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 출연한 가수들이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투표로 여러분의 가수가 우승하게 되는 모습이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공정한 오디션이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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