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개막전 ‘이것’ 등장에 “일본 참패 예상되자 난리 난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드디어 2024 카타르 아시안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카타르는 레바논을 맞이해 3 대 0으로 승리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이 경기를 지켜본 많은 해외 다수 매체를 놀라게 했습니다. 일부 축구전문가들은 “레바논과 객관적인 전력에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국가대항전에서 완전히 내려앉아 밀집 수비를 펼치는 상대국 대표팀을 2점 차 이상으로 이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라고 말하며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팀인 카타르를 한국이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특히 이 경기를 주목해서 봐야 하는 이유는 홈팀 카타르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편파 판정이 있었느냐는 것”이라고 말하며 같은 조에 속한 중국은 이 경기를 보고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운영 방식에 놀라, 3전 전폐로 짐을 일찍 싸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망감을, 한국은 우승에 도전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미소를 지었을 것”이라고 분석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날의 경기를 보고 왜 몇몇 전문가들은 저런 주장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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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카타르와 레바논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레바논을 대파하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카타르는 13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대회 조별 리그 A조 1차전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 골을 앞세워 3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2019년 대회 우승팀인 카타르는 이날 승리로, 2022년 11월 자국에서 치러진 2022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조별 리그 전폐 탈락의 아쉬움을 1년여 말에 달랬습니다.

개막전에 앞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화려한 개막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8만 2,490명 홈팬의 눈을 즐겁게 한 것은 덤이었습니다. FIFA 랭킹 58위인 카타르는 약체로 꼽히는 레바논을 상대로 전반전부터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하지만 무려 50위 가까이 차이가 나는 레바논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카타르는 고전을 하며 전반전을 0 대 0으로 마칠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습니다.

전반 45분경 2019년 AFC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카타르의 공격수 등번호 11번 아크람 아피프가 레바논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 중 흘러나온 공을 오른팔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상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참아오면서 선제 득점을 올립니다.

김민재 선수에게는 어림없는 플레이

전반을 1대 0으로 마친 카타르는 후반 11분경 모하메드 와드의 문전 크로스를 알모에즈 알리가 헤더로 정확하게 꽂아 넣으면 2점 차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카타르는 후반 추가 시간 아피프가 레바논 수비수의 미숙한 볼 처리를 틈타 볼을 낚아 잰 뒤, 페널티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아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반 45분의 골 맛을 봤던 아피프는 이번 대회 첫 번째 멀티 골을 넣어 카타르에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아피프는 총 4번의 슈팅 중 2골을 작렬시킨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축구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4강에서 한국을 상대로도 저런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축알못”이라고 지적하면서, “세계 최고 레벨의 공격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지워버리는 김민재를 만나면 존재감이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

카타르의 개막전이 많은 축구 전문가들에게 주목받았던 이유는 중동에서 대회가 벌어질 때마다 특유의 편파 판정이나 심판 매수 의혹 그리고 침대 축구로 대변되는 악의적인 시간끌기 후 추가 시간을 2분이나 3분밖에 주지 않는 등 일방적으로 홈팀에게 유리한 또는, 중동팀에게 유리한 판정으로 대회가 얼룩졌기 때문에, 홈팀 카타르가 치르는 이 경기에서 얼마나 공정한 판정이 나오는지 전문가들뿐 아니라,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아시안컵을 주최한 카타르는 대회에 앞서,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조별 리그부터 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도입해, 판정 시비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몇십 년을 속아온 국내 팬들은 “심판들이 짜고 친다면 저런 첨단 영상 판독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라고 염려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카타르는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2019년 아시안컵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를 모두 휩쓴 알모에즈 알리가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은 취소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일부 전문가들은 “홈팀 카타르가 선제 득점을 올렸는데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로 득점이 취소된 것은 대단히 많은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는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공정한 판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에 불리한 몸싸움에 관대할 것이 전망

이들은 이어 이날 경기에서 또 주목해야 하는 것은 중동축구가 침대축구라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경기 추가 시간을 전반에는 5분, 후반에는 무려 10분을 주며, 더 이상 침대 축구는 통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이 대회 참가국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 역시 “같은 조에 속한 중국은 자국 내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에서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팀을 상대할 때는 늘 심판을 매수하거나 편파 판정을 일삼아 승리를 반 강제로 쟁취하며 승리했다고 떠들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로 같은 꼼수가 통하지 않아, 중국은 조별 리그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해 많은 팬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중국은 한국을 만나기도 전에 탈락할 것이 뻔해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라고 말하며 “중국보다는 일본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그 이유로 “일본은 중국처럼 동아시안컵이나 자국 내에서 펼친 평가전 등에서 일방적으로 자국에게 유리한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보다 우월한 경기력을 지녔다고 과대 포장을 해왔다”라고 말하며 “카타르 개막전을 보면 이젠 일본의 꼼수가 통하지 않는 경기가 한국과의 경기에서 펼쳐질 것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경기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두 장면을 꼽으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거친 몸싸움에 매우 관대할 것이 전망되기 때문에 한국은 반드시 이것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우승 전망하는 이유

카타르의 19번 알모에즈가 상대가 손을 써 페널티 박스에서 넘어지는데, 이 상황에서 심판은 결정적 장면이 아니고 정당한 몸싸움으로 판단, PK 선언을 하지 않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상황에서 “PK를 선언해도 레바논은 할 말이 없었던 장면”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아시안컵 주심들은 상당히 몸싸움에 대해 관대하기 때문에 한국도 거칠게 상대를 다뤄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레바논 선수가 고의로 카타르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는데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는 반칙으로 퇴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 장면에서도 퇴장을 주지 않고 넘어가 상당히 놀랍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분석을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은 “침대 축구가 안 통하다니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이 64년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못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중동의 침대 축구를 넘지 못했던 것과 억울한 편파 판정도 한몫을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이어 “공정한 판정만 담보가 된다면 공격진의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은 한국이 결승에서 일본을 이길 것”이라고 말하며, “조직력에서 일본이 좋을지는 모르지만, 큰 경기에서는 뛰어난 월드클래스 한 명이 경기를 바꾼다”라고 설명하면서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한국이 이 4명의 선수가 경기를 바꾸며 한국에게 64년 만에 우승컵을 선사할 것이”라고 주장해, 또 다른 많은 팬들로부터 매우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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