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바논 카드 0개 판정에 분노 “한국심판 때문에 졌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중국 대표팀이 오늘 밤에 있었던 AFC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또다시 0 대 0 무승부라는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중국 선수들이 레바논 선수들에게 상당히 거친 파울을 당하면서 피를 보기도 했었는데 놀랍게도 레바논 대표팀은 거친 파울을 하고도 단 하나의 옐로카드도 맞지 않았고, 이에 많은 중국 축구 팬들이 한국의 고형진 주심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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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이었던 중국과 레바논 경기

중국 대표팀은 바로 오늘 밤에 있었던 AFC컵 A조 2차전에서 레바논 대표팀을 상대했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전반적 초반부터 양 팀 선수들의 굉장히 치열한 골 소유권 싸움이 펼쳐지면서 굉장히 거친 축구가 나왔는데, 레바논의 수비수 카미스 선수는 중국에 다이웨이 준 선수의 얼굴을 발로 찍어버리는 다소 도가 지나친 파울을 범했지만, 이것이 그전 오프사이드 상황 때문에 아예 파울로도 인정이 되지 않으면서 그냥 넘어갔고, 오마르 부기엘 선수는 팔꿈치로 리우양 선수의 얼굴을 찍어버렸지만, 이번에도 NO카드로 넘어갔습니다.

반대로 중국 역시 굉장히 거친 축구를 구사했는데 중국은 쉬 신 선수가 레바논에 트네이히 선수에게 싸다구를 날렸고, 장 위닝 선수는 멜키 선수의 배에 싸커킥을 날리는 등 그야말로 이번 경기는 ‘싸움의 축구’를 곁들인 듯한 경기였습니다. 결국 양 팀은 엄청난 난타전 끝에 득점을 터트리지는 못하면서 이번 경기를 0 대 0 무승부로 마무리 짓게 되었고, 중국 대표팀은 이 무승부로 2위 자리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남은 경기 상대가 카타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탈락이 굉장히 유력해진 암울한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중국 해설진들의 반응

중국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레바논 선수들이 굉장히 거친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레바논 대표팀에게 단 한 장의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억울할 만한 상황이긴 했고, 특히 다이웨이 준 선수가 당한 안면 부위 가격은 아무리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다곤 하나, 정도가 심한 반칙임에는 분명했는데, 중국 축구를 중계하던 중국 해설진들은 다이웨이 준 선수에 대한 안면 부위 가격 상황에 대해 카드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1월 17일 아시안컵 A조 2차전 레바논 대 중국 대표팀 생중계, “다이웨이 준의 얼굴을 걷어차였지만 주심은 카드를 꺼내지 않았고 국내 취재진 기자들이 잇따라 의견을 내놓았다.”,

“이 킥은 얼굴에 직접 차는 것이기 때문에 샤오다이의 명예를 실추시킬 것이다. 다이웨이 준은 거의 파괴되었다.”, “저게 옐로 카드도 안 봤다니 너무 황당하지 않나?”, “이게 파울이라고 말할 순 없다. 단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선수들이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면서 다이웨이 준 선수가 당한 파울에 대해 축구 해설진들이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면서 다이웨이 준 선수가 파괴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축구팬들의 반응

중국 축구 팬들은 이번 경기 심판 판정에 대해 상당히 불만족스러워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파울이 아니라 적나라한 범죄였다”, “이걸 파울이라고 할 순 없다. 그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반칙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도 적어도 위험한 행동들은 경고를 줘야 한다”, “발을 너무 높이 드는 것은 고의가 아니더라도 위험한 행동 반칙으로 강조되며 옐로카드도 과하지 않다”, “이런 반칙은 중국 슈퍼리그에서 레드 카드로 여러 차례 리플레이 됐다”, “이리 와 내가 니 얼굴을 걷어차 줄게. 이건 그냥 살인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다”, “오프사이드라서 반칙이 아니다. 그렇구만 그럼 오프사이드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네”,

“그래도 발을 높이 든 것은 반칙이지 VAR이 체크한 결과 레드 카드는 아니었지만, 옐로 카드는 전혀 과하지 않다”, “젠장 배를 차는 것은 옐로 카드지만 얼굴을 차는 것은 파울도 아니라니”, ” 누군가를 바로 날로 차서 죽여도 반칙은 아니라네”, “많은 팬들은 원래 공격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규칙을 써도 읽지 않고 해석해 줄 때 듣지도 않고 온갖 주장을 하는데 해석이 이미 아주 명확하다. 오프사이드 후 파울이란 연속된 파울 행위를 의미하며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오프사이드는 살인 방화로 이어질 수 있다” 등등 많은 중국 축구 팬들이 순지하이 수비수가 부정을 했음에도 인정하지 못하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대표팀은 현재 A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2 무승부 상태에서 3차전 상대가 카타르 대표팀이기 때문에, 2무 1패의 성적을 받는다면, 사실상 조 3위를 한다고 해도 16강 진출을 바라보기가 힘든 그야말로 엄청난 탈락 위기에 놓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중국 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16강 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다음 주 있을 경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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