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경기 직후 손흥민이 “보인 행동에 일본 난리 난 상황” 어떤 일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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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에게까지 완패한 중국 축구 “자존심 다 내려놓고 박항서 영입”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일본과 한국 예상을 깨고..

현재 한국, 일본이 고전하는 사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이 보여준 경기 장면을 보고 침묵에 빠진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일본이 절대 하지 못한 한 가지를 보여줬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수많은 축구 관계자들은 확실히 한국이 16강 이후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과 요르단전이 뜻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이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일본의 언론과 축구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비로소 무슨 사태인지를 깨달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 요르단과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절대 한국을 만나서는 안 된다고 했다는데요.

물론 오늘 경기에서 많은 한국인은 한국 축구를 보고 크게 실망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이 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으며 스트라이커와 골을 마무리하는 결정력 등이 총체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본 축구 관계자들이 분석한 한국의 모습을 들어보면 매우 타당하다는 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이 보여준 마지막의 모습은 일본과의 차이를 실감하게 했다고 합니다. 요르단과 한국의 치열한 경기를 보면서 왜 일본이 한국을 피하려는지 살펴보겠으며 한국은 일본과의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왜 한국은 16강의 위기를 넘긴다면 우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말이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자만하는 일본

우선 말 그대로 현재의 사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당황스러움의 연속입니다. 어제는 일본이 40년 만에 이라크에 패배하면서 전승 우승이라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당황하는 것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일본의 계획을 스텝업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축구협회에서 유출한 2050년 일본의 월드컵 우승 로드맵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에서는 바로 2025년 이전에 아시안컵을 우승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 축구협회는 ‘2025년 이전에 아시안컵을 우승한 뒤, 일본 대표팀은 앞으로 아시안컵에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었으며 이들은 유럽 프로 무대에 전념하게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정도의 다소 수준이 낮은 B급 대회라면 23세 이하 유망주로 충분하다고 했으며, 그 다음 목표는 일본의 23세 이하 유망주로 아시안컵을 우승한다는 게 장기 목표였습니다.

일본 A매치 전설의 1군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과 월드컵에 집중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로 말미암아 일본의 월드컵 우승 로드맵은 철저하게 박살 난 모습이며 일본의 거리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활기는커녕 많은 사람이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충격이다. 사실 일본의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중동은 생각보다 강하며 일본은 친선전으로 위로를 받아왔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일본은 지금까지 단 한 가지의 사실에 고무됐는데 월드컵에서 유럽 강팀을 이겼다는 사실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축구는 실제 강팀으로 평가받으려면 몇 년 혹은 십수 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예를 들어, 브라질의 경우에는 월드컵에서 4강 이상이 항상 들어와서 자신을 증명했고, 프랑스나 독일 등 전통의 강호들은 일정한 성적을 국제대회에서 항상 보여줘 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맥락 가운데 일본은 겨우 월드컵과 이후 친선전에서 유럽 몇 팀을 이긴 것인데 이런 몇 가지 사실만을 가지고 일본 스스로 아시아 최강이라 자부했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결정적 차이

일본은 평가전 몇 경기 외에는 사실상 정식컵 대회에서 보여준 것은 많이 없는 국가입니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4강에 들어본 적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아시안컵 우승도 13년 전이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일본 축구가 강하다고 인정받으려면 꾸준하게 일정 이상 성적을 내줘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처럼 베트남에 역전당하고 당황해 팔꿈치로 가격하며 이라크의 패배하고 선수들은 수비하기 어려워 무릎으로 상대방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라면 일본은 결코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와 같은 축구 강국이라는 평가받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반면, 한국은 지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낙승을 거둘 걸로 예상했지만, 비겼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보고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은 일본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일부 일본의 축구 전문가들도 이제 완전히 태세 전환하며 한국 축구를 다시 봤다고 했습니다. 물론 일본 네티즌들을 비롯해 일반적인 의견은 한국은 일본과는 다르다는 의견보다는 한국도 일본과 같이 졸전을 했고 심지어 일각에선 한국이 2위를 노리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피해서 2위로 간다면 1위로 가는 코스보다 한결 편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조 1위로 가면 16강에서 곧바로 일본을 만나고 이겨도 호주, 이란을 만납니다.



또한 일본 네티즌은 자신들이 이라크에 완전히 패배했음에도 우승권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한국이 우승 후보인 일본과의 정면 대결을 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 둘 다 서로 여전히 우승 후보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일본은 최악의 경우 인도네시아에 패배한다면, 우승은커녕 조별 예선 탈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한국도 요르단과 비겨서 조 1위는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이 지금 한가하게 자존심 싸움이나 하고 있을 타이밍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이번 중동의 원정이 동북아시아 팀들에게 매우 부담이 된다는 점입니다. 한·중·일 모두 이번 중동 원정에 와서 더욱더 힘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국은 일본과는 달리 여러 가지 매우 중요한 선수 교체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조규성 결정적 찬스에서..

요르단전에서 조규성의 모습은 스트라이커로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것의 연속이었습니다. 월드컵 가나전과 같이 헤더는커녕 공중 경합에서 계속 실패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조규성을 당장 빼야 한다라며 승리를 날린 여러 가지 슛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의 각종 평가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많이 놓쳐 왔습니다.

또한 조규성과 더불어 이기제 역시 대표팀에서 실수와 실력 부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클린스만 감독은 이들에 대해 문제가 없다면서 황당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천만다행인 것은 아직 황희찬 카드와 오현규 활약이 좋다는 점입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말은 괜찮다고 하면서 조규성과 이기제를 교체해버렸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이 선수들을 교체한다면, 새로운 팀에 활력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우승에 대한 일념

결정적으로 한국은 정신적으로 일본보다 훨씬 무장이 잘 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은 8강과 4강까지 올라가는 장기 레이스에서 훨씬 유리한 면을 갖습니다. 일부 축구 전문가들은 중동팀이 필사적인 것은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초반의 힘을 비축하고 로테이션해야 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다른 중동팀과는 달리 좀 더 유연하게 토너먼트를 치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미 선수들이 자만하고 이번 컵대회에 대한 흥미를 잃은 상황이기에 유럽의 평가전에서 보여줬던 필사적인 모습은 사실 찾아보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반대로 한국은 초반부터 주장 손흥민과 더불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득하며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그라운드에 앉아서 우는 모습을 보였다는 겁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한국엔 바로 저런 자세가 있다고 놀랐으며 캡틴이 저렇게 승부의 진심인데 이라크에도 패배한 일본은 이길 수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 축구 관계자들은 어느 때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면서도 손흥민이 보여준 것과 같은 투지와 승부에 대한 집념을 끝까지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요르단전 경기에서도 엄청난 활동량의 히트맵을 보여주며 경기장을 휘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축구 관계자들은 일본이 월드컵에서 선전하긴 했지만, 16강에 오르는 것에 만족해야 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친선전이기 때문에 상대방도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시안컵으로 모두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는데, 일본 혼자 여유롭게 최강자로 자신하며 상대를 얕보고 있다는 것이고, 모리야스 감독도 당장 아시안컵이 아닌, 월드컵 우승 로드맵을 읊조리고 있으니 전반적으로 일본이 부진한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라크보다 한 수 위며 호주는 피지컬이 좋은 팀이고 한국은 더할 나위가 없이 최고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신태용 감독을 만나서 고춧가루라도 뿌려지게 되는 최악의 사태도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많은 축구 관계자들은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급격히 제기합니다. 일본이 의외의 약점을 노출한 이상 한국이 한껏 유리해진 국면이라는 뜻입니다.

축구 관계자들은 16강의 위기만 넘는다면 한국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주장 손흥민이 앞장서서 뛰고 선수들을 정신적으로 리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도록 모두가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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