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골 1어시 원맨쇼에도 대참사 일본 “클린스만 땡큐 그가 한국을 망치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전에서 충격적인 경기로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실상 베스트11을 내고도 충격적인 경기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조 3위 일부 팀까지 16강에 진출하며, 마지막까지 16강 상대를 알 수 없었던 이번 대회는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흘러갔습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무승부 전략을 펼쳐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 1위로 갈 경우, 일본 2위로 갈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는 경우에 수를 생각했었던 대한민국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쉽지 않은 아시안컵이 될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도 단순히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지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일본의 반응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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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을 피한다??

일본은 대한민국 팀을 망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으나, 이라크에게 패했기 때문에 조 2위로 마감했는데, 이로써 우리나라는 16강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이었고, 특히 지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중국 마닝 주심에 편파 판정 때문에 대한민국 선수들은 5개의 카드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전에서 카드 관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이미 16강에 떨어진 중국 언론과 16강에 올랐으나 여러 번 졸전을 펼친 일본 언론은 “한국이 일본을 피하려고 무승부, 혹은 패배할 것이다”라는 보도를 쏟아내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이를 의식한 클린스만 감독은 “일본이 두려운 한국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요르단전을 제외하고 아시아 나라들과의 확실한 수준 차이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은 베트남전 아쉬운 경기력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고, 일본인들의 자랑이자, 일본 최고의 에이스인 쿠보는 이라크전 수비수를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상대 선수가 툭 건드리면 바로 넘어지는 모습과 위협적이지 않은 개인기와 드리블 돌파는 많은 일본 축구 팬들을 실망하게 만들었고, 손흥민 선수와 비교하던 일본 언론들을 침묵시켰습니다.

또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도 쿠보는 경합해서 매번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드리블과 패스로 인도네시아의 골문을 노렸으나 처참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이번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일본 축구가 수준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경기력을 보면 대한민국이 한 수 위인 것도 사실입니다.

공격형 선수을 대거 출전시키며…

중국의 완벽한 몰락, 일본의 부진과 수비 불안, 노출 그리고 중동 팀들의 선전으로 예상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이번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요르단전 전반전에 두고를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예방주사를 맞은 것처럼 더 이상 방심하지 않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밤 있었던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2분만에 페널티 킥을 얻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지만, 인도네시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었고,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집중력을 잃으며 또다시 실점을 하며 조별리그 3경기에서 5실점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이번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이 카드를 또다시 받을 경우 16강전에서 뛸 수 없고 체급 차가 난다고 평가받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비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겠냐는 분석들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수비 미드필더 자리에 황인범 한 명만을 놓고, 조규성,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 이재성까지 공격적인 자원을 대거 출동시키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정우영의 선제골

그렇게 시작된 경기는 예상대로 한국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누구보다 한국을 잘 알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김판곤 감독은 그동안 했었던 공격적인 축구로 한국을 압박하여 공을 탈취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한국 선수들은 지난 경기에 부진의 큰 자극을 받았는지 경기장 위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21분 코너킥 찬스에서 정우영 선수가 수비수 사이에서 뛰어올라 정확한 타점에 헤더를 성공시켰고 키퍼가 막아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은 상황으로 한국의 기분 좋은 선제골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 한국이 무서운 점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출전국 중에서 세 번째로, 큰 평균 신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다른 동아시아권 국가들과 다르게 한국 선수들은 강인한 피지컬과 발란스 잡힌, 그리고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들은 파괴력 있는 스피드까지 보유하고 있어 지공과 역습에 모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레인과 요르단 두 중동 팀들을 상대로 피지컬에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번 대회 최고의 센터백 김민재를 상대하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경합 상황마다 자신이 넘을 수 없는 벽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지만..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황인범 선수가 경합 상황에서 파울성 플레이에 공을 잃었지만, 주심은 경기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이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선수의 센스 있는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실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잠시 후 역습을 또다시 허용하였고 그 과정에서 페널티 킥을 헌납하며 결국 2 대 1의 역전까지 당한 것입니다. 김판곤 감독의 매직이 한국을 상대로 발휘됩니다.

수많은 말레이시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전술적 능력에 아무런 전술이 없는 한국 대표팀의 클린스만 호는 세계 최고, 최고의 공격수들 보유하고도 득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됩니다. 결국 이강인 선수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팀이지만, 손흥민 선수의 기적과도 같은 페널티 킥 동점이 터져, 기어코 역전에 성공하고 또다시 말레이시아에 극적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아시안컵이라는 무대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 다시 한번 경기장 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전을 본 일본의 반응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의 경기를 보고 있는 일본 축구 팬들의 반응을 보면 “이겨줘! 한국. 근데 전원 옐로 카드를 받은 다음에….”, “한일전은 원하지 않는다. 요르단이 바레인을 이기기를 기원한다.”, “오늘 정도는 손흥민 없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득점을 해서 1위 통과를 노리려고 하네요”, “한국의 의도를 알 수 없어. 왜 말레이시아 상대로 모든 멤버가 나온 거야?”라며 16강에서 일본을 무너뜨리려는 한국의 진심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일본 축구선수의 도발

한편, 일본 언론들과 일본 축구 팬들은 한국을 도발하기 시작했고, 아무도 모르는 한 일본 축구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무시했습니다. 과거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쿠보 다츠히코는 일본 매체 더 앤서와의 인터뷰에서 “한일전이 성사되면 무조건 재미있는 경기일 것이다. 한국에 공격수가 아직 있나? 누구더라… 흥성민?, 황성민? 좀처럼 이름을 기억할 수 없지만, 한일전에 가슴 뛰는 것은 틀림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국가의 국가대표까지 한 만큼 축구에 잔뼈가 굵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모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며, 아무리 헷갈려도 이해되지 않는 발언이며 대한민국 축구를 무시하며 도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쿠보와 미나미노, 엔도를 다 합쳐도 손흥민 선수의 이름값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쿠보가 손흥민 선수보다 더 위대하다며 비교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이제 현실을 깨달은 일본 언론들은 조용히 손흥민 선수와의 비교를 지우고, 이강인 선수와 비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역시 ‘한일전’은 피하고 싶다

일본의 축구 매체 다이제스트도 보도를 통해 “일본은 한국을 피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안 컵에서 보고 싶은 것은 한일전이지만, 갑자기 16강에서 한일전은 무리다. 한일전은 16강이 아닌, 결승전에서 치러야 한다”라며 16강에서 만나는 한국은 무서운 상대라고 전했습니다.

한일전에 대한 일본 축구 팬들의 반응을 보면, “아침 TV에는 요르단 제발 열심히 해주라는 방송이 나올 듯”, “한국도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중동도 마찬가지야. 한일전에서 격투기 축구가 되지 않으면 한국이 일본을 이길 수 없잖아요”, “아무리 봐도 한국이 일본을 기술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이기든, 지든 한일전은 뒷맛이 개운치 않다”, “한국 축구는 비신사적이고 수준이 낮으며 일본 선수들 중 부상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어떻게든 피할 수 없을까? 한국이라는 나라와의 경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경기를 보면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술이 과연 16강에도 통할지 매우 의심스러운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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