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공격수 앙리의 폭탄 발언 “쏘니의 저 독특한 동작에 PK 획득”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바로 이 동작, 소니의 독특한 동작입니다. 이건 100% 의도된 동작입니다. 공격수들은 계속해서 수비에게 미끼를 던지는 거죠. 자리에서 오른발이 먼저 나갈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소니는 모든 계산을 끝낸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이틀 전 120분의 경기를 뛰고 온 선수가 무릎에 테이핑을 저렇게나 많이 하고도 90분이 넘은 추가 시간에 저런 정신력을 보여주다니, 여러 번 돌려보고 있지만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 한국 축구에 또다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벼랑 끝까지 몰려 있던 대한민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 골. 연장 전반의 캡틴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아시안컵 4강행의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이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난 후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축구

손흥민, 대역전으로 4강 진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카타르에서 열린 호주와 카타르 아시안컵 8강 맞대결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4강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요르단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드디어 황희찬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며 빠른 공격진들로 호주에 느린 뒷공간을 공략하려 하였고, 전반전 초반까지 한국의 우세한 공격이 계속되며 승리가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42분 예상치 못한 패스미스 상황에 체력적 한계로 인한 집중력이 떨어졌고 결국 실점하며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틀밖에 쉬지 못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몰렸다는 것이 여러 차례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후반전 더욱 큰 감동을 축구 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호주의 골문을 노리며 계속해서 측면을 노렸던 대한민국 대표팀. 하지만 심판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한 파울 범위의 호주 선수들은 점점 더 거칠게 한국 선수들에게 파울을 범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 선수에게 결정적인 파울을 허용하며 페널티 킥을 헌납하였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침착하게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고 결국 연장 전반, 이번에는 황희찬 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 선수가 마무리 지으며 2대 1의 대역전극으로 대한민국이 4강 진출에 성공한 것입니다.

손흥민의 투지에 대해 극찬

경기가 끝난 후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의 믿기 힘든 체력이 결국 두 경기 연속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등 빠르고 기술 있는 선수들을 2선에 배치하며 호주에 느린 뒷공간을 공략하려 하였으나, 역시나 중원을 포기한 듯한 전술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반전, 볼점유율을 70%나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호주의 선제골을 실점하였지만, 한국은 또다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차이를 만든 건 월드클래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수비 4명이 둘러싸도 공을 뺏기지 않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며, 결국 결정적인 순간 페널티 킥을 얻어낸 데에 이어 연장전에는 결국 환상적인 궤적의 프리킥골로 한국의 4강행 티켓을 선물했다. 모든 팀을 하나씩 정복하고 높은 곳을 향하고 있는 한국은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이자, 우승 후보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티에리 앙리, 손흥민의 한 동작에 대해 폭탄 발언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패널로 활약하고 있고 자신 또한 프랑스의 레전드 공격수로 국가대표 캡틴을 했었던 티에리 앙리는 한국과의 경기를 분석하며 놀라운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닌 손흥민 선수의 치밀한 계산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동작, 소니의 독특한 동작입니다. 이건 100% 의도된 동작입니다. 공격수들은 계속해서 수비에게 미끼를 던지는 거죠. 자리에서 오른발이 먼저 나갈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소니는 모든 계산을 끝낸 것으로 보입니다.

직전 동작의 손흥민은 수비수 4명에게 둘러싸였지만, 결국 공 소유권을 잃지 않았고 단 하나의 길을 찾아 전력 질주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공의 소유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 쏘니는 결정적인 순간 오른발을 내며 상대의 실책을 유도했고, 이것을 덥석 물어버린 수비수의 치명적인 실수로 한국이 득점을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인 페널티 킥 기회를 얻어냈습니다. 만약 장면에서 페널티 킥이 아니라 일반적인 패스가 넘어갔다면 장신의 호주 수비 8명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 한국의 공격진들은 기적과도 같이 자신의 발 앞에 세컨드 볼이 떨어지기만을 바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쏘니는 결국 가장 높은 확률, 어쩌면 한국이 시간대에 득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며 한국에게 4강을 선물하였습니다. 불과 이틀 전 120분의 경기를 뛰고 온 선수가 무릎에 테이핑을 저렇게나 많이 하고도, 90분이 넘은 추가 시간에 저런 정신력을 보여주다니 여러 번 돌려보고 있지만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해외 매체들의 반응

실제로 경기가 끝난 후 ESPN에서는 “한국이 왜 그들이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지 증명하며 경기를 95분에 뒤집어 버렸다. 한국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있었고, 그는 결국 연장전 믿기 힘들 정도의 침착함을 보여주며 결국 한국의 승리를 선물하였다. 두 경기 연속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에도 한국 선수들은 지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강팀들을 차례로 격파하는 믿기 힘든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알자지라 산하 매체 ‘알 아스랍’에서는 “대부분의 순간 한국과 호주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보였으나, 한순간 찾아온 기회를 처리하는 개인 능력에서 결국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국에게 자신 있고 역사를 반복시키겠다는 도발을 실현했었던 호주 선수들은 결국 경기장 위에서 압도적인 체급 차이가 무엇인지, 실력 차이가 무엇인지, 깨달은 모습이었고, 호주 감독은 절규에 가깝게 선수들을 향해 고함을 쳤지만, 결국 클래스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그동안 예상밖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한국팀이었지만 그들에게는 역시나 압도적인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있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호주 국적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충고

실제로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토트넘의 감독인 호주 국적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단점을 알려달라라는 호주 감독의 요청에 “절대 뒷공간을 열어주지 말아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가 얼마나 뛰어난 중거리 슛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며 “한마디로 그는 단점이 없는 선수이다. 그가 경기에 나섰다면 그저 두 명 이상의 선수에게 사단 마크를 보내고 그가 컨디션이 좋지 않기만을 바라야 할 것이다”라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호주 감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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