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결혼상대자 알고 보니 “감히 내 아들을 넘봐!!”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난 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허경원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의사 한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과 원장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미우새를 보면서 참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눈이 내리는 날씨도 참 낭만적이었고 이런 날 캠핑장에서 첫 만남을 갖다니 허경환의 소개팅을 다룬 이번 방송은 그래서 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소개팅녀는 누구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팅 상대자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직업이 의사라고 알려진 한지민이라는 분이었는데, 과연 허경환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소개팅을 주선한 개그맨 오정태가 그녀의 이름이 지민이라고 하자 허경환은 “지민? 지민?”하더니, “지민이면 큰일 나는데?”라고 했고, 김준호의 피앙세 김지민이 아닌, 성이 다른 한지민이었습니다. 한지민이라는 이름의 사람들은 배우 한지민도 떠올렸지만, 실제로 보니 이쁜 외모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의사 한지민. 그녀는 단순히 방송에 출연한 인물이 아닌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일산 내과의 대표원장으로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직업이 의사라고 밝혀지자, 허경환의 어머니에게 “의사 며느리 얻는 거냐?”라며 어머니들이 축하를 건넸고 스튜디오에 있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매우 기뻐하며 벌써 손주 보신 듯한 마음가짐이셨다고 합니다. 한지민 원장은 신촌 연쇄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거쳤으며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에서 임상 조교수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임상 강사 진료 교수를 지냈습니다. 또한 내과전문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건강 자문 역할로 출연하며, 그녀의 전문성과 친근 이미지를 널리 알렸는데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JTBC TV정보쇼 알짜왕 MBN 엄지의 제왕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 덕분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서울병원에 있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2023년 7월 한지민 원장과 안재훈 원장이 함께 일산 스카이내과를 개원했습니다. 일반 내과 진료부터 5대 암 검진, 소화 내시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신 장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며 한지민 원장은 환우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캠핑장 소개팅 현장에서는…

허경환은 개그맨 오정태 부부의 주선으로 한 캠핑장에서 소개팅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다들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이 “키가 자신 없다”라는 말에 4cm 양말과 5cm 부츠를 준비해, 무려 9cm가 더 커 보이도록 준비를 하면 자신감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새하얀 눈과 함께 우산을 쓰고 등장한 허경환의 소개팅녀는 흰 점퍼를 입고 있어 마치 천사가 다가오는 모습이어서, 허경환은 더욱 긴장을 했습니다.

내시경 전문의로 알려진 그녀를 소개해 준 사람은 바로 오정태 부부였는데 옆에서 연애 코치도 해주고 하는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전혀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는 두 사람 과연 애프터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짜 여자분 인상이 참 좋았고 허경환은 올해 81년생으로 나이는 44살인데, 소개팅 상대인 한지민 의사는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오빠”라고 부르니까 허경환이 “지민아”라고 하는 것으로 봐선, 허경환보다는 어린것 같습니다.

요리를 잘한다는 허경환은 중식도 칼을 꺼내 들고 멋진 칼솜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요리 잘하는 이미지로 어필하는 것을 보면서 스튜디오에서 어머니들이 웃으시던데, 다들 하나같이 자기 아들처럼 응원해 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실제로 옆에서 지민은 경환의 빠른 칼질 솜씨에 “우와~” 이런 리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허경환은 어색함을 좀 풀어내기 위해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둘 중 무엇을 좋아하냐?”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경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주선자가 살짝 지민의 마음을 떠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통과?”라고 물었고, 단답형으로 “네”라고 부끄러운 듯 웃으며 답하자, 이때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습니다. 마치 결혼하는 분위기였는데 “축하드립니다. 어머니~”라면서 신동엽과 서장훈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이후 허경환의 소개팅녀 한지민 의사는 직접 쌈을 싸서 먹여주기도 하고 허경환이 얼굴에 밥풀과 쌈장을 묻히자, 한지민은 직접 손을 닦아주기도 하고 얼굴에 묻은 것도 닦아주면서 자연 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서 허경환은 한지민에게 “우리 몇 번 더 봐야지”라고 하면서 호감을 표현했고 이에 허경환 어머니도 “떨린다. 나는…. 진짜 진심이다”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경환은 더 나아가 그녀의 손바닥에 자신의 번호를 써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도 하고, 또 한 번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여러 대화들을 통해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이어 나가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고 패널로 참석하신 허경환의 어머니는 벌써 결혼식까지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우울증 앓던 어머니도…

평소 우울증을 앓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미우새에 출연하고 붙어 우울증은 사라졌는데, 연예인 병이 생겼다고 합니다. SBS 연애대상에서 허경원이 미운우리새끼로 토크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시상 소감을 말하면서 “저는 오늘 즐겁게 웃다가 축하해 주다가 가려고 했는데 너무 큰 상 주셨다. 이 상은 저희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나이를 드시고 우울증이 와서 약도 드시고 계셨었다. 그런데 미운우리새끼 출연하시고 그 어떤 약을 먹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웃으시고 젊어지셨긴 하는데 우울증은 없어졌는데, 연예인 병이 오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에도 마트 갔더니, 저만 알아본다고 왜 자기 못 알아보냐?라며 마스크를 내리려 하시더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업가 허경환

허경환은 개그맨 박지선,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등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김지민과 썸을 탔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허경환은 자신을 희극인실 첫사랑 오빠라고 소개하며 개그 썸 동료 김지민을 언급했는데, 김지민과 장난삼아, “50살 될 때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하자”라고 했던 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올해 44세인 허경환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데, 한 해 700억 매출을 올리는 잘나가는 CEO이고 80억짜리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이기도 합니다.

허경환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운영 중인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산 정리를 해보니 부가세 포함 안 하고 1년에 7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나오더라”라며 어마어마한 수익 수익을 내는 사업 매출액을 공개했습니다.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그는 개그맨으로도 유명하지만, 근육질 몸매로도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확고한 근육질 캐릭터가 개그맨 허경환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었는데, 남들이 개그 짤 때 그는 헬스장에 가야 했고, 그런 현실이 싫어 개그맨으로 오래 활동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불안감이 엄습해오자, 사업적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가 운동하면서 항상 입에 달고 살던 것이 닭가슴살이었기 때문에, 허경환은 자신이 매일 먹던 닭가슴살을 사업 아이템으로 정했는데, 당시 닭가슴살 전문업체가 5개밖에 없었다며 그는 닭가슴살 사업에 뛰어들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 계기를 설명한 허경환, “지금 시작해서 꼴찌를 해도 6등”이라며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동업자의 횡령 사기로 어려움 겪어

겉으로는 탄탄대로 같았던 허경환의 사업에도 굴곡은 있었는데, 사업이 잘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은 통조림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 시작하려면 통조림 몇만 개를 대량 생산해야 한다고 해서 생산에 박차를 가했지만, 그게 모두 재고로 쌓였고 동업자에게 횡령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허경환은 “기사가 많이 났다”라며 “사람을 믿어서 맡겨 알고 보니 횡령했더라. 회사가 반 부도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허경환은 “터질 때 한꺼번에 터지더라. 빚이 27억이었는데, 하루는 회사에 갔더니, 대금을 받지 못한 공장 사장님 와서 앉아 계셨다”라고 그러면서 허경환은 “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다 떠안았다”라며 “방송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보태서 갚고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버티던 허경환은 엄청난 액수의 빚더미에 앉았지만, 가격 경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품질에 의심을 갖는 소비자 특성을 파악한 것인데, 그렇게 경쟁업체와 가격대를 맞춰가며 계속 버틴 결과 그의 닭가슴살을 몇 번이고 다시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자신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꿈꾸는 청년들의 멘토로 출연한 허경환은 “자기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블랙 컨슈머가 되어야 한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그의 노력을 알아준 것일까요? 채무자들도 방송 활동과 사업 노력을 꾸준히 했던 허경환을 믿고 기다려 주었고 이후 허경환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옆에 있던 사람도 있었다”라며 “사람은 혼자 못 산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은 회사가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자산

최근에는 80억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2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허경환이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을 80억 원에 사들였는데 절친인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과 함께 공동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매입했으며 잔금을 모두 치르며 건물주가 됐는데 허경환은 차은택 감독과 함께 건물을 매입하면서 현금 40억 원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각각 현금 20억을 투자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부동산업계 측에 따르면 허경환이 매입한 건물은 지난 2020년 신축됐고, 대로변 코너의 건물로 인근의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거주자 수요가 안정적이고 카페, 운동시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입점된 풍부한 입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 허경환이 건물을 사들였을 당시 임대료는 관리비 포함 약 3,300만 원으로 추정되는데, 부동산업계 측은 허경환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장기보유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다.

어쩌면 이제 허경환의 결혼은 연예계 숙원사업 중에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가 소개팅에서 좋은 짝을 만난 만큼 오래 허경환의 결혼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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