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 결승 충격 폭로 “출연자 죽이는 잔인한 음모 밝혀져”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난 현역가왕 결승 1차전에서 또 한 번 심사 조작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마지막 회만을 앞둔 현재 보이콧 운동이 벌어지는 등 현역가왕이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역가왕 대국민 응원투표에서는 전유진과 김다현, 마이진이 차례대로 1, 2, 3위를 달리고 있지만 결승 1차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중간 순위 1위는 전유진 2위, 박혜신 3위, 마이진 4위, 윤수현 5위, 김다현 6위, 별사랑 7위인 8위, 강혜연 9위, 김양, 10위는 마리아가 차지했는데 이 중 2위인 박혜신과 5위인 김다현의 점수를 보면 국민판정단 점수에서는 박혜신 248점대 김다현 240점으로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박혜신 632점대, 김다현 514점으로 크게 벌어지는 바람에 결국 박혜신은 2위까지 올라간 반면 김다현은 5위에 머무르며 부진한 순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대국민 응원투표에서는 타 참가자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김다현이 어떻게 결승 1차전에서는 연예인 판정단 때문에 5위까지 밀릴 수밖에 없었던 건지, 석연치 않은 판정에 많은 이들의 거센 항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수

두 참가자의 엇갈린 운명

국민 판정단 점수에서는 거의 동률이었던 이들이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에서 큰 차이가 나며 두 참가자의 운명이 엇갈리게 되었는데 김다현의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에서는 잘했다며 감탄이 쏟아졌고, 박혜신은 훌쩍이며 눈물을 줄줄 흘리기까지 했으며, 마스터 신봉선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라는 부분에서 이번 생이 처음이 아닌 아이 같았다. 인생 2회차가 확실하고 너무너무 멋있었고, 다현이를 보면서 열정을 다시 일으키곤 한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대성은 붓이라는 대곡을 어떻게 용기 있게 성곡했느냐며 다현 양의 단단한 소리만큼이나 고음을 작게 낼 줄 아는 컨트롤이 필요하니 고음을 조절해야 한다고 꼬집었고, 마스터 이지애는 김다현의 나이가 15살인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고 싶고, 마지막 무반주 구간에서 두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풍부한 표현력이 너무 대견하고 아주 잘했다고 칭찬한다면서도 70년 연륜을 담은 곡을 온전히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라며 역시 선곡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사평에 대한 시청자들의 거쎈 항의

또 한 번 이어진 나이 지적에 현역가왕 시청자들은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거센 항의를 쏟아내고 있는데, 그간 현역가왕에서는 10대인 김다현과 전유진을 향해 선곡이 나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도대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또 나이 지적이 나오며 많은 이들의 심기를 상당히 불편하게 하고 있고, 트롯이라는 장르가 본래부터 성인 장르이고, 현재 대한민국의 김다현보다도 더 어린 너무나 많은 꼬마 트롯 가수들이 성인들의 곡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기고 있는데, 또 나이타령이라니 도대체 이놈의 나이타령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제는 진절머리가 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붓이라는 대곡을 부른 것이 용기가 있는 행동이었다는 말에 그렇다면 김다현은 붓이라는 노래를 부를 만한 자격이 없다는 말인지, 노래가 좋으면 누구나 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지, 대곡은 대가수만 불러야 하고, 김다현은 간단하고 귀여운 노래만 불러야 한다는 말인지 그야말로 이것은 김다현이라는 가수의 뛰어난 역량을 대놓고 무시한 처사가 아닌지 시청자들의 심기를 참으로 불편하게 만드는데요.

70년 연륜을 담은 곡을 온전히 표현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70세가 되지 않은 사람은 붓이라는 곡을 누구라도 부르면 안 된다는 말이고, 그런 논리라면 이지혜 본인부터 붓이라는 노래에 대해 감히 뭐라고 논하기엔 나이가 한참 부족하며, 심지어 원곡자인 강진조차도 붓이라는 곡을 발표했던 나이가 65세였으니 만 70세도 되지 않은 시기에 그 노래를 발표하고 부르는 이는 그의 나이에 맞지 않았던 행위가 아닌지 참으로 개탄스러운 심사평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태현 무대와의 비교

그렇게 나이에 맞지 않는 선곡이 불만이었다면, 여기서 수년 전 김태현이 10살 때 미스트로트에 출전했을 때 바람길이라는 노래를 불렀을 때는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여러분은 기억하시는지요? 당시 그야말로 꼬마 같았고 애기 같았던 김태현이 바람길을 부르자 당시 마스터 총점 981점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전 시즌을 통틀어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바람길은 장윤정의 7집 수록곡이자 굴곡진 삶의 여정을 바람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로, 장윤정은 김태현이 바람길을 처음 선곡했을 때만 해도 태현이가 나이가 어려서 이 노래를 설명하기 어렵다. 쓸쓸한 감정을 아니라고까지 말했었지만, 김태현의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은 다른 곡을 추천했지만 태현 양이 바람기를 부른다는 것은 다 계획이 있었고, 태현이가 옳았고 감정 처리 부분에서 한 수 배웠다라고 평하며 태현이 식으로 바꾼 것도 모두 옳았고, 간주 구음도 옳았다고 극찬을 쏟아낸 바가 있었습니다.

당시 마스터 조영수도 그 어떤 가수의 노래보다 소름이 돋았고,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지 라며 김태현 양이 진득한 서사시를 만들었으며 일을 낸 것 같다고 극찬했고, 마스터 박선주는 눈시울을 적시면서 이런 무대를 또 볼 수 있을까 잘한다 못한다를 표현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김태현 양의 무대에 감동적이었다. 태연 양의 재능에 대해 관객으로서 감동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고 역시 극찬을 쏟아낸 바가 있었습니다.

출연자 죽이는 잔인한 음모

그렇다면 이번에 김다현의 무대 역시 대중들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유려한 완급 조절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터트려내면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은 현재 또 100만 회를 향해 가는 유튜브 영상 조회수로 뜨거운 반응이 확인이 되고 있는데, 왜 그런 김다현에게 또 나이를 거론해 김다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지, 일단 개그맨인 신봉선과 20년 전에 잠시 댄스 아이돌로 몇 년 활동했던 이지혜와 대성이 트로오디션의 심사를 볼 자격이 되는지부터가 신뢰가 가지 않으며, 나이가 어린데도 곡을 잘 소화했다면 오히려 그것이 어드벤티지가 되어 더 큰 점수를 부여하는 게 맞지 자꾸 나이 얘기를 할 거면 아예 10대 참가자들은 애당초 참가자로 받지 말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또한 연예인 판정단 중에서도 김다현에게 칭찬을 보낸 이들이 있었을 테지만, 제작진은 그런 평가들은 모두 편집하고 좋지 않은 평가만 내보냈는데, 제작진이 이렇게 프로그램을 몰고 가는 이유는 또 시청률이 아니면 어떻게 설명이 될 수 있을까요? 현역가왕은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전유진과 김다현을 그야말로 지겹도록 우려먹으며 자꾸 탈락 위기까지 처하게 했다가 기사회생시키는 방식으로 양 팬덤이 프로그램을 꼭 볼 수밖에 없게끔 만들고 있는데요.

한 번은 전유진을 위기에 빠뜨렸다가 그다음 번은 김다현을 위기에 빠뜨리는 식으로 20대 어린 소녀들을 차례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하고 있으며, 아니나 다를까 지난해에 손태진도 김다현이 꼴찌를 했다가 올라오는 등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 부분은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바이며, 성인인 별사랑도 현역가왕을 하면서 5kg가 빠졌다고 말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지치고 정신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말했었는데 그런 혹사를 10대 소녀들에게 시키고 있으니 현역가왕과 서혜진 PD의 시청률만을 쫓는 잔인함은 이제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덕분이었을까요? 현역가왕은 16.1%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미스트롯을 드디어 앞지르게 되었으니 제작진의 이런 자극적이고 잔인한 기획이 결국 통하게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건 김다현의 순위가 아주 하위권까지는 아닌 중간 순위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1라운드의 총점 배점이 전체로 놓고 봤을 때는 22%밖에 되지 않아서 나머지 78%가 2라운드에서 결정이 되며 2라운드에서는 실시간 대국민 투표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현재 대국민 응원투표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다현으로서는 상당한 점수 상승을 누릴 수가 있어서 최종 국가대표까지는 이변이 없는 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김다현의 현재 실력과 능력으로 봤을 때 탑7 안에 안착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이고 현재 순위보다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여력도 있기 때문에 김다현을 지지하는 팬분들이라면 걱정을 놓고 경연을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5위에 위치한 김다현의 최종순위는 과연 몇 위까지 올라가게 될까요? 그리고 최종 탑7과 제1대 현역가왕은 누구의 차지로 돌아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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