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던 히딩크 감독의 대반전 충격 발언 “미국으로 떠난 클린스만이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한국 축구의 한 명의 팬으로서 미국으로 떠난 클린스만 감독을 보며 드는 생각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시안컵 실패 후 한국에서 경기 내용을 분석할 것을 약속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돌연 미국으로 휴가를 떠난 것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접한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전해주었는데요. 히딩크 감독의 말이 무엇 때문에 해외 외신들에게 공감받고 있는지를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히딩크

클린스만 감독 전술 혹평

아시안컵이 끝나고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손흥민은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후반전에 출전했지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상황에서 아시안컵에서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을 비교 분석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을 지적했는데요.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 교체 출전했던 손흥민에게는 그러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의 출전으로 인해서 경기장 분위기는 한순간 바뀌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는 손흥민을 두고 아시안컵에서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의 자질이 의심되는 대목인데, 토트넘에서의 손흥민과 아시안컵을 출전했던 한국의 손흥민이 차이가 났던 이유에는 손흥민에게 너무 과도한 임무를 부여했던 클린스만 감독과는 달리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잘할 수 있는 임무부터 부여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높은 득점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지녔고 어떠한 수비수들과 대결하더라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능력들을 가졌는데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게 이러한 능력을 집중시키지 않고 볼을 연결해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과 과도한 수비 역할, 그리고 수비수들을 붕괴시키는 역할들을 부여하면서 손흥민에게 과부하가 오는 것은 당연했고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였다.

이러한 무전술 속에서도 오직 선수 능력치 하나로 이번 아시안컵 최종 베스트 멤버에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함된 것을 참고해 볼 때 정상적인 감독의 전술만 있었다면 한국 팬들이 염원했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줄 수 있는 이강인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고 의미 없는 크로스 전술은 손흥민의 능력치를 감소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손흥민을 지속적으로 의미없게 사용한다면 손흥민의 국가대표 출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히딩크 감독의 인터뷰

이 같은 상황에서 히딩크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한 명의 축구 팬으로서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대하는 행동에 매우 실망했고 기분이 나쁜 것이 사실입니다. 아시안컵에서 실패를 하고 한국에서 분석하려 했던 약속을 어기고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다는 매체들의 소식에 이러한 행동은 제가 너무나도 아끼는 한국 팬들과 한국 선수들을 기만하는 행동임은 분명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0년 전에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미국 대표팀을 맡았을 당시 전술적인 아이디어가 자주 바꿈과 동시에 선수 명단에 대해 비판을 받았었고, 선수들을 자리에 맞지 않게 배치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마르티노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의 훈련 세션은 명확하지 않았으며, 모순된 것이 있었다는 말과 전술적인 부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시합을 앞두고 선수들이 경기를 어떻게 할지는 선수들의 몫이었다는 필링남 등의 발언 등을 참고해 볼 때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함을 여러 명의 증언으로 미리 알 수도 있었는데, 이러한 감독을 선임한 결정권자에 대한 책임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후에 훌륭한 감독이 선임된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 반복될 것이 분명하기에 이번 기회에 성공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하고 이렇게 그냥 흘러간다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하나 있입니다.



과거 한국 대표팀을 맡았을 때 순수하고 열정적인 한국 팬들이 없었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한국 축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팬들을 한순간 잃을 수 있기에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대한 책임을 무조건 져야 하며, 만약 이러한 변화가 없이 그냥 지나치게 된다면 이에 실망한 한국 주축 선수들의 보이콧이 이어질 수 있기에 현명한 판단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대하는 것은 손흥민과 이강인, 그리고 김민재와 황희찬 등 지난 시간을 돌이켜봐도 다시 나오기 힘든 훌륭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시켜 이들의 능력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감독이 선임되어서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다시 한 번 4강 진출과 함께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시간 해외 댓글

히딩크 감독은 이 같은 말을 해주었고, 이와 관련된 실시간 해외 댓글을 살펴보겠습니다. “히딩크 감독 말처럼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한국 축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누구보다 열정적인 한국 팬들이 경기장을 떠날 수 있기에 이번 기회에 올바른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이번 아시안컵에서 무능한 전술로 실패를 하고 한국에서 분석하겠다는 말을 너무나도 쉽게 거짓말하며 돌연 미국으로 떠난 모습을 보고 이것은 한국 축구 팬들과 한국 축구에 대해 무시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며 손흥민과 이강인 등 이러한 감독 밑에서 경기를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클린스만 감독 때문에 무리하게 혹사시킨 손흥민과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아서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해외에서는 이 같은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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