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우습게 알다 결국 폭풍오열 “손웅정 감독 반응이 더 대박”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영국 더선이 터뜨린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장 사건. 이에 대해 이강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더욱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강인의 인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과거 김남일의 빠따 발언과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흥정 감독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축구

손흥민의 인터뷰

손흥민이 요르단과의 경기 직전 젊은 선수들과 다투다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이 요르단전 패배 이후 한 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속팀인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12일 영국 매체 더 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손흥민은 준결승전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지만 이 역시 축구의 일부라며 정말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하겠다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경기를 마치며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다며 제가 주장으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랑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대한민국 축구 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평소 잘 울기도 해서 울보라는 애칭도 갖고 있는 손흥민이 요르단전에서 패배한 후에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종료 휘슬이 울리고 허무한 표정으로 멍하니 한 곳을 바라봤습니다. 손흥민이 경기 후 꺼낸 말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였습니다. 그는 클린스만 감독님께서 저를 더 이상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남긴 글

또한 클린스만 감독이 요르단전 패배 후 남긴 글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요르단전 충격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대표팀이 동그랗게 모여 어깨동무한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선 한 팀이 돼야 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당시 그의 이 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르단전 직전 선수들 사이 갈등이 불거졌다는 보도 이후 클린스만 감독이 팀 내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입장 표명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이강인은 탁구장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강인는 SNS를 통해 언제나 저의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축구 팬들께서 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는 그의 사과글에 진정성이 없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

이강인는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고 글을 시작했는데 축구 팬들은 특히 이 부분을 짚고 있습니다. 팬들은 캡틴에게 주먹질 한 것을 언쟁이라고 하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로 인해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까지 소환됐습니다.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은 골때녀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강인의 사과문이 나온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팬들은 이정은 SNS에 악플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니 동생 왜 그러냐 음바페 x 닦아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네. 탁구나치지 축구는 왜 했냐 손흥민은 국민의 영웅이다. 가족한테 뭐라는 거는 아니지만 진짜 이강인 싫어진다. 손흥민한테 감히 이강인이 국대 안 하고 그만두든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웅정 감독의 발언

한편 월드스타 손흥민을 키워낸 손웅정 감독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성장한다. 절대 편해지려고 하지 말고 솔선수범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양육에서 무엇보다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거실에서 tv를 없애고 집에 오면 부모의 핸드폰부터 치워두는 게 가정교육의 첫걸음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 행동을 보고 따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또한 손웅정 감독은 아이가 태어나면 말은 못하고 눈으로 보기만 한다. 누구나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성장하게 된다며 부모는 tv 보고 핸드폰 화면 들여다보면서 애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면 하겠냐. 자녀가 책을 읽기를 바란다면 거실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카페에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영상 보여주는 건 결국 부모가 편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닌가라며 부모라면 배고픔, 불편함을 견딜 줄 알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을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고 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에게 단 한 번도 축구하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많이 뛰놀면서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다 보면 어떤 아이든 내가 이건 잘할 수 있어 하는 것을 찾게 된다며 흥민이에겐 그게 축구였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흥종 감독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을 지도할 때 체벌을 했다는 것을 예전부터 숨기지 않았다. 손웅정 감독은 성서를 보면 아이의 마음속에 어리석음이 자리 잡고 있다는 구절이 나온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아버지가 자식을 체벌한다며 체벌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이에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정해줘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는 끝까지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제언했습니다.

또한 손웅정 감독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과거 손흥민 선수를 두고 월드 클래스가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도 유키즈에 출연해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흥민이의 축구가 늘 10%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려갈 때 아름답게 내려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손흥민은 아버지의 의견이니 제가 거기에 더 살을 붙일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저도 제가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짜 월드클래스라면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남일의 빠따 발언

한편 김남일의 빠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남일은 과거 인터뷰에서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뭔가 좀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며 선수들하고 소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마음 같으면 지금 들어가서 바로 빠따라도 좀 치고 싶은데 세월도 많이 흐르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마음을 갖고 경기장에 나가야 되는지를 후배들한테 좀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이 터지자 김남일 같은 선배가 기강을 바로잡아야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김남일과 같은 무서운 선배였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도 터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손흥민, 이강인의 탁구장 사건은 일본 매체들 역시 빠르게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4분 누설 의심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한국 언론사의 주장을 인용해 일부에서는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회장이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흘렸다는 의혹도 나온다. 클린스만 감독은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고, 아시안컵 결과로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정 회장 또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르단전 패배 원인이 선수들 사이의 갈등으로 포장해 여론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공작이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매체는 내부 갈등의 폭로에 클린스만 감독과 정 회장이 정말 관여하고 있다면 한국 축구계를 뒤흔드는 일대 스캔들로 발전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앞으로의 동향에 이목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인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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